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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이로 태어난 것이 죄라면 죄일까요..들어주세요.
82에서 막장친척들 이야기들을 읽기만 했는데 저에게도 막장친척이야기가 생겼습니다.
저희 어머니의 억울한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저희 아버지는 3남1녀의 장남이십니다. 저희 어머니는 맏며느리시죠.
그리고 부모님 슬하 언니,저,남동생 이렇게 3명입니다.
저는 올해 29살이고 결혼한지 2달이 되었습니다.
엄마가 결혼을 하고 32년이 되었습니다. 맏며느리로 그동안 정말..고생이 많았습니다.
맏며느리로써 제사부터 집안행사 그리고 할머니할아버지 부조금까지..
일일이 하나하나 신경쓰시면서 부모님은 싸우기도 많이 싸우셨죠.
그런 부모님들을 보며 안쓰럽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했지만 저희는 다르게 할 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시간이 흘러서 할아버지께서 제가 20살 때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1년 전 할머니께서는 몸이 약해지셔서 저희 집으로 오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년 동안 남동생방에서 누워서 지내셨고 그 동안 남동생은 누나2명과 같은 방을 쓰게 되다가 도저히 안되어서 기숙사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저희 집에서 같이 지내는 식구는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언니 저 이렇게 되었죠.
어머니는 할머니 3끼를 모두 챙겨드려야 함에 어디 외출한번 제대로 하신 적이 없었습니다.
할머니를 모시는 동안 제가 결혼준비를 할 동안에도 저랑 어디 한번 같이 못가셨구요.
저는 언니랑 그리고 남자친구랑 그렇게 다녀야만 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천성이 느긋하셔서 운동조차 하시려 하지 않았습니다.
저희 언니가 간호사이기 때문에 운동을 해야 한다고 이쪽 방안에서 거실까지만이라도 걷게 하려고 손을 잡아주어도 몇발자국 걷다가 힘이 없으시다며 주저 앉으시고는 누워서 식사만 하셨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할머니는 근육이 많이 약해졌습니다.
화장실까지 가기 힘들어 귀찮으시다며 누워서 볼일을 보시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할머니 변을 치우고 목욕까지 시키는 이중고를 겪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런 와중에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한지 2달이 되었습니다.
저희 엄마는 버스를 타고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저희 집에 한번도 오지 못하셨습니다.
나머지 두 아들은 어땠을까요?
할머니를 저희 집에 모시고 3번 찾아왔습니다.
일요일에 얼굴 잠깐 비추고 어머님~어머님~ 하면서 다리를 좀 주무르다가 가면 그만이었죠.
저희 어머니가 할머니를 모신다고 해서 집에 음료수 한병 사온적이 없었고 물론 금전적인 부분도 전혀 도움이 없었죠.
1년 중 어찌 어찌 둘째삼촌집에 할머니께서 4주동안 머물렀습니다.
저희집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집에 변냄새가 지독해서 똥파리가 끓는다. 데리고 가라'....
할머니를 모시고 집으로 왔습니다.
할머니께서 저희 어머니 손을 잡으시고는 우십니다.
'다시는 거기 안갈란다..여기 있을란다..'
둘째 삼촌이 할머니에게 운동안한다고 소리만 버럭버럭 지르고 하니깐요.
둘째 삼촌은 저의 결혼식도 오지 않았습니다.
그런 사람들입니다.
제가 왜 이 글을 올리게 되었는지 말씀드릴께요.
저희 엄마가 너무 불쌍합니다.
딸로써 너무 불쌍하고 불쌍합니다.
얼마전 할머니가 계속 누워서 용변을 보고 엄마는 치우고….3개월을 반복했습니다.
집에 가면 변냄새가 진동을 하고 도저히 집에서는 모시지 못하겠다는 결론에 달했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형제들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요양원에 모시려고 한다 각자 30만원씩 부담하자’라구요.
그랬더니 자신들도 형편이 좋지 않다면서 20만원씩 내고 모자란 부분은 할머니 장례비로 놓아둔 천만원에서 쓰자고 합니다.
여기서 문제가 터졌습니다.
할머니 장례비 천만원…
할머니께서 장남인 저희 아버지에게 천만원을 주시며 장례비로 쓰라고 하셨죠.
저희 아버지와 어머니는 그돈은 절대 손대지 않고 가지고 있었는데 그돈을 쓰자더군요.
그래서 저희 부모님은 ‘그래 알았다. 너희들 형편이 좋지않으면 그렇게 하자’ 라고 했죠.
그리고 며칠이 지났습니다.
며칠 후 4명이 몰려왔습니다. 자신들은 형님을 못 믿겠으니 천만원을 자신들 통장에 가지고 가야하겠다구요. 둘째 삼촌은 자신의 통장에 넣지 않으면 20만원도 못내고 제사도 오지 않겠다는 막말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망연자실했습니다.
