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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서 이렇게 입고 싶다.. 하는 패션있으세요?
157키에 75키로예요. (그 이후론 안재봤어요 ㅠㅠ 조금 더 나갈지도)
제가 패션센스가 나쁘진 않은데
살이 많이 찌고 나서 한 70키로까지는 옷에 돈 많이 들였어요.
백화점가서 사놓고 살빼고 입어야지.. 혹은 좀 작아도 몸을 꾸겨넣고는 사고..
제대로 입은 적이 없지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아예 옷 사는 것을 멈추었어요. 한 5년 동안 옷을 사본 기억이 없어요.
싸구려 티셔츠 쪼가리 밖에는..
어차피 백화점에서는 이제 맞는 옷도 없구요.
그런데 저번에 자유게시판에서 어떤 분이 여러개의 온라인 옷집을 알려주셔서
어제 가봤는데요... 글쎄 어떤 한 집이 딱 제 취향인거예요... ㅠㅠ
날씬하다면 이렇게 입고 싶다.. 하는 제 맘을 읽기라도 한듯이 너무나
제 입맛에 딱 맞는 거 있죠.. ㅠㅠ
약간 히피 스럽기도 하고.. 너무 정장스타일도 아니지만.. 충분히 멋스럽고..
이 밤.. 제 커다란 몸뚱아리와..
더불어.. 같이 기름이라도 끼듯 느슨해진 제 정신상태가 원망스럽고..
이제 좀 제대로 살고 싶다.. 멋도 좀 부리면서.. 여자답게..
그런 생각이 확 드네요..
정말 제대로 다요트 해서... 남은 3년의 30대를 아름답게 보내고 싶네요..
아..제발~~~~~~
이번에는 좀 빼보자..**야... (제 이름입니다)
여러분은 살 쫘~~~악 빼면 어떤 스타일 옷 입고 2011년 새 봄을 맞고 싶으신가요?
1. CK나 코데즈컴바인
'11.2.16 2:57 AM (210.121.xxx.67)키 170 이상되는 처자들이 부스스하게 머리 풀고, 모노톤으로 빼입는 거요..ㅋ
그게 다리가 길고 날씬해야 되는 룩이더라고요..다리에서 저는, 다음 세상을 기약..ㅠ.ㅠ2. ㅎㅎ
'11.2.16 2:58 AM (121.134.xxx.199)늙기 전에 하의 실종 패션?? 농담이고요.ㅎㅎ
그 사이트는 어딘가요?3. 꽃단장하고파
'11.2.16 3:04 AM (112.160.xxx.251)이거 갈쳐드리면 또 광고라 하는 거 아닐지;;;
번역하면 '엄마와아들'이라는 싸이트예요. D머시기 앤드 S머시기4. 꽃단장하고파
'11.2.16 3:06 AM (112.160.xxx.251)에휴 저도 코데즈컴바인 같은 스탈 좋아서 헐렁하게 입는 옷을 어거지로 사왔는데 (옛~~~날예요)
제가 입으니 헐렁해야 하는 모든 주름이 팽팽하게 퍼지더라구요. 혼자 거울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그 옷 아직도 새옷인채로 옷장에 있어요. 등까지 판판히 펴지더이다..5. ...
'11.2.16 3:07 AM (116.33.xxx.142)윗님, daughter은 딸이지요^^;;
6. 꽃단장하고파
'11.2.16 3:11 AM (112.160.xxx.251)하앍 ㅠㅠ
저 미쳤나봐요...
어쩐지... 왜 옷싸이트 이름이 엄마와 아들일까... 임부복 파는 덴가.. 했네요... ㅠㅠ
갑자기 저도... ㅠㅠ
여긴 어딘가... 나는 누구인가...
엄마는 누구인가.... ㅠㅠ7. ㅎㅎ
'11.2.16 3:15 AM (121.134.xxx.199)잘 봤어요.^^
맘 같아선 로리즈팜 같은 여리여리 일본 젊은 아가씨 스타일도 땡기는데
살빼서 입기엔 제가 이미 그 나이대가 지났네요.ㅎㅎ8. 꽃단장하고파
'11.2.16 3:18 AM (112.160.xxx.251)아우.. 그 마음 십분 알습죠.... ㅠㅠ
살 빼도 입기 거시기한 아름다운 스탈이 있다는거....
저도 그런 스탈 입고 싶은데 입가의 팔자주름이 비웃겠어요.. 흑흑...9. ..
