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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싸인 오늘 뒷부분 완전 납량특집이었어요.

싸인 조회수 : 7,450
작성일 : 2011-02-16 23:14:15
신랑 회식에 딸래미는 일찍 주무셔 주시고, 혼자 불꺼놓구 보구 있는데 간이 쫄딱쫄딱했어요.
그나마 3살 딸래미라도 없었으면 보지도 못했을 거 같아요.
내일이 막 기둘려지네요.^^

양택조(?) 맞나요? 그 할아버지.. 눈빛 소름끼쳤어야 했는데 쫌 웃겼어요.ㅋㅋ
IP : 221.144.xxx.68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농 문
    '11.2.16 11:15 PM (112.151.xxx.221)

    열 때는 차마 못 보겠더라구요. ..

  • 2. ..
    '11.2.16 11:16 PM (1.225.xxx.81)

    저는 그래서 안보고 일찌감치 82쿡으로 도망왔어요.

  • 3. ..
    '11.2.16 11:16 PM (210.106.xxx.63)

    절반 이상은 눈감고 봅니다.
    이거 원 무서워서..

  • 4. 매리야~
    '11.2.16 11:17 PM (118.36.xxx.232)

    저는 강서연이라는 권력자의 딸을 볼 때마다
    기분이 서늘해요.
    외모도 서늘하게 생겨서...

  • 5. 세우실
    '11.2.16 11:18 PM (112.154.xxx.62)

    장항준 감독이 각본에만 집중한다고 하더니 대박이 터지는군요. ㅎㅎㅎㅎ

  • 6. 오늘도 좋았어요.
    '11.2.16 11:19 PM (123.214.xxx.123)

    저도 무서워서 노트북 하면서 힐끔힐끔 봤어요.
    무서운 가운데 깨알같이 느껴지는 장항준식 유머 정말 웃기네요. 김아중 이러심 안돼요.하면서 눈 감을 때 엄청 웃었어요.

  • 7. ㅎㅎ
    '11.2.16 11:21 PM (180.66.xxx.40)

    전 남편이랑..개콘의 돌아가~~ ㅎㅎ ( 이끼 패러디) 이러면서 계속 놀렸네요. 돌아가...
    타이어 펑크난것 보고.. 돌아와~~ 라며..ㅋㅋ

  • 8. ..
    '11.2.16 11:22 PM (210.106.xxx.63)

    그 강서연 역 맡은 배우는 참 불쌍하네요.
    하필 처음 얼굴 알린 배역이 존재감이 ㅎㄷㄷ해서
    이젠 뭘해도 음산한 기운도는 배우라는 인식이 돌거 같네요.

    실존 사건이다 보니 사람들이 두배로 더 감정이입하고.
    그 이미지 벗을라면 다음엔 시트콤이라도 해야할 듯.

  • 9. 저도
    '11.2.16 11:22 PM (115.86.xxx.66)

    놀다가 들어와서 뒷 부분 봤는데.. 으으으.. 무서워서.. 괜히 세탁기 돌리러 나갔다 왔다가
    마지막에 김아중 비명 소리 듣고 들어왔네요 ㅠ

  • 10. 그리고
    '11.2.16 11:23 PM (115.86.xxx.66)

    오늘 줄거리 얘기해 주실 분 안 계신가요?
    지난 주에 윤지훈이 사인은 치사량이 아닐 수도 있다. 라고 말한 거 보고.
    오늘 김아중이 애기야~ 아까 보니 다쳤던데. 애기야~ 하고 부르고 시체 발견한거 부터 봤어요.
    어찌 되었나요?????????????

  • 11. 으으
    '11.2.16 11:24 PM (175.117.xxx.186)

    남편 술 약속 있다고 늦는다하고
    큰딸은 학교에서 하는 새터행사에 갔고
    작은딸은 잔다고 방으로 들어가서
    혼자서 싸인 보다가 식겁했네요.
    내용도 으시시한데 BGM까지...
    그래도 내일이 또 기다려지는 것보니 재밌긴해요

  • 12. 오늘
    '11.2.16 11:24 PM (122.34.xxx.74)

    정말 무섭고 스릴 만점이었어요.테트로톡신인가 들어간 술 마시던 장면에서의 반전부터 끝날때까지 숨돌릴 틈도 없더라구요.