그 동안 맏이로써 부단히 노력했는데 결과가 이러니 얼마나 실망스럽고 슬프시겠습니까.
아버지는 ‘그래 알았다. 너희들에게 줄 테니. 그리 해라’ 하셨죠.
그러니 막내숙모가 ‘그럼 그 돈은 제가 관리 할께요~’했습니다.
그리고 막내 삼촌이 할머니를 둘러 메고 4명은 빠르게 가버렸습니다.
엄마가 저에게 전화를 하셨습니다.
앞의 일을 설명하시면서 억울하다고만 하셨죠.
듣고 있는 저도 너무 억울하고 답답했습니다.
저는 절대 그 돈을 주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그 사람들이 그 돈을 저희들끼리 나누고 할머니는 나 몰라라 할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러고도 남을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죠. 할머니 모시는 동안 세 번 왔습니다.
손녀인 저희가 할머니 밑을 씻기는 동안 자신의 부모인 할머니를 모른 척 한 사람들이죠.
그 돈을 주지 않겠다는 저희 가족회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돈을 송금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할머니를 모시고 간지 5일째 되는 날에 문자가 왔습니다.
돈이 들어오지 않았으니 집으로 모시고 오겠다구요.
저희는 부모님은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이 모든 상황은 타지에서 언니,엄마,남동생전화로 듣고 의논하기에는 답답했습니다.
다시 집으로 모시고 온다는 금요일에는 그 사람들이 오지 않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 다음날에 올 것이라 생각되었죠.
그래서 저는 토요일에 걱정되는 마음으로 친정집으로 갔습니다.
남편은 신혼집에 혼자두고요.
그리고 토요일 그 사람들이 집으로 들이 닥쳤습니다.
그때 저와 엄마밖에 없었죠. 아버지는 퇴근하고 샤워를 하고 계셨습니다.
4명이 서서 저희 엄마를 공격합니다.
‘왜 돈을 넣지 않느냐! 당신 돈이냐! 어머님 돈인데! 도장을 내놓아라’
어머니가 불쌍합니다. 제가 대듭니다.
‘이거 못됐다!너는 빠져라!’ 그래서 저는 니가 더 못됐다고 맞받아칩니다.
손이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몸싸움으로 번졌습니다.
그리고 저는 많이 맞았습니다. 신혼인 저는 눈옆을 맞아 멍이 들고 입술이 터졌습니다.
경찰을 부르니 그제서야 나갑니다.
‘잘먹고 잘살아라!’ 라면서요.
남동생과 언니가 도착했습니다.
남동생은 분해서 어쩔 줄을 모르며 눈물이 글썽거립니다.
신혼인 누나 눈을 저렇게 해놓았다구요.
그리고 막냇삼촌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실망이라구요…그리고 언니와 남동생이 전화해도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그 다음날 그 사람들은 할머니를 모시고 병원으로 갔나 봅니다.
그리고는 할머니가 영양실조니 탈수니…. 구타까지 이야기를 합니다.
정말 이건 황당하기 그지 없고 분통터집니다.
저희 엄마가 너무 불쌍합니다. 1년을 그 고생을 하면서 모셨더니 돌아오는 것이
영양실조에 탈수에 구타입니다.
저희 엄마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런 경우가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정말 억울하지만 어디 하소연 할 곳이 없습니다.
법이 들어줄까요?
제가 맞았지만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까운 것이 우리나라더군요.
저희 세 남매는 꼭 부모님을 지켜드릴 것입니다.
이제는 착하게만 사신 부모님을 변호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꼭 지켜드릴껍니다. 저 나쁜 사람들로부터…
1. ...
'11.2.15 9:45 PM (180.224.xxx.133).....안타깝게도 이런..집, 드물지 않아요. (저희 집도 비슷해요.)
법도 끼어들 여지가 많지 않구요... 분하고 분할 뿐이죠.
안타깝네요...2. 어머나
'11.2.15 9:46 PM (140.247.xxx.41)님..힘내세요. 그래도 님 부모님은 할머니와 달리 든든한 삼남매를 두셨네요.
친척분들은 그냥 포기하시고,
할머니가 임종을 잘 하실 수 있도록 요양원에 보내드리는게 모두에게 더 좋을 것 같아요.
할머니 처지도 그렇고, 어머님도 그렇고, 님도 그렇고....
기운 내세요.3. ...
'11.2.15 9:47 PM (59.12.xxx.60)안타까워요 저희집도 비슷했어요~
그 막내삼춘이 할머니 안 먹이고 구타하셨다는거예요? 아님 거짓말을 세뇌시킨거예요?4. ...
'11.2.15 9:48 PM (180.224.xxx.133)돈이고 뭐고 분하고 억울해도...다 줘 버리고, 할머니도 요양원으로 모시고...그러세요.
인연을 끊는 게 답이예요..5. 에구...