'11.2.16 3:21 AM (112.170.xxx.64)딸과 아들... 그런 사이트는 어디인가..너무 검색 많이 했는데 못 찾겠어요...
사이트 이름 갈켜주시징.... 저도 눈요기라도 하게요. 넘 뚱뚱해 맞는 옷 없음...
항상 빅사이즈 88만 삽니다...10. 꽃단장하고파
'11.2.16 3:24 AM (112.160.xxx.251)갈쳐드릴깝쇼? ^^ 헤헤...
눈요기 지대로되네요 이 밤..
거긴 사이즈도 하나밖에 없는지 아예 사이즈 고르는게 없더라구요 흥...
http://daughternson.com/ 요기예요.
(저 광고자로 몰림 어쩌지요???? 낼 일어나서 지워야지)
저 내일 출근하는데 이러고 있어요.. ㅠㅠ
저 내일 꼭 소식생활 할겁니다!11. 10년전부터
'11.2.16 6:17 AM (124.61.xxx.78)핫팬츠 입고 싶었삼.
12. 벨트
'11.2.16 7:45 AM (70.51.xxx.45)매는 원피스 입고싶어요
달라붙는 니트에 두꺼운 벨트도 맵시있게 해보고싶고요13. 저도
'11.2.16 8:27 AM (182.209.xxx.77)애기 낳은 지 한 달쯤 됐는데 앞으로 빼야할 몸무게가 10kg이에요.
옷장 가득 전에 입던 옷들 가끔 만져봐요. 흑....ㅠㅠ
아이고 우리 애기 우네요. 휘리릭~14. 나의로망
'11.2.16 8:53 AM (202.30.xxx.226)나타리포트만, 에이브릴 라빈 입니다.
이 두사람 옷입는 것을 사진검색해서 잘 보세요.
다여트 도움 될지도 모르니까요.
키 160에 44싸이즈,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들입니다.
힐도 잘 안 신어요 이 두사람은.
스키니에 운동화, 아니면 닥터마틴 정도..15. ..
'11.2.16 8:57 AM (220.118.xxx.107)저는 겟스마트라는 영화에 나온 여주인공 차림이요
유명한 사람인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여주인공인데...
너무너무 멋있었어요16. 아오이
'11.2.16 9:02 AM (218.153.xxx.54)아오이 유우 스타일이요 깡 말라보는게 소원인데 이젠 40이 넘었기에 꿈으로만...
17. ...
'11.2.16 9:25 AM (221.139.xxx.248)저는 사이트 중에..오핀... 사이트 있잖아여..
거기 주인장 처럼..입고 싶어요....
정말 제가 진정 원하는 그런 스타일인데...
저랑은..정말 실현 가능성이 없어서...
저는...기본적으로 타고난 떡대가 엄청나요..18. .
'11.2.16 9:31 AM (59.4.xxx.55)루즈한 스타일에 스키니한번 입어보고싶네요ㅠ.ㅠ
이놈의 다리가 어찌나 튼튼한지.......19. ㅇ
'11.2.16 9:45 AM (222.117.xxx.34)저두 스키니...ㅠ.ㅠ
뭐든 레깅스와 매칭하는 그 패션들...
하체튼실이는 흉내내기 힘든 그 스탈들..20. 꽃단장하고파
'11.2.16 10:49 AM (112.160.xxx.251)이렇게 많은 댓글이.. ㅠㅠ
저 오늘 꼭!!!! 소식할껍니다!! 나타리포트만 사진 찾아봐야지.. 이번에 블랙스완 넘 잼나더라구요..21. ,,
'11.2.16 2:06 PM (110.14.xxx.164)전부터 핫팬츠 가 어울리는 다리가 부러웠어요
날씬하다고 다 어울리는게 아니거든요 탄탄한 허벅지랑 힢이 이뻐야 어울리는데..
영 아니어서요 ㅜㅜ
저도 운동하러 가야해요22. 저는
'11.2.16 3:31 PM (124.49.xxx.81)요즘 김태희가 드라마에서 입는 옷이요....
23. 원글님...
'11.2.16 4:17 PM (210.93.xxx.125)동병상련이에요...
다만 전 살찌기전에도 패션감각은 없었다는거.. ㅠ.ㅠ
근데 얼마전에 반식다이어트를 2달했어요 2달해서 6kg뺐어요.. (156cm에 69kg->63kg)
나름이제 88싸이즈들어가요.. ㅠ.ㅠ
다이어트에 탄력붙었을때 박차를 가했어야했는데 2달하고 관뒀어요..겨울이 너무 추워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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