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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터 매니저는 안중에 없고 윤여정씨였다는 생각이드네요..

조영남 조회수 : 13,420
작성일 : 2011-02-24 14:40:47
첨에 말실수도 마누라라 했다가 매니저로 바꾸고...제작진과 협의하에 매니저를 얘기했지만
보고나니 다 윤여정씨 얘기였다는거죠..
윤여정씨는 당당하고 참 멋지게 산다 싶었는데..조영남씨는 너무 찌질해보이고 불쌍하기까지(?)
사람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다 싶네요

1,2부 내도록 윤여정씨에대한 아쉬움..급기야는 다시 돌아가고 싶어하는 듯한 느낌도 받고
아들 두명의 생년월일이 찍힌 외투..김민기전화라는걸 확인하기전까지 윤여정씨일까 긴장하는듯한 모습
한편으론 안되었기도 하면서..저것이 인과응보인가 싶기도 하네요..
강호동씨 마지막 멘트 매니저를 얘기했지만 조강지처 어쩌구저쩌구 내면에 깔린건 윤여정씨인것 같고..
보는내내 윤여정씨 얘기인것 같아..(윤여정씨는 별 미련도 없어보이더만..)
남자는 늙으면 조강지처한테 돌아가고 싶어한다더니..
늙고 초라해보이기까지..근데 아직 정신은 좀 덜 차리신것도 같고...ㅎㅎ
어제 자기는 아마추어 화가라고 얘기하시더니..신문기사에는 자기작품이 1억짜리라고 ㅋㅋ

세상에 바람피는 남자들...제발 조영남 본보기삼아 정신좀 차리길 바래봅니다.
IP : 59.21.xxx.2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쇼맨쉽
    '11.2.24 2:47 PM (110.10.xxx.74)

    조영남 요즘 방송에서 자꾸 전부인 윤여정씨 언급 하는건 쇼맨쉽인 듯 해요.
    윤여정씨가 여배우들이란 영화에도 나오고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리를 잡고 인정받으니 자꾸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내려고 그러는게 아닌가 싶어요.
    윤여정씨의 깔끔하고 정확한 성격을 잘 알텐데, 저리 질척이는 걸 보면 과거 자기 인생에 대한 회한이 있기도 하겠지만, 방송타려는 쇼맨쉽 같아요.
    아들들도 그렇게 안 챙겨서, 둘째 아들이 정서적인 문제로 치료로 받았다는데...
    이제와서 아들들 생일 새긴 잠바를 입고 있네 마네...
    가지가지 하는구나, 조영남...
    못생긴 얼굴만큼 인성도 참 못난 늙은이...
    방송국에서도 시청률 나오니, 이런 인간 자꾸 출연시켜 말 같지도 않은 소리 뱉게 하는거지요.

  • 2. 추잡함....
    '11.2.24 2:51 PM (58.145.xxx.94)

    조강지처버린사람이 뻔뻔하게 이방송 저방송에서 떠들고다니는거....

  • 3. .
    '11.2.24 3:01 PM (58.237.xxx.70)

    제가 윤여정씨라면..
    뒷통수한대 탁 쳐주고 그 입닥치라 하고싶지만..

    멋진 윤여정씨는 그냥 무시하시는게 상책이라고 여기시는거같아요
    정말 무시해줘야한다니까요--

  • 4. 흠...
    '11.2.24 3:03 PM (123.99.xxx.150)

    저런류의 인간들 정말 싫네요..
    윤여정씨에 대한 미련이 사실 있다해도 추측할 만하게 떠벌리는것도
    좋지않고 다른의도라면 더 싫네요.
    뭐냐... 실컷 이여자 저여자 다만나고서 마음의 안식을 얻으려는 저 이기심

  • 5. 사람이
    '11.2.24 3:03 PM (175.28.xxx.14)

    염치라는 게 있는건데
    살짝 치매가 온 거 아닐까 싶어요.

  • 6. .
    '11.2.24 3:10 PM (165.246.xxx.142)

    이 뭐시기 비슷하게 항상 옆에 있는 잘난 사람, 잘 나가는 사람한테 스리슬쩍
    얹어서 쉽게 관심 받고 조명 받고 하는 식으로 살아 온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요.
    아마 윤여정씨가 지금과 같은 이름이나 인지도 없으면 언급도 안 할 인간으로 느껴져요.
    그런데 이제는 또 그 전부인 유명세에 발 얹어서 얘깃거리 만들어 내고 관심 받고 하는
    수작이 역겨워요.

