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라인 시술하신 분들, 많이 아프셨어요??

아이라인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11-02-16 00:15:10
제가 아이라인 시술을 조만간 하려고 하는데요,,
저희 엄마께서 저한테 '너는 그거 정말 못참을걸..' 하시면서 우려를 표하시네요..
통증을 잘 참지못하는건 사실인데 마취를 하는거라서 괜찮을거 같기도 합니다만...
경험자분들 어떠셨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하고나서 결과물에 만족하시는지도 살짝쿵 알려주세요^^
고맙습니다~~~
IP : 125.191.xxx.16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16 12:17 AM (112.148.xxx.242)

    이틀정도 지나니 붓기 빠지고 예쁘던데요..
    미칠정도로 아프지는 않고요. 그냥 견딜만하더군요..
    그리고 전 너무 만족해요^^

  • 2. 토욜
    '11.2.16 12:19 AM (222.96.xxx.2)

    지난 토요일에 받고 왔어요. 제가 한 곳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마취연고 바르고 시술하니 전 하나도 안아팠어요. 살살 간지르는 느낌 (제가 유난히 통각이 없긴 합니다 ^^;) 그날 저녁부터 부어서 다음날 저녁쯤 붓기는 다 빠졌구요 (제가 유난히 안 붓는 체질이긴 합니다 ㅠㅜ) 눈이 또렷해진 느낌이라 만족해요~~

  • 3. gg
    '11.2.16 12:20 AM (116.123.xxx.70)

    처음 할때는 참을만해요 2주뒤인가 리터치 할때 전 울었어요
    시술해준 사람dl 저 가고 난 뒤 저렇게 엄살 심한 인간은 처음 봤다고 했다더군요
    저처럼 겁이 많다면 아프다고 느끼실지도 ..

  • 4. 아이라인
    '11.2.16 12:20 AM (125.191.xxx.161)

    우왕.. 매우 희망적인 댓글들 고맙습니다~~만족하신다니까 더 기대되기도 하구요~~

  • 5. ^^
    '11.2.16 12:21 AM (211.203.xxx.187)

    아프진 않았는데 눈 위에서 바늘 돌아가는 것이 너무 무서웠어요... 혹...눈찌르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더 컸어요 ^^
    화장을 안하고 다녀서 좀 그런데 ㅈㅓ도 만족해요 ^^

  • 6. ...
    '11.2.16 12:21 AM (49.25.xxx.244)

    한번하고 3개월 안에 마무리 한번 더 받으라고
    하는거 포기했어요.
    건강에도 안좋다고 뉴스에 나온것 같던데
    검색한번 해보세요.

  • 7. 매리야~
    '11.2.16 12:21 AM (118.36.xxx.232)

    와..다들 용감하십니다.ㅠ.ㅠ
    저는 무서워서리....
    귀도 겨우 뚫었네요.

  • 8. 아이라인
    '11.2.16 12:21 AM (125.191.xxx.161)

    엇..그 사이에 다소 무거운 댓글이..리터치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고 있는데 문의를 잘해봐야겠어요~고맙습니다~~

  • 9. 좋아요
    '11.2.16 12:22 AM (118.221.xxx.209)

    하고 나니 좋긴한데, 2번 했는데...첫번째는 하나도 아프지 않았어여....2번 정도 해줘야 선명해진다해서, 처음에 하나도 아프지 않았기에 별 생각없이....일주일정도 후에 한번 더했는데...그때는 너무 아팠어요...

    지금 몇년 세월이 흘러 선이 많이 흐려졌는데...다시 하고 싶은데...그때 기억에 무서워서 못하겠어요..

  • 10. ..
    '11.2.16 12:26 AM (211.172.xxx.15)

    제 주위에도 다 참을만 하다고 했는데
    저는 죽는줄 알았어요.
    다들 저만 유별나다고 했는데 전 정말 아팠거든요
    이것도 사람타나 봅니다.
    다시는 못해요

  • 11. 전혀
    '11.2.16 12:31 AM (121.183.xxx.214)

    아프지 않았어요.
    엄마 이모, 저까지 나란히 받았는데..ㅠㅠ 셋다 넘 이쁘게 되었다죠..
    시술하시는 분 기술력이 많이 좌우하는 것 같아요.
    속눈썹 사이사이에 잘 채워지게 되어서 정말 후회없는 없는 영구화장이에요.

