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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날짜 '손 없는 날'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이사하려는데 조회수 : 1,554
작성일 : 2011-02-17 19:26:38
이사비용 알아보니 손 없는 날은 많이 비싸네요~

손 있는 날이라고 해도 전날에 미리 솥단지 갖다두면 안좋은 기운이 빠지는 거는 아닌지..

이사는 중요한 일이긴 한데

일반 날짜와 50만원 이상 차이가 나네요... 에구
IP : 221.139.xxx.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는
    '11.2.17 7:28 PM (116.37.xxx.217)

    저희는 안믿지만 노인분들은 너무 믿어서.. 손있는날 이사하고 아이들은 손없는날부터 재우기 시작했어요

  • 2. ,,
    '11.2.17 7:30 PM (114.202.xxx.157)

    손 없는날 움직이는게 좋아요....

    그런데 50 이면 넘 차이가 많이 나는군요.
    다른 방법도 있던데요.
    찾아보세요.

  • 3. ...
    '11.2.17 7:33 PM (125.138.xxx.151)

    저희 시댁이 그런거 무지 따지는데
    전에 보니 이삿짐은 미리 들여다 놓고 사람은 손없는날 들어가더라고요

  • 4. 그런날이
    '11.2.17 7:34 PM (125.129.xxx.76)

    연쇄적으로 이사가 많아요
    저는 손 같은 건 안 믿어서 그냥 일요일에 하겠다했더니,
    오는 집 갈 집하고 날자가 안 맞더라구요

  • 5.
    '11.2.17 7:34 PM (117.55.xxx.13)

    안 중요해요
    재수없는 사람은 뭘 해도 재수가 없고
    재수 있는 사람은 뭘 해도 재수가 있는 거죠
    미신 믿고 끌려 다니느니
    그냥 나 재수 좋은 사람이야 과신(?)하며 살겠네요

  • 6. ...
    '11.2.17 7:38 PM (115.41.xxx.85)

    예전엔 엄청 따졌는데 이젠 안믿고 아무날이나 해요
    비안오고 날씨 맑은날이 젤 좋아요..^^

  • 7.
    '11.2.17 7:40 PM (211.104.xxx.192)

    대학때부터 자취해서 이사 많이 다녔는데 한번도 손없는날 따진적 없답니다..
    손없는날 피하는게 이사하기도 쉽고 가격도 싸고..더 좋은거 같아요..
    단 미신을 믿는다면 피하셔야겠죠?

  • 8. 궁금
    '11.2.17 7:40 PM (115.136.xxx.68)

    음력 안따지는 외국 사람들은 그럼 어떻게 이사할까요?
    전 손 없는 날 이사하는게 더 좋아요. 가격도 좀 더 저렴하고 이사짐센터 직원들도 서두르는 느낌이 덜하구요.

  • 9. 저도 안따져요
    '11.2.17 7:43 PM (116.39.xxx.42)

    날짜 가리는 사람은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지키는 반면
    저처럼 안가리는 사람은 첨부터 완전 무시하고 다닙니다.

    그런게 비효율적이기도 하지만
    살면서 어차피 좋은일 나쁜일은 생기기 마련인데 이사날짜가 그걸 좌우한다는 생각은 안해요.

  • 10. ..
    '11.2.17 7:46 PM (14.35.xxx.129)

    방위에 따라 이사가는 집이 북쪽은 어느날이 안좋고 서쪽은 어느날이 안좋고... 그렇게 따지다가 손없는날은 어느방향으로 가도 좋다는 날이래요... 정 걸리신다면 방위를 따져 손없는 날을 간택하심이 아니면 미리 이사가는 집에 양해를 구하고 밥솥포함 짐을 한상자 미리 옮기는 집도 있더라구요...

  • 11. 안 따져요
    '11.2.17 8:09 PM (122.35.xxx.73)

    맞벌이라 주말에만 이사가 가능한지라...
    그냥 토요일에 합니다.

  • 12. ,,
    '11.2.17 8:48 PM (59.19.xxx.245)

    그거 무시못하겠던데요

  • 13. 저는...
    '11.2.17 9:04 PM (122.32.xxx.10)

    굳이 그거 안 따지고 싶은데, 안 그러면 이사를 할 수가 없더라구요.
    이사를 가야하는 집이 보통 손없는 날 이사를 가고, 저희집에 이사오는 집도
    손없는 날 오기 때문에 어차피 그 날짜에 맞춰서 갈 수 밖에 없던데요...

  • 14. ..
    '11.2.17 9:15 PM (116.37.xxx.12)

    저는 대학교자취때부터 계속 손없는날 아닌날로 이사해요.
    그냥 편한날로요-주말전이나..휴가내기 좋을때로
    이사계약도 싸고, 한산해서요.

    아무탈없이 잘 삽니다.

  • 15. 나름 피해자
    '11.2.17 9:45 PM (110.9.xxx.201)

    어찌하다보니 이사를 많이 다녔어요.
    예전~~ 부모님이 심하게 손 없는 날을 강조?하셨어요.
    손 없는 날(7) , 편한 날(3)로 이사를 가면
    손 없는 날 간 집은 항상 문제가 생겼어요.
    그 이후 오히려 손 없는 날을 피해서 이사 갑니다 ^^;

  • 16. ..
    '11.2.18 12:15 AM (121.181.xxx.181)

    자기가 손없는 날 이사하는거 가지고 뭐라는 안하지만..
    남한테 그런거 강요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결혼 3년동안 이사를 두 번째 하는데요... 진짜 그놈의 손없는날 강요 때문에..
    이 집 올 때 손없는 날 안들어오면 남편 죽는다 하대요..
    우리 이번에 손 있는 날 이사하는데 나쁜 기운 다 그 저주 퍼부은 시모에게 갔으면 좋겠어요..

  • 17. 이사하려는데
    '11.2.18 8:48 AM (221.139.xxx.2)

    82 많은 분들 귀한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복 받으세요~

    저는 아직 손 없는 날이라는 거 잘 모르는데
    부모님께서 기분상 약간 찝찝해하셔서 이번에는 손없는 날로 계약했어요..
    에구........

  • 18. 그런데..
    '11.2.18 1:12 PM (118.33.xxx.147)

    이삿짐센터 웹사이트에 보면 손없는 날 표시가 되어 있는데요, 왜 그리 많대요?
    손없는 날이 평일 중에 더 많은 거 같아요.
    이삿짐센터가 비용 올려받으려고 허위로 쓰나 싶기도 해요.

  • 19. 윗님
    '11.2.18 2:11 PM (121.181.xxx.181)

    손없는 날은 음력 9,19,29일과 10,20,30일이예요..(음력도 30일 있죠??)
    그러니까 달력의 20%는 손없는 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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