  • 7. ㅇㅇ
    '11.2.24 3:11 PM (119.194.xxx.225)

    젋어서 실컷 방탕하게 재미보고 살고 늙어서 조강지처에게 컴백한다? 그건 안 되지.. 진짜 치매가 왔다보네요. 주책바가지 늙은이.

  • 8. 주책노인네
    '11.2.24 3:15 PM (175.113.xxx.93)

    어이구 추해라!! ㅋㅋ
    옛다 관심~
    아마도 관심 받고 싶은가봐요.

  • 9. 지긋지긋
    '11.2.24 3:17 PM (218.154.xxx.4)

    왜 자꾸 전처 이야길 꺼내서 잘 사는 사람 마음에 소금을 더 뿌리는걸까요?
    이제라도 거짓말 한거 제대로 사죄를 하던가..
    암튼 ... 치매가 온듯 ㅠㅠ

  • 10. 진짜...
    '11.2.24 3:20 PM (122.32.xxx.10)

    너무 너무 추해보여요. 윤여정씨한테 한 짓이 사람이 할 일이 아니던데... -.-;;

  • 11. 00
    '11.2.24 3:29 PM (175.117.xxx.241)

    그런사람이 있어요.. 자기만 알고 보이는것, 돈 중요시하고
    젊은 시절 가족 등한시하다가 나이들어 적적해지면
    염치없이 얼굴 들이대죠...
    그래도 조영남은 돈이라도 있으니
    말년에 비참하게 나뒹굴어지는 사람 많을거예요.

  • 12.
    '11.2.24 4:16 PM (58.226.xxx.217)

    글쎄 제가 조영남 아저씨가 하는 말들 행동을 쭉 보고 판단하건데 결코 만만한 헐랭이가 아닌거 같아요.
    목표가 있어서 나온거고(그것이 여러가지이든 한가지이든)
    지금도 모든것에 대한 쥐려는 힘과욕구가 많고
    그러니 절대 반성이 안됩니다. '
    사람이 진정으로 용서를 구한다면 모든걸 가진채는 안되는거죠.
    물론 이건 제 짐작이지만요.
    누구에게 엄청난 잘못을 저질렀다면 결코 저런식으로 감히...수시로 입에 담지
    못할것 같아요.

    이아저씨의 시시껄렁한 이야기들은 들으면 웃기긴 하지만
    그냥 그걸로 끝이지 주워 담을것도 과하게 좋은쪽으로 생각하게 안되던데요.
    그냥 상당히 이기적이고 욕심많은 사람인거죠.

  • 13. C군
    '11.2.24 5:07 PM (58.121.xxx.93)

    조씨가 무슨 수작을 하는 것이든..
    보는 사람 입장으로는 윤여정씨가 최고의 복수를 했다고 느껴져요.
    조씨가 고단수의 수작을 부리는지, 얹혀가려고 하는지 속내는 다양하겠지만
    어쨌든 계속 언급하고, 매달리는(?) 형국으로 찌질하게 들러붙잖아요.

    윤여정씨랑 헤어질때는 비참했겠지만
    죽을날 가까워오니.. 윤여정씨 입장에서는 정말 제대로 된 복수 했다고 느껴집니다.
    그만큼 세월이 흘렀으면 서로 미련없이 언급안하는게 보통의 그런 사이일진데
    한쪽에서 끊임없이 미안하다,후회한다,천벌을 받는다..그러는거
    요즘 시청자들이 머리가 나빠서 [아, 저사람 후회하는구나..불쌍하다]할것도 아니고
    [그래, 그게 너의 천벌이니 끝까지 받으렴]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잖아요.

    최고로 통쾌한 복수, 윤여정씨 성공하신것같아요.

  • 14. ㅇㅇ
    '11.2.24 5:15 PM (58.145.xxx.94)

    치매가 온걸수도........

  • 15. 팔꿈치 도사
    '11.2.24 6:13 PM (120.142.xxx.234)

    요즘 나오는 방송을 쭉 보니 어릴때 부터 이권에 관심이 많고,
    굉장히 기회주의적인 사람이라고 생각되요.
    겉으로 보기에는 어수룩하고 어딘가 빈틈 있는 듯 보이지만
    머릿속으로 열심히 계산기 두들기는 치밀함이 보이더라구요. 그 어수룩함도 다 계산한 듯...

