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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설의대는 어느정도까지 공부해야 갈 수 있나요?

괴로운맘 조회수 : 5,286
작성일 : 2011-02-15 12:12:03
이제 일반고 입학을 앞둔 아이를 보니 한숨만 나오는 에미입니다.
아이 목표는 의대인데 하는 걸 보면 요원하게 느껴져요.
서울대 의대 목표로 한다면 어느정도까지 공부해야 되는걸까요?
여긴 강북이구요..목표를 높게 잡아야 그나마 중간 언저리라도 가지 않을까...해서요
아이가 수학은 잘 합니다만 영어를 넘 싫어라해서.. 과목별 편중이 심해 보이는 듯 하는데요.
이제 2014 입시에서는 국영수 A,B타입으로 시험을 선택해서 볼텐데..
영어는 당연 심화B타입을 봐야할텐데
이 B타입이 어느정도 수준일까도 걱정입니다.
논술과 비교과도 해야하는거죠?
제가 아는게 넘 없어서 걱정만 태산입니다.
IP : 180.224.xxx.8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15 12:15 PM (1.225.xxx.81)

    모든 과목에 전교 1등을 절대 놓치지 않고
    전국고사에서도 탑근처를 맴돌만큼으로 저 놈이 인간이냐? 싶게 공부를 잘하면 갑니다.

  • 2. ...
    '11.2.15 12:17 PM (175.215.xxx.21)

    전국 0.001% 이내쯤 되야.... 전국 이과생중에 300 등안에는 들어야 할거예요... 설 의대정원이 한 200명 되나...

  • 3.
    '11.2.15 12:18 PM (121.166.xxx.188)

    전국 20등정도...
    영어는 점점 어렵게 나오고 있습니다,

  • 4. 음...
    '11.2.15 12:18 PM (58.145.xxx.94)

    2000년대초 강남(뿐아니라 전국)에서 젤 유명한 여고였구요.
    서울대 연고대이대는 수두룩하게 보내는....
    저희때 서울의대는 이과 전교1등 딱 한명만 갔네요.

  • 5. ....
    '11.2.15 12:23 PM (125.142.xxx.118)

    전교1등 놓치지 않고 체육시간보다 공부하는게가 더 쉬웠어요 설의대간 조카가 그럽디다.
    괴물소리 듣고요

  • 6. 뭐..
    '11.2.15 12:26 PM (112.144.xxx.41)

    공부의 신정도 되어야 될듯요...

    전국에 있는 모든 의대 정원 채운다음에..
    서울대 다른 과라잖아요...

    그러니.. 서울의대면... ㅠㅠ
    전교등수야 당연히 전교1등이구요... 모든과목에서요...
    전국등수로 봐야할거에요...

    어떤 과목을 싫어한다...는 이야기는 나오면 안되요..
    싫어는 하되.. 잘은 해야해요.. ㅠㅠ

  • 7. ..
    '11.2.15 12:28 PM (116.37.xxx.12)

    모의고사로는 100등정도해야..

  • 8. .
    '11.2.15 12:31 PM (211.38.xxx.23)

    싫어하는 과목도 만점 받을 수 있는 능력은 되어야 의대가죠. 실수로 한두개 틀리는 정도?

  • 9. 내친구아이
    '11.2.15 12:40 PM (117.53.xxx.203)

    서울의대 수시 수석으로 들어갔는데, 전국모의고사 거의 전국에서 1등, 특목고인데 한번도 전교1등 놓친적이 없어요. 그야말로 공신 아니면 힘들듯

  • 10. 설의대
    '11.2.15 12:44 PM (112.148.xxx.223)

    뿐 아니고 지금 의전이 많아서 의대 자체가 별로 없어요
    의대 가려면 지방 의대도 수능과목 토탈 5-6개 이상 틀리면 못가요

  • 11.
    '11.2.15 12:45 PM (121.166.xxx.188)

    5-6개라고 해고 4점 짜리 몇개 틀리면 못가요,
    그냥 1점짜리 3-4개로 보시면 될듯,,,

  • 12. 혹시?
    '11.2.15 12:46 PM (211.178.xxx.200)