'11.2.15 9:48 PM (121.190.xxx.7)힘내세요.
6. ...
'11.2.15 9:48 PM (59.12.xxx.60)덧붙이면, 자식도리 안 할 사람은 장례식장에 오지 말라고 하세요
할머니께는 너무 죄송한 일이지만,...
어서 나으세요~7. 크림치즈
'11.2.15 9:51 PM (121.189.xxx.43)사이코들 천벌을 받을 것들........
님 힘내세요.남 일 같지 않네요.ㅠ8. 힘내세요.
'11.2.15 10:02 PM (121.143.xxx.89)자식이라고 다 같은 자식이 아닌가봐요...
부디 그 자식같지 않은 자식들이 지금 저지르고 있는일 고대로 자기들한테 돌아오기를
기원합니다.9. 에구...
'11.2.15 10:03 PM (211.51.xxx.149)힘내세요.
그래도 원글님 부모님께는 든든한 자식들이 있어 다행이네요.
이미 그 정도까지 가셨으면 원글님 맞으셨을 때 진단서라도 끊어놓으실 것 그랬어요.10. ㅇㅇ
'11.2.15 10:14 PM (112.186.xxx.106)천벌 받을 인간들.. 그런 말종들도 친척이라고.. 인연 끊고 사세요.
11. 새단추
'11.2.15 10:27 PM (175.117.xxx.242)원글님...토닥토닥...
어느집이든...돈문제가 끼면..
그간의 수고 희생 노력은..아무것도 아닌게 돼버립니다.
오죽하면 상갓집가서
돈문제로 싸우지 않는 집은
정말 자식농사 잘 지은 집이라고 할까요..
마음을 비우세요.
그리고 힘들게 할머니 모셨으니
그맘만으로 어머니는 행복해 하실겁니다.
아마도..할머니 잘못돼셔도 분란은 있을겁니다.
이런문제는 어찌 해서 좋게 된다..이런일은 드물어요
계속 남아있을겁니다.
그러니...인정에 호소하지 마시고
이성으로 판단하세요.
휩쓸리지 마시구요..
그리고 죄송한 말씀이지만
원글님이 하실일은 없습니다...
어차피 분란은 일어날것이고
가급적 어머님이 상처 덜 받으시도록
가족이 감싸주고 다독여주시는 길밖에는 없을듯 해요..
힘내시구요 어머니 위로 많이 해드리세요
사람들이..참..그렇습디다..12. 그사람들 상대마시고
'11.2.15 10:28 PM (124.5.xxx.216)화장실 못가실 정도면 장애등급 받을수 있지 않을까요?
등급 받으면 요양원에 모셔도 부담이 줄어든다고 하던데요.
당연히 돈을 주지 마시고 깨끗한 요양원에 모셔서 어머님도 허리좀 펴고 사시게 해드리세요..13. 나쁜 친척들이네요.
'11.2.15 10:34 PM (218.50.xxx.182)원글님 맘 가라앉히시고...
어서 세월 가기를 바랄게요.
할머니 돌아가시면 더 상종할 일이 없게 되겠지요. 나쁜 사람들같으니라고..
부모님을 지켜드리기 위해 몸을 아끼지않는 원글님을 보면서
짠하기도 하고..제 자신이 반성하게 되네요.14. 돈이뭔지
'11.2.16 1:25 AM (175.211.xxx.13)맘이 아프네요...
저희 부모님도 할머니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삼촌들과 거의 남남으로 지내요
돈때문이죠....
어렸을적에 한없이 다정했던 삼촌들이었는데...어느새 그리 되버렸네요
가장 중요한건 원글님 가족이에요
부모님 많이 위로해주세요15. d
'11.2.16 1:55 AM (121.130.xxx.42)일단 병원가서 사진찍고 진단서 떼두세요.
16. 조카를
'11.2.16 4:47 AM (124.61.xxx.78)때렸다는 집안치고 제대로 된 어른이 없더군요.
고소하세요. 아버님은 자식이 맞았는데도 형제편만 드실건가요?17. ...
'11.2.16 10:51 AM (121.66.xxx.219)정말 할 말이 없는 사람들이네요.
저희 할머니 치매로 앓다 돌아가시던 때가 생각나 울컥합니다.18. 둘째딸
'11.2.16 1:00 PM (59.4.xxx.104)등급을 받으려고 했는데 심사나와서 번번히 퇴짜였어요.
이유는 할머니가 정신이 온전하시기 때문이였죠. 계산까지 정확히 하셨기 때문에 등급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19. 둘째딸
'11.2.16 1:03 PM (59.4.xxx.104)새단추님 말씀대로 이성으로 판단해야겠어요.
저는 다시 신혼집으로 왔는데 친정집이 걱정됩니다.
엄마 혼자 있을때 또 들이닥칠까봐요..
답글 달아주신 분들의 조언 모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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