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상담직원의 습관적인 멘트가..ㅋ

[,.]

갑자기 인터넷 유해차단 서비스가 무료기간이 한달넘게 지난걸 이제야 알았어요.
당시 안내 문자가 왔었는데.... ㅠㅠㅠ
부랴부랴 해지할려고 전화했는데..요.
전화연결이 너무 안되서 화가 좀 날려고 했지만.. 참았습니다.
힘들게 상담원과 연결되었는데...
일단 개인정보를 알려주는 과정에서 그쪽 전산이 말을 안듣더라구요.
그래서 또 한참 시간이 걸렸어요...
속으로 답답하고 시간가는것 같고.. 전화비가 아까운것 같고..ㅡ.ㅡ
1644번도 전화비가 일반전번보다 많이 나가나요?
예전에 1588인가가 전화비가 비싸다는 글을 본것 같아서요.
결국엔 기다리다가 전산이 먹통이라..
상담원이 죄송하다고 다시 제쪽으로 전화를 주신댔어요..
조금 기다려서 다시 전화가 왔어요.
대충 업무 끝나구요. 인터넷연결관련 문의를 드렸는데..
또 전산이 안되는겁니다.ㅡ.ㅡ
그래서 저 쏘~쿨하게... 제가 다음에 다시 문의드릴께요..
했습니다.
그랬더니 너무 반가운 목소리로 고마워하는것 같았어요.ㅋㅋ
근데.. 웃긴게....그쪽의 마지막 멘트가...
고객님, 감사합니다..그럼 다른문의는 없으신가요?
하더군요..
저 너무 웃겨서..
문의드려도 어차피 전산장애로 답을 얻지 못할것 같은데요..
했어요..ㅋㅋ
그쪽에서도 그냥 웃더군요..ㅎ
그러니까.. 항상 입에 베인 멘트가 있다보니..그렇게 나왔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