    내가 아는 잘난아들둔 애미(?)랑 비슷한 고민이시라 신기해서 들어와봤네여..
    내가 아는 그아이는 키도크고 나누기도 좋아서 지금도 엄친아인디..설의대까징가면..꺅..
    스스로 더 큰 목표를 만들어갈수 있도록 늘 감사하고 존중하는 맘으로 한발짝 물러나셔서..
    고3 막판을 위하여 열심히 저축해서 결정적일때 밀어주심이^^
    도움되는 답글 많이 달리길 바래요.화이링~~

  • 13. 저기요
    '11.2.15 12:49 PM (58.227.xxx.121)

    가장 효율적인 목표는요..
    본인의 능력보다 약간 높은 정도여야 합니다.
    너무 높은 목표는 어차피 달성하기 어렵다는 무기력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무조건 전국 최고.. 이런거 목표로 설정하지 마시고
    아드님 성적 고려하셔서 그보다 한두 단계정도 높은 수준을 목표로 하세요.

  • 14. 의대
    '11.2.15 1:01 PM (211.213.xxx.25)

    의대는 지방의대도 어려워요,,정말 공부 잘해야 될듯

  • 15. 들은이
    '11.2.15 1:08 PM (121.190.xxx.38)

    이번 세화고에서 설대 읟 간 아이가 있는데
    전국 1등하는 아이라고 합디다.
    모의고사 5개 틀리면 친구들이 위로한다고..
    왜케 많이 틀렸냐 이럼서요 ㅠㅠ

  • 16. ...
    '11.2.15 1:18 PM (220.72.xxx.167)

    난이도가 어떤 문제가 나와도 어려워하지 않아야하고
    못하는 과목, 싫어하는 과목 없이 고루 평탄하게 할 수 있어야해요.

    친구 동생 가운데 서울의대 나온 아이가 있는데,
    수능 세대가 아니고 학력고사 세대이긴 하지만,
    당대 최고로 어려웠던 난이도 수학시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뭐 그냥 그랬어, 늘 비슷한 점수지 머...
    이러길래, 친구랑 저랑 뒤로 자빠질 뻔 했어요.
    우리 둘은 매주 수학과외를 하고 있었던 시절이었는데도,
    같은 수학문제를 보고 이런거 어떻게 푸냐고 한숨쉬고 그랬던 그 문제...
    아, 저 정도구나, 처음 느꼈어요.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문제를 이해하는 차원이 다른가보다...
    전 전국석차 두자리보다 그 때 그 동생 표현이 더 충격적이었어요.

    지금 수능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싫어하는 과목, 피해가는 과목 있으면 안되요.

  • 17. seokr77
    '11.2.15 1:35 PM (211.48.xxx.204)

    제 친지 아들 이번 수능 2개 틀리고도 설치대 실패 .. 논술성적 안 좋아서라고.. 연치대 예비 완전 앞번호 받고도 실패...제가 깜놀했네요.. 예비 고3 울딸은 어떻하라고...ㅠㅠ

  • 18. 80년애 후반에도
    '11.2.15 1:35 PM (119.64.xxx.86)

    서울 의대 뿐 아니라 서울대 어지간한 과만 가려고 해도
    못하는 과목이나 싫어하는 과목이 있으면 어려웠어요.......

  • 19. 꼭 의대라면
    '11.2.15 1:38 PM (211.251.xxx.89)

    자세한 것은 모르구요. 예비고 입시설명회에서 의대 희망자는 어떻하나는 질문에 재수로 강사가 말하데요. 아마 의대 정원이 2015학년도 부터 늘어나나봐요.
    어찌 생각하면 정원이 늘어야 가기 쉬운 거잖아요.
    의대 정원이 앞으로 어찌 되나를 보고 재수를 염두에 두고 계획을 짜시는 것도...

  • 20. 엄마가
    '11.2.15 2:01 PM (180.71.xxx.130)

    이런 걱정 안할 정도록 공부하면 가는거 같아요~~ ㅋㅋ

  • 21. 위에님
    '11.2.15 2:01 PM (116.34.xxx.221)

    딴지는 아니지만 설치대 없어요. 그리고 이과에서 수능2개 틀리고 서울의대 실패할 가능성 별로없는데 논술이 완전 작정하고 망하지 않으면야. 수학에서 4점배점 2개를 틀렸나보군요. 연치는 최초합가능하고 남을텐데요.

  • 22. 윗님들..
    '11.2.15 2:39 PM (211.59.xxx.218)

    설의대 정시만 말씀하신거 같은데요...
    수시로 간 학생은 대체 어느정도 한건지요? 궁금하네요...