  • 13. oo
    '11.2.16 11:28 PM (1.102.xxx.99)

    양택조 할아버지에게
    살인자의 스맬이 느껴지네요
    혹시 작년인가 보령 바닷가의 살인의 추억은 아니겠죠??

  • 14. 아..
    '11.2.16 11:31 PM (112.151.xxx.221)

    저도 그 바닷가 할아버지 생각했었는데....

  • 15. 저도..
    '11.2.16 11:33 PM (125.187.xxx.47)

    아이는 일찍 재웠고 남편은 야근...
    하긴 있어도 무서울땐... 제 등에 숨는답니다...
    도움도 안돼는 남편.... 오늘 진짜 무서웠어요....

  • 16. 저도요
    '11.2.17 12:03 AM (122.37.xxx.51)

    그 어부할아버지 생각났어요..
    김정태 원래 악역단골배우였나요
    아주 악질연기가 딱이에요
    이수정은 샤워중에 죽는거죠. 그리고 김정태와 술마시던 이철한역 배우 이름 아세요

  • 17. 그분
    '11.2.17 12:33 AM (175.118.xxx.42)

    카인과 아벨 드라마에 나와서 상 받았잖아요

  • 18. 우리집 영감
    '11.2.17 12:39 AM (211.176.xxx.112)

    지지난주까지 싸인 재미없다고 투덜댔거든요.
    저런거 왜 보냐고....그러더니 주말에 재방송하는거 딸 때문에 한 번 보고나서 찍소리 안하고 봅니다요.ㅎㅎㅎ
    그러게 마누라 말을 들으면 자다가 떡이 생긴다니까....ㅎㅎㅎ

  • 19. 저는...
    '11.2.17 12:50 AM (220.86.xxx.23)

    그 동네주민들이 다 수상해요.
    다들 뭔가 쉬쉬하면서 숨기는 분위기...
    내일 너무 기대되요.

    그런데 최형사가 차량번호 조회할때 주소 보셨어요?
    강서연 주소가 파워팰리스... ㅎㅎ

  • 20. 저도
    '11.2.17 1:05 AM (59.16.xxx.109)

    많이 무서웠어요
    마지막 장면은 이불뒤집어 쓰고 못봤어요
    우리가족들 숨소리 하나 못내고 봤어요
    그 할아버지의 서늘한 얼굴이 ㅎㄷㄷ

  • 21. ..
    '11.2.17 8:50 AM (59.5.xxx.195)

    요즘 재미나게 보는 유일한 드라마네요,
    아들녀석 일찍 잔 덕분에 뒷부분부터 봤는데,,, 소름이,,쫙~~~
    전 검사와 형사 커플 나올때가 잼나요,,

  • 22. 재미
    '11.2.17 9:04 AM (118.221.xxx.122)

    같이 보던 아들녀석이 방에서 혼자 자기 무섭다고
    베개들고 제 옆에 와서 잤답니다.
    과연 장롱 속엔 뭐가 있었을까요.
    할아버지 시체, 아니면 여자 아이...?

  • 23. 어제
    '11.2.17 12:01 PM (220.86.xxx.221)

    정말 보면서 오싹.. 할아버지 보면서 저도 보령 할아버지 생각 났고.. tv 없어 본방은 못보고 바로 다운해서 보는데 그나저나 우리집 고3 학원 다녀오면 12시30분인데 빨리 보자고 난리...어쩔.. 싸인이 빨리 끝나는 수 밖에 없어요.

