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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의 대가 좀 알려주세요

궁금 조회수 : 1,169
작성일 : 2011-02-26 02:26:16
며칠전에 갑상선 초음파를 했는데
아주 작은 혹이 있는데 괜찮다고 신경 쓰지 말라고하며

앞으로 6개월 내지 일년에 한번씩 초음파 해보자고 하네요

0.3정도 되나봐요

다른 곳에 안가도 되는지요

교수님이 다른 검사는 하자고 안하더라고요

마음을 편하게 갖기로 했지만
신경이 자꾸 쓰이네요

댓글 주시는 분들 복 많이 받으세요
미리 감사 인사 드려요~
IP : 211.203.xxx.1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aye
    '11.2.26 2:34 AM (209.240.xxx.234)

    제가 대가는 아니고, 주워들은 얘기인데요...
    갑상선 질환의 사람들중에 남 신경을 많이 쓰는 성격이 많다고 하는군요.
    남을 자꾸 의식하다보니, 갑상선쪽에 힘이 많이 들어가고... 피로가 누적되고....

    혼자있을때는 우울하고... 남한테는 항상 잘 웃고, 미소짓고....
    남신경 끊고 편안하게 사는게 갑상선 질환 예방하는 길이라고 하대요...

  • 2. ..
    '11.2.26 3:40 AM (116.39.xxx.16)

    신촌세브란스 박정수샘하고 아산병원 홍석준샘이요.
    신촌 박정수샘의 제자이신 장항석샘도 잘 보세요.
    전 2007년에 0.7센티 암 수술 받았구요.
    초음파만 봐도 전문가들은 알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석회가 한쪽만 뿔처럼 껴있는 모양이었어요.
    석회가 껴있더라도 골고루 분포되었을 경우는 암이 아닐 확률이 높대요.
    보통 1센티 미만은 미세침 검사 잘안하는데..저는 모양이 안좋다고 권유받았어요.

  • 3. ...
    '11.2.26 10:30 AM (218.48.xxx.72)

    아직 대학병원까지는 안가셔도 될듯싶네요. 전 도곡동에 있는 정파종외과에서 초음파 보다가
    암으로 확인되서 강남세브란스 장항석샘한테 수술받았습니다.정파종샘 유방,갑상선부분야에서 정말 유명하시답니다. 가까운곳에 사시면 정파종외과에서 체크받으세요.

  • 4. 저도
    '11.2.26 1:54 PM (218.39.xxx.20)

    정파종 외과 추천해요. 그 분야 명의로 알고 있어요. 저도 검사하러 간적 있어요. 친절하시구요. 경험이 많으신 선생님이라 믿음이 가서 안심 되더라구요.그런데 정말 대기실에 앉을 자리가 없게 인산인해 입니다. 친구 여동생은 아산 병원 추천하더라고요. 거기도 그분야 명의가 계시다는데 성함은 기억이 안나요. 인터넷 검색 한번 해보세요

  • 5. 박정수박사
    '11.2.26 10:04 PM (180.182.xxx.90)

    그분 신촌세브란스에서 영동세브란스로 옮기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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