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헤어드라이기 오래 못쓰시는분!!

[@@]

지금껏 고장나면 버리고 새로 사서 쓰곤 했는데(1년 이상을 못써요)
이번엔 AS센터에 가지고 가서 고쳐달라고 했더니 수리하시는 분이 알려주시네요.

드라이기 대부분의 고장은 - 왜 손잡이를 접을 수 있게 되어있어서 전 머리 손질 끝나면 바로 접어서 서랍에 넣어
두거든요.  이 손잡이를 접고 펼때마다 안에 들어있는 전선의 피복이 벗겨지면서 고장이 난대요.

그러니..부피를 좀 차지하더라도 드라이어의 손잡이는 접지말고 보관하시길...

[저는]

미용실에서 쓰는 드라이기 있죠..그거 씁니다..크지요..접히지도않고...12년되었는데, 아직도 생생합니다...첨엔 성능이 좋다는 말에, 그냥 무조건 미용재료상에 가서 샀어요..12년전에 8만원정도 줬던거 같아요...

진짜 쎄더군요..일반 드라이기 보다는...지금 12년째인데, 여전히 잘 돌아갑니다...그 드라이기 쓰다가 일반거 못쓰네용...지금은 얼마하는지 모르지만요....저도 접고 펴고 하는거 써봤는데, 고장아 잘나서....그래서 미용실에서 쓰는 드라이기 샀네용.

[20년]

20년전쯤에 친척어르신이 일본 여행갔다오면서 제 선물로 드라이기를 하나 사주셨는데 접는 형이에요
저희 가족 선물 받고서 선물 받아 좋긴한데 이거 고장나면 A/S는 어쩌지..했던 기억이 있는데 단 한번도 A/S 받은적이 없습니다
쌩쌩 잘 돌아가요
게다가 여행용이라 작거든요 저 고등학생때 수학여행, 대학다닐때 M.T며 졸업여행, 신혼여행까지 그 드라이기 줄창 들고 다니고 친구들 손에서 손으로 수없이 거쳐다니고 떨어뜨리기도 참 여러번 했건만 아직도 고장이 안납니다
잘하면 저희 딸 결혼하고도 쓸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멀리날자]

15년 전에 신원매장에서 사은품으로 준 드라이기 지금도 써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