  • 24. 저희 신랑
    '11.2.17 2:21 PM (211.110.xxx.2)

    무섭다고 이불 덮어 쓰고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중계하라더군요-,,-
    우찌 믿고 살아갈지..쩝

  • 25. -
    '11.2.17 2:23 PM (114.201.xxx.206)

    드디어 싸인관련글이 베스트에~ㅎㅎ
    싸인 첫 회 하고나서 재미없다고 마프에 마구 밀리는 분위기라 슬펐어요 ㅋㅋ
    장항준감독팬이거든요 영화 보다는 토크팬 ;; ㅎㅎ
    첫 회부터 본방사수하고 있어요 +_+ 넘넘 재밌어요~

  • 26. 팬들께는 죄송하지만
    '11.2.17 2:25 PM (124.195.xxx.67)

    뒷부분은 분위기가
    전설의 고향 같은 필이
    ㅠㅠㅠㅠㅠ

  • 27. 아기엄마
    '11.2.17 2:46 PM (119.64.xxx.132)

    아우, 싸인 정말 재밌어요... 오금 저리고, 가슴 떨리고...
    저도 시크릿가든 끝나고 보는 유일한 드라마네요.

  • 28. 장항준..
    '11.2.17 3:08 PM (218.38.xxx.220)

    장항준이 그 장항준 맞나요?

    윤종신이랑 콤비로 웃기는?(시트콤에서)

  • 29. 윗님
    '11.2.17 3:23 PM (125.177.xxx.54)

    네..그 장항준 입니다. 영화감독하는...

  • 30. gue
    '11.2.17 4:51 PM (210.206.xxx.130)

    박신양이 혈액샘플 직접 검사할때,
    그 혈액샘플 중에 장항준 것도 있었어요..ㅋㅋㅋㅋ

  • 31. 싸인
    '11.2.17 4:54 PM (115.136.xxx.7)

    싸인 볼때는 집중해서 못 보겠어요.
    그래서 갤럭시 s로 인터넷 하면서 곁눈질로 봐요...몰입하면 넘 무서울까봐.

  • 32. 하하..
    '11.2.17 4:56 PM (124.56.xxx.4)

    왜 양 선생님같은 분이 이런 데 나오시나 했더니,, 완전 반전이었습니다. ㅎㅎ

  • 33. *^*
    '11.2.17 5:05 PM (114.202.xxx.238)

    와우....저도 처음부터 계속 본방 보고 있는데 지금도 대박이지만,,,,,
    여름에 시작했음 완전 대박났을 드라마같아요.....
    이제 사건 끝나고 한시름 놓는가 싶으면 또 사건 발생하고....
    아무튼 오싹오싹 연기자들 눈빛......장난 아니예요.....
    시가 끝나고 보는 유일한 드라마입니다......

  • 34. 이쁜아주메
    '11.2.17 5:27 PM (121.125.xxx.52)

    싸인 보고 명탐정 코난이 생각 나는거 있죠~~ㅎㅎㅎ

  • 35.
    '11.2.17 5:28 PM (121.124.xxx.37)

    저도 어제 남편이랑 '돌아가~'이럼서 봤어요.

  • 36. 음악도
    '11.2.17 5:28 PM (14.56.xxx.117)

    너무 좋아요.
    구성이 정말 탄탄하고 좋은 것 같아요.

  • 37. mm
    '11.2.17 5:55 PM (110.5.xxx.55)

    싸인 재밌죠~ㅎㅎ
    가슴 졸여가며 잘 보고있는데요..
    한번씩 정겨운 씨땜에 빵 터져요.
    최홍만이 떠올라서리;;;;ㅠ

  • 38. ...
    '11.2.17 6:08 PM (116.40.xxx.221)

    양택조 아저씨 표정 연기 대박이였어요.
    늠 무서워서 소름 쫙~~

  • 39. ..
    '11.2.17 6:36 PM (121.155.xxx.250)

    저는 양택조 할아버지가 빗자루 들고 나갈때 김아중 성폭행하러
    가는줄 알았어요.

  • 40. --
    '11.2.17 7:05 PM (125.138.xxx.190)

    어제는 다행이 평소 보지 않던 신랑이 옆에 있어줘서 조금 덜 무서웠는데 오늘이 걱정이네요.
    신랑 회식이어서 혼자 보다가 신랑 전화오면 픽업하러 나가야하는데...
    평소에서 저녁에 문밖만 나서면 뒷머리가 땡기는데...

  • 41. ㅋㅋ
    '11.2.17 10:26 PM (118.223.xxx.230)

    전 너무 웃겼어요

    시트콤 갔던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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