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자 아이가 있으신 어머니들은 브라, 꼭 제때 시작하게 해주세요 ^^

만약 조회수 : 3,166
작성일 : 2011-02-14 16:53:12
저 이제 29인 아가씨(?)입니다.

가슴이 좀 쳐졌어요. 아래로 ㅜ

어디서 보니까 이쁜 가슴은 bp와 쇄골 가운데 움푹 파인 곳을 연결했을 때,

정삼각형이 되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이등변삼각형이예요

그래서 여기저기서 이유를 봤더니,


1. 살쪘다가 빠졌을 때(이것도 이유일 수 있지만, 그 전부터 그랬으니...)

2. 자세가 안좋을 때(등이 휘게 앉는..) - 앉는 자세는 좋거든요~

3. 가슴이 생기는 시기에 맞는 브라를 하게 해야 하는데 그 시기를 놓쳐서..


초등학교 다닐 때, 브라 착용을 먼저 한 아이들이 부러워서 저도 빨리 하고 싶었어요.

발육이 좀 빠른 편이었지만 브라는 조금 늦게 착용했어요.

아마도 이 때문에 가슴이 쳐진것 같아서, 후회가 돼요.


언제부터 착용하게 해야하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요즘 어머니들께서는 관심이 많으셔서 주변에 물어보면 잘 아실거라 생각해요.


그냥, 목욕탕 얘기에 어린 시절 생각하다 주저리주저리 적어요 ^^
IP : 210.93.xxx.12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14 4:54 PM (121.181.xxx.135)

    맞아요..브라 중요하죠...아프리카 여인들 브라 안해서 죄다 쳐졌죠...--;;;

  • 2. ...
    '11.2.14 4:54 PM (112.159.xxx.178)

    예전에 티비에서 테스트를 했는데요.
    브라 착용 유무에 따른 가슴 형탠가...
    근데 브라 착용 안했을때가 오히려 가슴 형태가 더 좋아졌다는 결론을 보여주던데요.
    가슴이 쳐진건 가슴이 커서 그런거 아닐까요?

  • 3. ..
    '11.2.14 4:57 PM (61.81.xxx.159)

    브라 안했다고 가슴 쳐지는거 아니라고 하던데요
    전 그 불편하고 답답한걸 왜 일찍부터 하라고 해야하나 생각이 드네요
    지금도 전 집에만 가면 젤 먼저 하는일이 브라풀어던지는 일이에요
    한국사람들 특히 브라에 연연하죠 외국여자들은 브라 안하고 다니는 사람도 많은데....

  • 4. ...
    '11.2.14 5:02 PM (59.10.xxx.251)

    브라와 가슴처짐은 거의 관련이 없어요.
    아프리카 여자들은 브라 안해서 가슴이 쳐진 게 아니라, 원래 인종적 특성상 염소형 유방이어서 그렇습니다.

  • 5.
    '11.2.14 5:05 PM (58.127.xxx.106)

    저 80년대 초반에 중학교 갔는데
    학교에서 브라 검사하고
    집에서도 안풀고 불편한지 모르고 24시간 차고 살았는데
    봉긋한 가슴으로 살다가 나이 먹으니
    잘때 풀고 어떨땐 계속 안하고 있기도 하고 그러니
    슬슬 처지기 시작하네요.슬슬 처지는 이유는 나이탓이 젤 크겠죠..
    40전에 처지지 않았던 이유가 브라착용였다고 믿는 1인 중 한사람입니다.ㅋ

  • 6. 원글이
    '11.2.14 5:06 PM (210.93.xxx.124)

    아.. 제가 잘못알고 있었나봐요 ^^;; 그나저나. 처진 가슴.. 어쩌나요 ㅜㅠ
    확대보다 수술이 더 비싸던데...

  • 7. 오히려
    '11.2.14 5:06 PM (218.50.xxx.182)

    하는게 안 좋다고 언젠가 tv서 봤어요.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분명한건 하는게 오히려 안 좋다고 봤어요.

