용도별로 칼을 구비해두는 사람도 있지만 한 두개만 사용하는 사람이 더 많을거예요.
칼을 한개만 사야한다면 아시안 식도를 추천합니다.

아시안 식도 (사진 아래)

칼의 자르는 면이 둥글지않고 모서리가 날카로워요.

◈ 밑면이 둥근 칼은 긴 채를 썰려면 칼을 아래로 한두번 움직여야해요.
하지만, 밑면이 직선인 아시안 식도를 사용하면 한번에 쉽고 빠르게 자를 수 있어요.
채가 많은 한식요리에는 일자인 아시안 식도를 사용하는게 훨씬 편합니다.
◈ 칼 뒷부분의 모서리는 감자의 싹 등을 오려낼때 유용하게 사용돼 좋아요.



일반 식도 (사진 위)

◈ 윗 사진, 칼의 자르는 면이 동그랗게 굴곡이 있는 식도. 두께가 있어 힘이 좋기때문에 절단이 쉬워요.
◈ 하지만 길이가 있는 채를 썰려면 칼을 아래로 움직여줘야해서 불편해요.
◈ 감자나 당근, 무의 움푹 배인 곳이나 싹을 도려내기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