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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올라가는데 공부방법을 모르겠다고 합니다;;-.-
심한 말썽장이는 아닌 은둔형입니다.
본인이 떠들거나, 큰 말썽을 피우지 않으니 꽤 모범적이라고 생각하며
정적이라 책상이나 방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으니
공부도 적당히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죠? 10분 공부하다 10분 화장실 다시 10분 공부 잠깐 강아쥐 만져주고....
너는 공부에 성실하지 못하다/산만하다/근성이 없다..암튼 절대적으로 공부 양이 적다,
집중도는 물론이고..라고 얘기해도 안 받아들입니다.
-받아들이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해야 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요.
평범한 사람은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절대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게
제 지론이고요, 저 역시 매일 아침 오늘 할 일 적어놓고 지워가며 삽니다.
제가 남들보다 업무 능력이나 살림고수라면 척척 알아서 하겠지만 전 너무 모자라고
사실 게으르거든요;;-.- 하루 7가지 적고 열심히 해도 저녁 때 보면 늘 1~2가지는 못해서
다음 날로 미루게 되어요. 용케 잘하는 날도 있고요.
이 얘길 수백 번 해도 나몰라라입니다.
1등 하라는 것도 아니고 공부 계획 세우라는데도 저리 버팅깁니다.
물어보니 모른답니다;;-.-
(학교에서도 자주 이런 수업을 하고 지난 중 1여름방학에는 자기주도학습캠프까지 보냈습니다.)
확 때려주고 싶지만...때린다고 달라지는 게 아니라 참았습니다.
책 좋아하는 녀석 <중학공부혁명>이나 최근 메가스터디에서 나온 <중학교에 들어갑니다>인가
암튼 그런 책 안겨주면 좀 도움이 될까요??
1. 그보다
'11.2.25 9:07 PM (175.113.xxx.231)여러 술 더뜨는 중3 남자 아이가 키웁니다. 아이가 공부하려고 하고 정말 공부 방법을 모른다면
대학생 형이나 누나를 멘토로 붙이는 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저희는 현재 진행형인데 부모 말과 달리 소통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보입니다. 우리 아이는 누나를 더 좋아하고 다 털어놓고
조언받고 하더라구요. 성적은 하는만큼 오르긴 하더라구요. 말씀하신대로 떄려서 되는 것은
없습니다. 관계만 소원해지고 분위기만 망칩니다. 아이의 분노를 키우면 나중에 폭발할테니
구슬려서 스스로 하게 해야하는데... 결국은 자기 자존감이 높아져서 열심히 해아합니다.
공부해야 한다. 왜냐하면 나는 소중하니까... 그런 마음이 들도록 많이 칭찬해주고 북동아
주어야한다고 하는데 실천이... 그 놈이 실천이 어렵습니다. ㅠ2. 우리딸이
'11.2.25 9:10 PM (221.138.xxx.149)아래 글을 써드리라고 합니다.
1. 예습: 과목당 2-3분
2. 수업: 졸지않는다, 필기 꼼꼼히
3. 즉시복습: 수업후 즉시 한번 ㅎㅡㄾ어봄 -1분
4. 하루수업분 복습: 과목당 20-30분
5. 국,영,수 중 강화학습
이상이 전국상위 0.5%가 하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저희 딸이요? 보통보다 약간 잘하는 수준입니다. 어디서 봤다고 이걸 꼭 써주라고 하네요 --;;3. 원글
'11.2.25 9:27 PM (115.143.xxx.210)제 말이! 제가 따님이 적어준 내용을 천 번도 더 했답니다...
4. 음
'11.2.25 9:38 PM (58.141.xxx.171)공부 뿐만아니라 공부하는 방법도 잘 알려줄 과외학생을 찾으셔야 하지 않을까요
5. 과외 찬성
'11.2.26 12:53 AM (58.148.xxx.15)공부잘하는 친구들 다 혼자서 하는거 아니구요. 과외 다 붙여서 하고 있습니다.
윗님 말씀하신것처럼 공부방법을 가르쳐주는 과외선생을 찾아보세요.
공부도 뭔가 실질적으로 눈에 보이는 성과가 있어야 재미가 있어지고 몰입하게 되죠.
자기딴에는 하는것 같은데 늘 그자리고 그러면,, 뭐가 재미있을까요.
과감하게 좀 잘하는 선생 붙여서 공부방법 부터 차근차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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