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 배넷머리 밀으시고 후회하셨나요?좋으셨나요??

궁금이 조회수 : 2,735
작성일 : 2011-02-15 15:56:57
저 지금 저희 아기 머리 밀려고 하거든요..

한번 물어볼려고 이렇게 글 남겨요~

저희 첫 아이는 머리 안밀었어요.

머리 안미는거 요즘 추세잖아요.

머리 밀어봤자 소용없다고 해서..

근데 둘째는 밀어주고 싶네요..

미셨던분들 어땟나요??글구 머리 금방 기나요?

지금 6개월정도 됐거든요..돌쯤에는 머리 자랄라나...
IP : 59.187.xxx.23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15 4:00 PM (1.225.xxx.81)

    배냇머리 그것도 털이라고 밀면 애가 많이 추울겁니다.
    그리고 우리집 애들 둘 다 밀었는데 대학생인 지금 별로 숱 많은지 모르겠어요.

  • 2. ..
    '11.2.15 4:02 PM (1.225.xxx.81)

    아! 그리고 작은애는 밀면서 모근을 다쳤는지 돌 무렵까지 민대머리였어요.
    밀지말라에 한표!!

  • 3. //
    '11.2.15 4:05 PM (183.99.xxx.254)

    저는 둘 다 안 밀어줬는데 머리숱 엄청 많아요...
    머리 미는거 별로 안좋다고 티비에서도 많이 나왔죠^^

  • 4. /
    '11.2.15 4:08 PM (118.220.xxx.162)

    저도 안밀었어요.
    태어날 때부터 머리숱은 계속 많았구요.
    그냥 밀지 마세요.

  • 5. ..
    '11.2.15 4:08 PM (110.12.xxx.230)

    큰애는 밀고 작은아이 안밀었는데요..
    결과는 미나안미나 똑깉다..밀지마셔요..

  • 6. 별로
    '11.2.15 4:09 PM (121.129.xxx.27)

    효과가 없다고해서 둘다 밀지 않았는데요
    하나는 숱이 많고, 하나는 없고 그래요.
    머리 민다고 숱이 많아지는게 아니라
    싹 밀어버린 머리에 머리카락이 동시에 자라니까 많아보이는 착각에 빠지는거라면서요?
    밀지 마세요 ^^

  • 7. 좀 더 있다가..
    '11.2.15 4:13 PM (125.240.xxx.42)

    지금 6개월이면 그냥 놔두었다가 날씨가 조금 따뜻해지면 미세요. 그 당시에도 좋았고, 저는 사진 찍어 놓은 것 보면 더 귀엽더라구요. 사람의 일생 중 언제 빡빡이를 해보겠어요~ 그것도 다 추억이죠~ ^^ 그리고 돌잔치 때에는 가지런하게 자라있었던 것 같아요~

  • 8. 지금은
    '11.2.15 4:19 PM (175.199.xxx.21)

    울애는 여름에 백일이라 빡빡 밀었는데 반쯤 밀었을때 갑자기 미용실 아줌마가 사진을 찍어라해서 얼떨결에 찍은게 있는게 볼때마다 넘 웃깁니다...다른 친구들도 다 밀었는데 또 다른 느낌이 있더라구요(넘 귀여워요)...지금은 겨울이라 돌잔치 끝나고 여름에 함 밀어주시던지요~~남자애면 추천합니다

  • 9. 전요
    '11.2.15 4:23 PM (59.27.xxx.101)

    큰애는 안밀었더니 머리숱이 장난 아니예요. 묶을 때마다 손이 아플 정도로... 잔머리도 너무 많고...
    그래서 태어나자마자 무성한 숱을 자랑한 막둥이는 한참 머리카락이 빠질 때쯤 밀어주고 그 머리카락으로 태모필 만들어서 보관중이예요. 액자식으로 안하고 그냥 예쁜 함에 소장용으로... 나중에 성인이 되면 주려구요.