    글고 설치대 없어졌다는데요... 그래서 전국에 치대가 몇군데 없더라능...
    연치대는 앞번호 받아도 포기자가 없어서 힘들다고 하구요^^

  • 23. 의대정원이
    '11.2.15 2:51 PM (165.246.xxx.30)

    늘어단다기 보다 의전원 체제에서 6년제 의과대학 체제로의 복귀지요.
    학교마다 전환시기가 다르다고 들었습니다만 2015년부터는 한두개 학교를 제외하고는 의학전문대학원이 의과대학으로 전환하여 예과 신입생을 뽑습니다.
    결국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진학할 수 있는 의대 정원이 원상태로 회복되는 것이니 가기가 조금은 쉬워지겠지요.

    하지만 의대에 이런 탑으로 똑똑한 아이들이 안 올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아줌마랍니다.

  • 24. ^^;
    '11.2.15 3:07 PM (110.92.xxx.222)

    남동생이 98학번인데, 강남 일반고 전교 10등이내였구요. 사교육안하고 집에오면 티비보고놀고, 쉬는시간에 농구,축구하는 자칭 천재파였거든요. 그냥 한번보면 다 외워지고, 예복습으로 공부끝. 고액과외하는 친구의 숙제해주고 간식얻어먹고,, 대학원서쓸때 서울대 아니면 원서안써준다고 마지막날까지 담임이 도망다녔을정도인데도, 논술자신없다고 서울대못쓰고, 특차로 고대의대 넣고 6년 장학금받는 조건으로 합격했어요. 그때 다같이 학교탑이던 친구들중에 서울대 떨어지고 나중에 고대의대 들어온 친구들이 무척 부러워했죠.. (장학금조건이 차이)
    그리고 공부가 힘들면 의대는 더힘들어해요. 정말 사력을다해 공부한 아이들과 그냥 공부가 쉬운 아이들이 공존하는데, 자퇴하는 아이들도 많고 휴학을 반복하는 아이들도 많더라구요.
    대부분은 그 두꺼운 전공서적도 그냥 훑어보면 다 외워진다는 애들이에요 -_-

  • 25. 그냥
    '11.2.15 3:23 PM (110.9.xxx.157)

    의대 전체로는 이과에서 전국 1 천등 내에~, 서울의대라면 아마도 전국에서 70 등 내 정도?

  • 26. 어느정도라는건
    '11.2.15 4:32 PM (124.195.xxx.67)

    좀 애매하죠
    개인편차도 있구요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이면
    더우기 서울대 의대 목표시면
    지금부터 전형을 잘 살피셔야합니다.
    서울대는 대부분 내신을 전과목 반영하는 전형이 많습니다.

    홈피에서 전형을 살피셔서
    아이에게 맞겠다는 전형에 맞춰 준비하셔야해요

  • 27. 지방의대도
    '11.2.15 4:33 PM (114.200.xxx.38)

    힘들어요....지방의대까지 다 흡수한 다음에...그러고나서 나머지 애들이 서울공대 간다고 그래요....

  • 28. .
    '11.2.15 5:53 PM (116.37.xxx.204)

    평가원 모의고사 1등도 실패하기도 합니다.
    신이 점지해야 하는 곳 맞습니다.
    수시에서도 셜대기준 내신 만점자들만의 리그죠.
    그게 얼마나 힘든지는 해 본 사람만 알고요.

  • 29. 원글
    '11.2.15 9:40 PM (180.224.xxx.82)

    윗님 한심이라뇨..?
    참 말씀 너무 예쁘게 하시네요.
    저의 아이 ...학원샘이나 학교샘 모두 머리가 비상하다고 혀를 내두르는 아이입니다.
    제가 글을 쫌 ..겸손하게썼을뿐이거든요?..

  • 30. 몰라서
    '11.2.15 10:02 PM (110.10.xxx.74)

    물어보시나요?
    저도 일반고 이과갈 아들 두고 있어요.
    서울의대 정원이 67명(수시20/정시27/특기자20)인데, 이중에서 과고생으로 국제올림피아드 금메달급 애들이 특기자 갈테니, 일반고는 전국50등안에 들어야겠지요.
    얼마나 공부잘해야 하나요 같은 질문이 사실 저도 좀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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