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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가니 제가 미인이네요;;;
한국에서 안먹어주는 통통66인데 동남아에서 이쁘다며 뷰티풀 뷰티풀 찬사를 듣고 왔네요;;;
몸매 이쁘단 소리까지 들어서 나중엔 근자감으로 투피스 비키니 입고 활개치며 다녔구요..아아..천국ㅠ.ㅠ
한국에선 그간 많이 먹는 죄인으로 살았건만 30중반에 프로포즈만 수차례에 받아온 전화번호만 해도 여럿이네요.
독일남자, 이탈리아 남자도 유럽에선 저를 거들떠도 안보더니 동남아에선 막 따라댕기네요ㅠ.ㅠ
뭐...자랑은 하고 있지만
한국에서 안먹어주는데 동남아 가서 이쁘다고 먹어줘서
밤에 혼자 나가서 막 돌아다녔다는
그런 전혀 안이쁜 여자 이야기 저도 알아요ㅠ.ㅠ
이거 자신감 떨어질때마다 동남아 가서 자신감 회복 좀 하고 와야겠습니다 흑
참, 싱가폴 갔더니 다들 어찌나 마르고 세련됐던지 제가 다시 죄인이더군요ㅠ.ㅠ
1. 동남아는
'11.2.14 10:39 PM (110.68.xxx.60)희면 일단 미인이야요.
한국, 일본인도 동남아에선 우월인종.2. 까무잡잡
'11.2.14 10:45 PM (180.64.xxx.116)태국에서 먹히는 일인,,,ㅡ,ㅡ;
3. Anonymous
'11.2.14 10:45 PM (221.151.xxx.168)예쁜 몸매의 통통 66이라면 세계 어딜가나 먹힙니다. 유럽남자들이라면 더 더욱.
4. 매리야~
'11.2.14 10:47 PM (118.36.xxx.232)저도 싱가폴에 가서 기죽었네요.
어찌나 여자들이 이쁘고 날씬하던지요.
오차드 거리갔다가 주눅들어서 깨깽했다는...ㅠ.5. 원글
'11.2.14 10:55 PM (220.68.xxx.86)저 안하얗고 누르끼리 까무잡잡해요
하긴 현지인보다는 하얗긴 해요ㅠ.ㅠ
통통한 몸으로 뷰티풀 소리 하도 듣고 오다보니 한국에서 갑자기 기가 죽어요 흑흑
미인취급이 이런거구나...느끼고 와서 한국서도 살빼고 그 대접 받아야할까봐요ㅎㅎㅎ 나름 좋은 효과?ㅎㅎ6. 이해안되네
'11.2.14 10:56 PM (113.30.xxx.108)저는 거의 백인이라고 해도 무방할만큼 희고... 이목구비 서구적입니다.
어렷을적에 '아무개 아빠가 미국인(->백인이란뜻)이다 손잡고가는걸봤다' 라는 소문이 돌았을정도루요.
근데 태국가니 절 쳐다도 안보던데요...?ㅎㅎ
그리고 태국여자들... 다 마르고 그러면서도 다리길고 가슴은 좀 있고그렇지 않나요??7. ㅠㅠ
'11.2.14 11:36 PM (119.197.xxx.68)저는 낼모레 50인 아짐인데요.. 어려서부터 무쟈게 예쁘다소리를 많이 듣고 자랐는데요.
태국에가니까 저 별로 예쁘다 하지 않던데요?
오히려 제 남편보고 미남이라고..... 사실한국에서 미남소리 듣는편은 아닌데.
나라마다 먹히는 외모가 다른거 같아요.
저는 중국권에가면 아직도 예쁘다 소리 많이 듣고요.. 대학때는 한국에온 중국애들이 일본사람이냐고 물어본적도 있고요... 대학때는 과친구들과 대만에 갔는데 대만남자들이 모여서 예쁘다고 난리였다고 친구들이 전해주더라고요.