  • 12. ....
    '11.2.16 12:37 AM (115.143.xxx.174)

    저 친구랑 셋이 가서 나란히 한명씩 받았는데
    전 리터치도 안했네요 다신 안할꺼에요
    아픈것도 그렇고 그 간질한 느낌도 그렇고.. 붓기도 많이 부었구요..
    사람 피부마다 천차만별인거 같아요. 같이 간 친구 한명도 다신 안한다 하고 한명은 별로 붓지도 않고 리터치도 받았는데 리터치때는 아프다더군요..

  • 13. ...
    '11.2.16 12:44 AM (180.224.xxx.133)

    매운 짬뽕 국물이 튀어 눈에 들어간...딱! 고 느낌. 고 통증.

    너무 똑같아서 놀랐음. 딴 말은 필요없음.

  • 14. 사람마다
    '11.2.16 12:53 AM (222.235.xxx.41)

    틀려요.
    저도 셋이 같이 했는데 저만 펄펄 뛰었어요.

    결국 하다 중간에 일어났어요. 리터치는 커녕 끝까지 할수가 없더라구요.

    누워서 침대를 쥐어뜯었다니까요.

    근데 저보다 먼저 한 친구들은 참을만 했다는 거에요. 내가 엄살이 심한가....

    여튼 전 다시는 안할거에요..

  • 15. ^^
    '11.2.16 1:01 AM (119.71.xxx.66)

    눈한번 질끈 감고 잠깐만 참으면 됩니다. 리터치할때는 처음할때보다 덜아픈것 같았는데 이튿날 붓기는 더 많이 부었던것 같아요. 같이 간 엄마는 처음할때와는 달리 리터치때는 하나도 안 부었다더군요. 체질에 따라서 붓기정도도 차이나구요. 통증도 조금씩 다른것 같아요.
    시술후 매우 만족합니다만... 근데 또 하라고 하면 못할것 같아요.^^;;;

  • 16. 괜찮아요.
    '11.2.16 1:03 AM (211.176.xxx.112)

    일년전에 눈썹하고 한달 뒤에 눈썹 리터치 받으면서 아이라인 했거든요.
    해주시는 분이 대부분 아이라인은 간지럽다고 하신다네요.
    전 눈썹하면서 막 아프다기보다는 좀 불쾌할 정도였는데 아이라인은 거기에 비하면 거의 아프지 않아요.
    옛날에 문신 하셨던 분들이 오셔서 반영구 하시다 주무시는 분도 계시다네요. 그만큼 안 아프다는 말씀이지요.
    제가 처음 갔을때 겁 먹으니까 애도 낳으셨는데 뭘 그러세요.ㅎㅎㅎ 그러시더군요. 그 말 듣고 나니....그래 애도 둘이나 낳았는데 까짓거...했더니 괜찮았어요.ㅎㅎㅎ

    전 속눈썹 아랫쪽으로 살이 좀 보여서요. 속눈썹 사이사이를 메꿔서 하기전 보다 훨씬 낫습니다. 눈매도 또렷해졌고요. 만족해요.

  • 17. 뭐 별로
    '11.2.16 1:09 AM (125.177.xxx.130)

    참을만 합니다. 애도 낳는데요.....

  • 18. ...
    '11.2.16 1:11 AM (125.180.xxx.16)

    경험상
    눈커풀이 얇은사람이 눈꺼풀두꺼운사람보다 많이 아프답니다
    눈커풀두꺼운사람들은 할만하다하고 눈커풀 얇은사람들은 아프다고 펄펄 뛰지요

  • 19. 안아파요
    '11.2.16 1:12 AM (222.234.xxx.2)

    처음 할때는 오히려 간지럽다는 느낌이 듭니다.
    마취된 부위를 기계로 얇게 왔다갔다하니까요.
    근데 문제는 리터치.
    아.파.요. 리터치를 해야 색상도 더 예쁘게 나와서 필요한데요. 리터치가 왜 아프냐면 한번 얇게 갈아낸 피부를 또한번 갈아내서 마취를 해도 아픕니다.

