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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어린 유아들은 엄마가 노력만 하면 따라오는거같아요.

ㅎㅎㅎ 조회수 : 1,116
작성일 : 2011-02-24 17:51:31
요즘 보니까 42개월인가에 영어 파닉스까지 떼고 , 숫자 100까지 세고 한글은 읽기쓰기가 다된다는
애들이 웰케 많은거죠..공구잘하는까페에 가서 봤거든요..
애들공부상 가져다 놓고 온갖교구랑 책보면서 스케줄 짜가면서 공부하던데..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네요..두돌에 알파벳 다 뗐다고 담에 뭐해줘야 되냐는 글에
전집들여서 읽히라고하고..파닉스 하라고하고..우왕..놀라울 뿐이에요.
IP : 118.216.xxx.10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ma
    '11.2.24 5:55 PM (121.166.xxx.188)

    ,저렇게 시킨 애들 부작용 많아요,

  • 2. ...
    '11.2.24 5:58 PM (220.88.xxx.219)

    애들은 그저 노는 게 최고.
    저런 주입식보다 창의적이고 더 두뇌발달에 좋아요.

  • 3. 통통곰
    '11.2.24 6:00 PM (112.223.xxx.51)

    너무 어려서 교육시킨 아이들이 커서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지요.
    무조건 책을 읽어주라는, 푸름이 교육방식인가요?
    그 방식이 유사 자폐의 위험이 있다는 말은 잘 안하죠.

  • 4. ㅎㅎ
    '11.2.24 6:09 PM (183.104.xxx.208)

    42개월짜리 아기 때 잘해서 뭐하실려구요~
    고3 때 잘 해야지요~~

  • 5. ..
    '11.2.24 6:09 PM (211.199.xxx.97)

    근데 울아이도 30개월에 한글읽고 뭐든 빨랐고 제 친구 아이도 그랬는데 시킨다고 다 되는것도 아니고 별로 다른애들보다 많이 시킨것도 아니었구요...울아이를 보고 자극받아 열심히 이것저것 시킨 옆집아이는 7살에 한글 뗏거든요..한글학습지만 3살겨울부터 주구장창 교재바꿔가면서 했었던..--;;; 애들은 노는게 최고인건 맞구요..근데 냅둬도 저절로 깨치는 애가 간혹 있는데 그걸 보고 자극받아 평범한 애를 달달 볶으면 그건 정말 아닌것 같아요.

  • 6. ...
    '11.2.24 6:29 PM (112.159.xxx.178)

    애들은 노는게 공부예요~

  • 7. 반대로
    '11.2.24 6:51 PM (211.63.xxx.199)

    울 아이는 어릴땐 절대 못 따라오더니 10살 넘어가니 이제야 학습을 제대로 따라오네요.

  • 8. ..
    '11.2.24 6:54 PM (116.37.xxx.12)

    거짓말도 많아요.

    스토리온인가? 영어블로그로 유명한 사람의 아이가 영어 잘하는것처럼 꾸몄었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어서 고민이라고 나온적 있었어요.

    엄마가 푸쉬해서 따라오면 뭐하나요? 그래봐야 숫자읽기인걸요..
    1학년만되어도 누구나 다하는거요.
    윗분말씀처럼 고3때 잘해야죠.

  • 9. 네..
    '11.2.24 7:38 PM (121.168.xxx.108)

    어렸을땐 그리 따라오는데요. 초등고학년가면 그아이들중 대부분 떨어져나가고..중학교가서 또 나가떨어지고.. 고등가서는.. 후두둑.. 어렸을적 잘하는거 아무 소용없어요.
    책도..너무 많이읽으면 사춘기들어서 감수성이 너무 예민해지더라구요. 감수성 예민한건..
    학업에 도움이 안되더군요.

  • 10.
    '11.2.24 9:43 PM (125.186.xxx.47)

    애교육에 극성인 엄마들은 애 학습시키는것은 각종 정보 줄중꿰거 읊으면서 정작 본인은 그 흔한 육아책 하나 안읽나보네요 36개월전부터 시작되는 과도한 인지교육은 뇌발달을 저해한다고 경고하는 육아책이 널렸습니다 솔직히 그런 엄마들 보면 무식해보입니다

  • 11.
    '11.2.24 9:44 PM (125.186.xxx.47)

    위에 오타 줄줄꿰고 로 수정해요 ㅋㅋ

  • 12. ..
    '11.2.25 9:27 AM (218.186.xxx.249)

    울딸은 6살인데 6개월때 외국에 나와서 한국말이라도 또렷하게 발음시키자 하는 의도로 유치원을 보내지 않았어요. 어눌하게 발음하는 아이들을 많이봤거든요. 그래서 올해 유치원 보냈어요.
    그덕인지 한국말은 유창하게 아주 잘해요.
    첫째가 학교 들어가면서 신경쓰느라 둘째는 거의 교육으론 방목수준...아이가 알고 싶어하면 알려주고 일부러 수학이든 영어든 한글이든 가르쳐주지는 않았어요.
    근데 첫째와 틀리는건 둘째는 스스로 찾아서 공부를 한다는거...이제는 배우려고 하는 의욕이 넘쳐서 조금씩 가르쳐보자 해서 시작했는데 모르면 생각하다 자기가 봤던 책들 뒤져가며 찾는 버릇. 생각을 깊이 하는 버릇.. 첫째 공부할때 귀동냥으로 들은게 있어서 스스로 깨우치는거...
    이제 숫자 10까지 정확하게 원리를 깨우치고 있는중이고 영어는 컴으로 파닉스 좀 하게 하는데 재미있어서 배운거 신나하고 주워들은 영어 뭐라뭐라 말하는거보면 웃기고 한글은 궁금한거 물어보면 알려주고 ..뭐든지 써보고 읽어보고 그래요.
    첫째는 엄마가 하나하나 신경쓰다보니 아이가 스스로 할때까지 기다려주지 못해서
    배우려고 하는 동기가 좀 부족하지만 그래도 잘하려고 하는 맘이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네요.
    첫째도 둘째처럼 아이를 기다려줬으면 좋았을걸 후회는 하지만..첫째여서 그런가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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