    무릎팍 도사에서 얘기한 에피소드들을 들어보니 원래 눈치없는 사람인듯 얘기하던데,
    가만히 보면 친해질때는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런듯 보였고,보통 사람은 아니다 싶었어요.
    아침방송에서도 콘서트 연습실에 유모 기자가 같이 나왔었는데,
    여자친구들중 잴 친한사람이 누구냐 했을때, 그 기자를 꼽더라구요.
    농담인듯 하는말이, " 니가 지금 내 여자친구들중에 잴 상위 레벨이잖아~ "라고

  • 16. 방송국에서
    '11.2.24 8:03 PM (180.66.xxx.40)

    서로 만나면 어떨까요..그밖에 이혼하고 또는 스켄들있다가 싹 헤어지고 다른 남친만나고 있는 또는 결혼한 사람들... 우짤까나..민망해서리..

  • 17. ...
    '11.2.24 9:18 PM (119.192.xxx.24)

    미 친 넘....

  • 18. ?
    '11.2.24 9:37 PM (183.109.xxx.143)

    긴장하는 모습?
    다 알고 일부러 연출하는티가 나던데 그렇게 보셨나요?
    유재석프로에 나와서도
    그건 그런식으로하면 재미없잖아.처음부터 다시 얘기해봐! 할때도 그랬고
    방송을 참 잘알고 잘 이용한다고 느껴지던데요
    윤여정씨가 잘사는 모습으로 사는건 맞지만
    조영남이 찌질하고 불쌍해보이진 않아요
    지금도 내 여친은 아나운서라고 떠들면서
    자기하고싶은거 다하고 사는데
    단지 여론이 나쁜놈으로 몰아가는데다가
    자식들보는눈도 있으니
    그걸 의식해서 반성하는 이미지로 나오는듯해요

  • 19. 인격
    '11.2.24 11:04 PM (175.214.xxx.199)

    인간이 인간에게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 20. ..
    '11.2.24 11:29 PM (211.178.xxx.188)

    전 이거 안봤지만
    지난 세시봉 놀러와 등을 보면
    남이 얘기할때 잘 안듣고 혼자 딴짓하고
    다른사람에게 집중되면 치고 들어오는데
    대부분 자기자랑...
    아직 철이 덜든 사람같아요

  • 21. ^**^
    '11.2.25 7:55 AM (144.59.xxx.230)

    그토록 믿고 밀어주었던 한대총장님을 배신하고
    서울대로 옮겨 탔다는 말에,
    아,
    이인간은 원체 말종이였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가 말종인줄 모르고,
    실력 운운하면서 서울대 간 것을 자랑이라고 하는데,
    그실절에 웬만큼 한다 하는 사람들,
    특히 예능계,
    서울대 갔습니다.

    죽어 가면서도
    절대루 인간이 될 수 없는
    미숙련 아동!

  • 22. ..
    '11.2.25 9:39 AM (125.177.xxx.79)

    입으론 윤여정 윤여정..하면서 죄스러워하지만요..
    지금도..
    아마.
    (뭐 잘 은 모르지만요)
    이여자 저아줌 만나고다닐거...라는 생각이..

  • 23. 더도 덜도 아니구
    '11.2.25 10:18 AM (123.214.xxx.114)

    딱 개독이더구만.
    목사하겠다더니 가스펠가수하겠다더니 결국 팔난봉꾼이 되려고..

  • 24. redwom
    '11.2.25 10:47 AM (183.97.xxx.38)

    서울대 타령에 전처 타령에, '진상종결자'로 임명합니다~~~

  • 25. ,
    '11.2.25 11:37 AM (74.89.xxx.42)

    뿌린대로 거둔다는말, 남의눈에 눈물 내면 내눈에 피눈물 난다는말 진리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 26. ,,
    '11.2.25 12:35 PM (59.19.xxx.245)

    그머리좋은거는 나에게 좀 다오

  • 27. ...
    '11.2.25 1:48 PM (122.34.xxx.15)

    조영남의 다른 인터뷰를 본 저로서는 그다지 동정이 가지 않더군요.. 그저 어린애가 징징대는 거 이상은 아니었달까요. 인터뷰에서 본인이 최고로 운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아마 가지지 못한 것은 그거겠죠... 인과응보.. 자유롭게 살아온 사람이고 돈 걱정도 없고 그걸 본인은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다 느끼고 있는데 하나 아쉬운게 그거일 뿐.. 아쉬운거 하나 지금 못가져서 아쉬우니까 저러는 거 겠죠. 물론 괴롭기도 하겠지만.. 조영남에게는 큰 부분은 아닐 듯.. 윤여정씨 입에도 꺼내지 말았으면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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