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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합니다]팔목 골절 수술시...
수술해야하는데 수술 시간은 짧지만, 수술후 간호 할 사람이 없어요.
제가 직장을 다니는데 파트너가 갑자기 병가를 내서 병원에 갈수가 없습니다.
병원은 가까우니 왔다갔다 할수는 있지만 환자랑 쭉 있을수 없어서...
수술전 잠깐 가고 수술후 깨어나는것은 못 볼것 같아요.
(점심 교대해줘야 해서..)
물어보고 싶은건 수술후 깨어날때랑 그후 간병인이 쭉 있어야 하는지요.
흑흑, 맘이 복잡합니다. 혹 경험하신분들 계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1. ..
'11.2.14 9:49 AM (1.225.xxx.7)전신마취면 깨어날때 많이 괴로와요.
누군가 옆에 보호자가 있어야죠.2. 네
'11.2.14 9:50 AM (175.220.xxx.174)수술후 일반 병실로 옮기게되면 보호자가 필요한데 일단 간병인 병원에 알아보고 쓰다가 필요없으면 중단하시더라도 일단 쓰세요
3. 전 팔목은
'11.2.14 9:56 AM (211.51.xxx.149)아니었고, 어깨 골절 환자였지만 주변에 다 팔쪽 환자들이 모여있어서 비슷비슷했어요.
팔 골절이어도 전신 마취할 텐데... 당일 날은 수술 후에도 이것저것 검사가 있어요.
마취 깬 다음에 휠체어 타고 내려가서 바로 X-ray 찍어보고 뼈가 제대로 잘 맞춰졌는지 확인해야 했어요. 간혹 방에 와서 찍어주는 경우도 있지만, 이건 대부분 다리환자들 경우였던 거 같구요. 팔쪽 환자들은 내려가서 찍고 오게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마취 깨고 나서 울렁거림과 구역질이 꽤 심해서 혼자 움직이기는 불가능했었지요. 병원에서 보조자들이 도와주긴 하지만 환자가 보호자 없이 움직이기는 좀 힘들 거 같네요.
오히려 당일 외에는 굳이 간병인 없어도 있을 만한 정도입니다만, 양손을 쓸 수는 없으니 누군가가 식판 옮기는 것 같은 정도는 좀 보조를 해줘야겠죠. 저는 어깨가 좀 심하게 부러졌어서 팔목 환자보다 좀더 부자유스러웠기 때문에 4-5일 정도 간병인 썼었어요.4. 얼마전
'11.2.14 10:01 AM (210.111.xxx.147)전신 마취아니면 견딜만해요.
한손은 사용가능하니 그손으로 식판 나르면 되고요.
아이도 아닌데 왔다 갔다 하면서 봐도 될것 같아요.5. 10여년전에
'11.2.14 10:04 AM (122.34.xxx.188)어머니 팔 골절 수술하셧는데
수술후 마취에서 깨엿을때 통증 덜 느끼는것
미리 의사샘에게 말씀드리면 알아서 처리해준대요
그것 해드리세요6. 저도
'11.2.14 11:06 AM (118.217.xxx.252)전신마취깰때 괴로웠어요 ㅠ.ㅠ
어지럽고 속메스껍고......7. 우리 남편은
'11.2.14 11:20 AM (124.54.xxx.25)팔 골절 수술 2번 했는데..두번다 부분 마취하던데요..
첫번째는 분쇄골절이어서 상태가 아주 심각했었는데 부분 마취했어요..
부분 마취면 간호사가 병실로 옮겨주고 하니까 사정이 정 그러면 안계셔도 될듯 합니다.8. 원글
'11.2.14 11:42 AM (211.253.xxx.39)방금 병원 다녀왔어요.
간호사는 부분마취라하고 남편은 전신마취라고 하네요..
수술실 들어가는것 못보고 왔습니다. 앞 수술이 미뤄져서..
오후에 다시 가볼려구요.
귀한 시간 내어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한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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