  • 10.
    '11.2.15 4:26 PM (210.99.xxx.34)

    제 경우는 큰애는 밀었는데 머리숱 엄청 많아요
    작은애는 안밀었는데 머리숱 작아서 "밀걸" 후회한적 있어요

  • 11. ,,,
    '11.2.15 4:26 PM (59.21.xxx.29)

    베개에 닿인부분은 머리가 빠져서 그부분만 휑~
    머리카락이 베개에 솜털같이 붙어있는걸 보면서 이런게
    다 아이 입으로 코로 들어가겠구나 싶어 그땐 밀어줬던것 같네요..
    그러고보면 너무 순했던 탓도 있네요..잘 누워있어서..저 지나다니면 요리고개돌려보고
    저리고개돌려보고 심지어는 턱을 들어올려 머리맡에있는 절 보던 모습도 생각나네요
    그래서 주변머리가 없었던...ㅎㅎ 지금 생각하니 넘 귀여웠네요..

  • 12. ..
    '11.2.15 4:41 PM (121.172.xxx.206)

    큰아이 밀어 줬는데 후회합니다.
    태어났을 때 부터 머리숱 많았는데
    밀고 나니 머리숱을 떠나 뜨는 머리가 됐네요.
    밀기전엔 부드럽고 차분했는데.. (아들입니다.)

  • 13. ,,
    '11.2.15 4:54 PM (110.14.xxx.164)

    따뜻할때 해주세요 어차피 그 머리는 다 빠질 머리라서 그거 밀었다고 머리가 변하거나 한거 아닐거에요
    원래 배냇머리가 차분하고 부드럽거든요

  • 14. 밀지 마세요.
    '11.2.15 4:58 PM (180.69.xxx.219)

    저는 달 녀석 밀었는 데 머리 민 것 보고 눈물이 주르르 흐르더군요.
    울 강아지도 털 밀고 오고 나면 많이 힘들어 해요. 애견 센터에서 하는 말이
    털 밀고 나면 강아지들이 수치심을 느낀데요.
    울 달 6개월 일때인데 아직도 기억나요 그 눈물 한 방울이...

  • 15.
    '11.2.15 6:18 PM (183.99.xxx.79)

    밀지 마세요.
    아무효과 없다고 증명 된겁니다.
    괜히 추운데 아기만 고생시킵니다.

  • 16.
    '11.2.15 6:27 PM (183.99.xxx.79)

    베넷머리 민다고 숱이 많아지는건 아니라고 티비에서 봤어요 .
    모공에서 가느다란 머리칼이 나오는게 아니고 잘렸던 부분부터 두껍게 나오면서 많아 보이는거라고 하드라구요. 정 밀어 주고 싶으시면 날씨 따뜻해지면 너무 빡빡머리 말고(빡빡밀면 바리깡 쇠독이 오를 수도)밀어 주시든지요. 지금은 밀면 추워요

  • 17. ㅋㅋ
    '11.2.15 7:09 PM (203.112.xxx.128)

    전 우리 쌍둥이 딸들 6개월됐을때 밀어줬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워낙 애들이 머리숱이 많아서 뒤가 자꾸 엉키길래 밀었었구요,
    가을에 밀어서 6개월 지나서 돌잔치했는데 그래도 다행히 머리가 많이 자랐었어요.
    전 잠깐 후회하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너무 귀여워했죠. 그때 아니면 언제 민둥머리가 되어볼까
    싶어서요. ㅋ 지금도 그때 사진 보면 얼마나 귀여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590
68228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25
68228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22
68228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12
68228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27
68228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379
682282 꼬꼬면 1 /// 2011/08/21 28,218
68228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546
68228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900
68227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66
68227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779
68227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67
68227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39
68227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16
68227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73
68227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56
68227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505
68227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21
68227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54
68226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092
68226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05
68226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22
68226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883
68226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20
68226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481
68226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67
68226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75
68226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73
68226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37
68225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7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