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혼8개월차 / 여기 글 보니 시댁에 다들 안부전화 많이 하시나봐요?,,

안부전화 조회수 : 1,025
작성일 : 2011-02-16 17:14:30
정해진거야 당연히 없겠지만,
어젠가 글보니 .. 찾아뵙는거 말고 안부전화를 가끔씩은 다 하시는거 같아요..
전 한달에 두번정도 시댁에 가구요..
가는거 말고는 전화 일체 안하거든요..
오히려 어머님이 가끔 전화하시는데 전화 왜 안하냐고 그러시진 않으세요..
아버님하곤 전화 한번도 안해봤어요 ..
제가 많이 잘못하는건가요?,,
저희 엄마는 새언니한테.. 시집오고 얼마안되서..
새언니가 한번씩 전화를 했나봐요..
그랬더니 엄마가 우리 불편하게 할말없는데 전화같은거 하지 말자~~ 하셔서
새언니도 웃고.. 그 뒤로는 용건없는 전화는 안하거든요..
저도 시어머니랑 사이는 좋은데.. 용건없이 안부전화는 두어번 정도 해본거같아요.
작년에 정말 날 추울때..
다들 일주일에 한번은 안부 전화한다,,그런 댓글이던데
전화하시는 분들만 댓글 달아서 그렇겠죠?,,
아님 제가 크게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IP : 61.37.xxx.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16 5:19 PM (183.98.xxx.10)

    저도 시부모님이 암 말 안하시는 케이스지만 한달에 한번 정도는 전화드려요.
    근데, 시댁이 넘 멀어서 일년에 두세번 가는지라 그렇죠.
    저도 원글님처럼 자주 시댁간다면 전화 안하고 살겠네요...

  • 2. ..
    '11.2.16 5:20 PM (118.41.xxx.97)

    일년에 한두번 가는 사람들이야 한달에 두번정도 전화드리지만 원글님처럼 한달에 두번정도 시댁에 가면 뭐 특별한 일 없음 따로 전화 안드려도 괜찮은것 같던데요..집집마다 다르겠지만요.

  • 3.
    '11.2.16 5:24 PM (58.227.xxx.121)

    저도 특별한일 없으면 시댁에 전화 잘 안드려요. 시부모님도 뭐라 하신적 없고요.
    그냥 각자 형편대로 하는거죠..
    부모님이 뭐라 안하시면 그냥 편한대로 하세요..

  • 4. 결혼하고
    '11.2.16 5:25 PM (115.128.xxx.188)

    자주 전화하려 노력?했고
    얼마전엔 제속을 팍긁으셔서 요샌 가끔하네요
    할말없어도 식사하셨냐? 아프신데 없으시냐?안부전화죠
    울형님 절대 전화안하지만 시모께서 워낙 쿨~하셔서^^
    근데 안부전화...가끔씩드리세요
    그래야 조금씩이라도 정이들더라고요

  • 5. ..
    '11.2.16 5:27 PM (180.67.xxx.220)

    자주 가시니 전화 안드려도 될듯한데요..^^
    전화보다 직접 찾아가는걸 더 좋아하실듯해요~

  • 6. 저도
    '11.2.16 5:55 PM (175.215.xxx.73)

    저도 안해요. 단 한통도..
    자주 가면 되요. 자주 가서 말 벗 해드리거든요.
    할말도 없는데 안부인사차 정기적으로 전화해야 하는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 7. 맞아요.
    '11.2.16 6:37 PM (220.86.xxx.164)

    님친정엄마같은 시어머니면 참 좋겠어요.
    전화자주하라고 스트레스주는 시댁 정드는게 아니라 정떼게 되던데요.
    필요할때 전화하는거죠. 용건있을때요.

  • 8. 그것참
    '11.2.17 11:04 AM (211.219.xxx.62)

    신혼초에 그놈의 전화땜에 무진장 싸웠습니다. 시댁이 5분거리임에도 왜 살갑게 전화자주 하지 않냐고 남편이 머라했어요. 시어머니가 한마디 하기도 했나봐요..
    그때 생각하면 정말 스트레스 받아 죽을뻔 했어요. 애낳고 시간지나니 좀 시들하긴 하네요.
    찾아 가는거 별개, 전화 별개입니다... 시자가 붙는순간 그런것만 생각하는 사람들같이 할일이 없고 신경쓸거 없어 저러나보다 별생각 다했습니다. 꿋꿋하게 밀고나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147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922
682146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80
682145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93
682144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84
682143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800
682142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62
682141 꼬꼬면 1 /// 2011/08/21 28,496
682140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98
682139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354
682138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81
682137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027
682136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412
682135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730
682134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743
682133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332
682132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89
682131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249
682130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62
682129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403
682128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82
682127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72
682126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88
682125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230
682124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76
682123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700
682122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827
682121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46
682120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724
682119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88
682118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83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