근데 태국에서는 안먹히는 외모인가 봐요..8. .
'11.2.14 11:58 PM (64.180.xxx.16)태국사람들 자기들보다 피부 하야면 다 미인이라고 해요 ^^;;
새까9. jk
'11.2.15 12:16 AM (115.138.xxx.67)피부하얗고 눈작고 약간 통통하면 미인/미남이라고 하죠...
거기서는 눈크고 쌍거풀있는게 흔한 얼굴....
그쪽나라들에서는 피부색이 실제 계급과도 관계가 있어서 피부색에 예민하다고
같은 나라 사람들이라도 경제력이 높을수록 하얀피부가 많다고.... 닉쿤언냐는 거의 왕급.. ㅋㅋㅋ10. 정말
'11.2.15 12:20 AM (59.12.xxx.46)동남아에서도 먹히는 까무잡잡....
6개월 정도 한여름에 동남아에서 일하고 온 남편보다 왜 내가 더 까맣냐고요......11. 원글
'11.2.15 12:27 AM (175.218.xxx.235)저 닭눈이예요ㅠㅠ
눈만 제 몸에서 유일하게 크고 이쁘단 소릴 듣지만 동남아 여자들한테는 비교가 안되게 평범 그 자체예요.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현지인 줄에 가서 서라고 안내받고 태국 승무원은 저한테 출입국신청서를 안줬어요. 탸국여잔줄 알고요ㅠㅠ
제가 왜 미인 소릴 들었는지 정말 진실은 안드로메다네요
어쨌든 미인분들 참 인생살기 편하셨겠습니다ㅠㅠ 부럽12. 저도 한미인..^^
'11.2.15 12:28 AM (112.150.xxx.233)아는 동생이랑 아이들 데리고 세부 놀러갔다가 오는길에 공항에서 검색하시는 분이 저에게 뷰티풀을 연발 날리시더라구요.
동생은 정말 쾌활한 미인형인데 일언반구도 없고..
전 살 많이찐 66 간신히 낑겨입는 체형에 얼굴 약간 흰거 밖에 없었는데..
서른 중반에 뷰티풀하단 소린 또 첨 들어봤어요.
어흑... 전 필리핀 미인형인가봐요.^^13. 전
'11.2.15 8:08 AM (180.64.xxx.147)현지에서 완전 먹어주는 얼굴입니다.
현지인으로요. ㅠㅠ
교보문고에서 20년 전에 필리핀 사람이 토속어로 인사합디다.
못 알아 들으니 영어 너 필리핀 사람 아니냐 라고 묻더군요.
동남아 여행 가면 저한테 현지어로 막 뭐라고 합니다.
나 한국인! 이러면 미안 너 우리나라 사람인 줄 알았다!14. ....
'11.2.15 10:58 AM (210.206.xxx.130)저도 푸켓 놀러갔을때 태국 현지 학생들이 와서 저한테 사진찍자고 막 그랬어요..ㅎㅎ
15. Anonymous
'11.2.15 11:31 AM (221.151.xxx.168)ㅎㅎㅎ 미의 상대성이란게 잇긴 하지요. 나라마다 다른 미의 기준.
저는 이목구비 뚜럿하고 피부색 까무잡잡한 편이고 볼륨 있는 체격이라
한국서는 서구적이라고 하는데 유럽서 엄청나게 인기였어요.
지금은 나이 먹어서 덜하지만 지금도 한국보단 거기서 더 좋아하는...
나이 50에 30대 남자들이 따라 붙으니...그렇다고 동안도 아니고요.16. 동글이
'11.2.15 11:39 AM (115.140.xxx.6)결혼전 동남아에서 피부흰 저보구 가는데마다 뷰티풀거려서 ..웃겼다는...
제친구는 울나라에서 인정해주고 난 동남아에서 인정해주고..
동남아로 가고 싶구나...날 인정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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