  • 20. .
    '11.2.16 2:04 AM (64.180.xxx.16)

    전 아프던데요
    리터치 하기 싫어서 한번에 굵게 갔거든요
    안울려고해도 닭똥같은 눈물이,,ㅜ.ㅜ

  • 21. 꼬맹이맘
    '11.2.16 5:24 AM (114.180.xxx.217)

    저도 너무 아파서 리터치 안받었어요 ㅠㅠ
    눈썹은 괜찮던데 눈써풀이라 근육도 없고 지방도 없고 얇으니 많이 아프더라구요 ㅠㅠ

  • 22. ,
    '11.2.16 7:08 AM (74.89.xxx.42)

    저는 점막에도 해야하는 눈이어서 그런지 너무 아팠어요, 리터치는 그래서 생각도 못했구요, 눈도 많이 부어서 한달정도 쌍꺼풀 수술 받았냐고들 했어요. 너무도 이상한게 저 원래 아픈거 잘참는 체질인데 문신은 너무 아파서 못참을 정도 였네요

  • 23. ..
    '11.2.16 9:39 AM (175.116.xxx.56)

    아아... 통증에 예민한데.. 그냥 관둬야겠어요ㅠㅠ

  • 24. 좀 아팠어요,
    '11.2.16 10:24 AM (115.136.xxx.27)

    진짜 리터치가 더 아픈게 맞나보군요. 첨에는 글케 아프지 않았는데 리터치때는 눈물 줄줄 났어요. 전 별로 엄살 안 심한데요. 그냥 나도 모르게 눈물이 줄줄 ㅡ.ㅡ
    그리고 붓기는 2일 지나니까 거의 빠졌어요. 되도록 금요일날 시술 받고 토요일 일요일 집에 짱 박히는게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전 아주 얇게 했는데요.. 만족해요. 눈이 또랑해져요. ^^

  • 25. ^^
    '11.2.16 10:27 AM (183.98.xxx.203)

    저는 리터치할때가 더 안아팠는데요.
    생각해보니까 처음 할때는 조금 늦게 가서 먼저 온 친구는 마취연고 바르고 있었고
    저는 친구보다 마취연고 바르고 기다리는 시간이 좀 짧아서 더 아팠던것 같아요.
    리터치 할때 그렇게 말했더니 조금 더 시간을 줬고, 덜 아팠던 기억이 납니다.^^
    결과는 만족~~

  • 26. ......
    '11.2.16 11:10 AM (14.52.xxx.167)

    매,,, 매운 짬뽕국물이 눈에 튄 느낌이라니;;;;; 전 절대로 못하겠네요.
    저는요, 겨드랑이 제모할 때랑 IPL할 때랑 너무 아파서 시술자에게 나 지금 피 나냐고 계속 물어봤었답니다 ㅠㅠ

  • 27. 열흘전에
    '11.2.16 2:19 PM (59.10.xxx.69)

    했어요...
    마취약 바르고 30분후에 시술했는데 그냥 간질간질했어요...
    근데 시술마치고 계속 뻐근해서 좀 힘들긴했어요...워낙 잘 붓는 체질이라 3일정도 부었었구
    다래끼나서 쫌 고생했어요 ㅎㅎ
    근데 지금은 아이라인 그리느라 고생안하니 좋네요..
    리터치는 저도 고민중이예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2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867
68222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51
68221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65
68221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51
68221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756
68221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29
682215 꼬꼬면 1 /// 2011/08/21 28,460
68221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44
68221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287
68221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54
68221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998
68221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366
68220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649
68220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672
68220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297
68220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33
68220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123
68220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24
68220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80
68220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48
68220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40
68220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58
68219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174
68219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38
68219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64
68219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784
68219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20
68219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98
68219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36
68219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79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