  • 8. ...
    '11.2.14 5:11 PM (112.159.xxx.178)

    브라는 가급적 안하시는게 좋아요. 유방암과도 관련이 있더군요. 브라의 와이어가 림프선인가요? 그걸 눌러서 순환이 제대로 안되면 유방암 걸릴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브라 24시간 하는거 정말로 안 좋다고 했어요

  • 9. 외관상
    '11.2.14 5:11 PM (125.178.xxx.198)

    만 아니면 저도 늘 배고 다니고 싶어요..
    집에 들어오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브라 풀어버리는 일이지요
    소화도 안되고 혈액순환도 안되고 정말 백해무익;;; 울딸에게도 별로 권하고 싶지 않을 정도
    집에서 브라 빼고 티입고 조끼를 하나 걸치면 외관상 별로 티나지 않으니 참고하셔요~

  • 10. 저도
    '11.2.14 5:17 PM (125.131.xxx.65)

    가슴 모양은 브라착용과는 크게 상관없다는데 동의...
    샤워할때 뜨거운 물로 하는건 좀 상관있다고 들은 것 같아요.
    참고로 전 티 안나는 가을 겨울엔 거의 착용 안하고, 여름엔 보정기능?은 없어보이는 스포츠브라 형태로 합니다..

  • 11. 상관 있어욧!
    '11.2.14 5:26 PM (125.182.xxx.42)

    그리고 브라를 아랫둘레를 너무 꽉 조여서 입어요. 헐렁~하게 한칫수 크게 입어줘야 합니다.

  • 12. SBS 스페셜
    '11.2.14 5:36 PM (211.219.xxx.62)

    SBS 스페셜에 나온 내용인데.. 궁금하심 집에서 다시보세요..
    브라와 가슴모양 상관관계 없고 (옷위로 보여지는 것은 상관관계 있을 수 있겠죠.. 조여주고 모아주고 댕겨주고..) 혈액 순환에 안 좋고.. 처지는 것은 나이와 상관있고... 저도 비슷한 타입인데 제 생각에는 브라착용 제때 시작한것 같거든요..전 애 낳고 나서 완전...

  • 13. ...
    '11.2.14 5:47 PM (59.3.xxx.56)

    혹시 글래머는 아니신지?? 큰사람이 잘 쳐지거든요.
    운동을 하세요...중력의 영향을 받아 오래살수록 쳐져요. 이에 반하는 운동을 하세요.
    오른팔을 많이 쓰니 아무래도 오른쪽이 덜 쳐져요...날마다 꾸준히 가슴운동해보세요.

  • 14. 작아도..
    '11.2.14 5:56 PM (203.234.xxx.3)

    작고 처진 가슴이에요. 살이 찌니 더 처짐.
    저도 동의하는 게 저는 중1 때 초경을 했는데, 답답해서 브래지어를 벗고 다녔어요.
    브래지어 할 정도의 크기도 아니었고.. 그래서 처졌나 싶은데요..

  • 15. 아프리카의눈물
    '11.2.14 6:01 PM (222.110.xxx.85)

    보면서 역시 브라는 소용없군 이라고 생각했어요
    다같이 브라를 안 했을텐데
    모양도 다 다르고
    어려도 처진 경우도 있고
    나이들어도 안 그런 경우도 있던데요

    나이들면 중력의 영향도 있겠지만
    전 헬스 시작하고 중력을 거슬러?
    요즘 기분 좋아요 ^^;;;

  • 16.
    '11.2.14 10:32 PM (112.160.xxx.251)

    엄마가 브라를 넘 늦게 착용시켜주셔서 티를 입으면 유두가 티가 나는게 너무너무 챙피해서(초등 6학년때) 자세를 완전히 구부정하게 하고 다녔어요 가슴이 배와 가까이 되도록요..
    그게 교정되어버려서 완전히 가슴이 나온 중학교 때 되니
    청소년 가슴인데도 쳐졌더라구요.. 한스러워요 ..
    엄마가 원망스럽구요..
    오죽하면 담임선생님이 불러서 엄마한테 브라 사달라고 하라며 넌지시 말씀을 해서..
    그래서 차게 되었거든요. 아휴..

  • 17. 직녀
    '11.2.15 2:20 AM (175.223.xxx.156)

    브라때문은 아닐 것 같아요 저 중 3때까지 귀찮아서 안하고 속 안에 나시만 입고 다녔는데 안 쳐졌거든요. 사람들 시선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고 다니긴 했지만 지금도 집에 오면 벗어 던지구요.
    제가 생각하긴 운동, 큰 가슴이 원인일 것 같아요. 가슴이 크면 아무래도 더 쳐질테고.
    운동하세요. 저두 운동 하고 안 할때랑 탄력 차이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2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867
68222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51
68221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65
68221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51
68221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756
68221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29
682215 꼬꼬면 1 /// 2011/08/21 28,460
68221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44
68221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287
68221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54
68221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998
68221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366
68220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649
68220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672
68220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297
68220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33
68220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122
68220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24
68220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80
68220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48
68220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40
68220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58
68219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174
68219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38
68219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64
68219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784
68219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20
68219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98
68219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36
68219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79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