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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재방 봤는데, 너무 헐뜯는 거 같아 안타까웠어요
수필이 될 정도로 감동적이던데...
왜 여기에선 그렇게 까임을 당하는 건가요?
말 못한다고 난리시던데...
심지어 기형도를 "형"이라 칭한다고도 거슬린다고도...
공지영에 대한 편견을 없에고 봐서인지(이혼 세 번에 성이 다른 아이들)
능력있고 예쁜 작가 그 자체로만 보이 던걸요.
비난을 하시는 분들은...
과거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바라봐서 일까요?
능력있고 게다가 예쁜 외모에 늘씬하기까지 해서
여자의 적은 여자다???라는 말이 나오는 건가요?
제가 말해놓고도 참 유치한 논리다 싶지만
너무 헐뜯음을 당하는 거 같아 안타까워 몇 자 적습니다.
너무들 그러는 거 같아 공지영씨 옆에 있으면
가볍게 안아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1. ,,
'11.2.13 9:42 PM (59.19.xxx.172)근대 이쁘다 이쁘다 하는데 모가 이쁜지,,차라리 내가 이쁘지 ㅋㅋ
너무 잘나가니까 시샘아닐까요?2. 원글
'11.2.13 9:43 PM (122.252.xxx.109)지금은 나이가 좀 들어서 그렇지만
봉순이 언니 표지에 있는 작가소개 사진 보면
이해하실 듯~~
아름답다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이지적이면서 여성스러운 이미지..3. ...
'11.2.13 9:59 PM (220.93.xxx.209)그 분 예전에 뭔 일 있었던가요?
시원시원한 외모에 솔직해 보이고 방송만 봐서는 전혀 까일 이유 없어 보이던데...4. *
'11.2.13 10:40 PM (180.229.xxx.157)저도 딱히 팬도 아니고 그렇다고 안티도 아니지만.
요즘 인터넷에선 의견이 좀 다르거나 나뉘거나 하면
ㅠㅠ무슨 마녀사냥같이 막 몰아가는데.정말 무섭고 싫더라구여.
이분도 그렇게까지 까일정도는 아닌데 싶어서 저도 좀..ㅠㅠ사람들 안그랬음 좋겠어요.5. jk
'11.2.13 10:46 PM (115.138.xxx.67)과대평가되었으니 까임당하는게 마땅하지요.
사물에는 언제나 적절한 그 평가가 필요하지요.. 작가가 히히덕거리는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서 사생활 드립이라니.... 쩝.....
나이도 많은데 언제즈음 철이 들런지... 쯧쯧쯧...6. Anonymous
'11.2.13 11:24 PM (221.151.xxx.168)여자의 적은 여자란 말이 왜 그렇게 거슬리는지.
미모도 좋고 결혼 세번한것도 다 상관 없습니다.
여기서 며칠전 그 지나간 예길 또 반복해야 하나?
가수는 노래로, 배우는 연기로, 소설가는 자신의 책으로 평가해야 합니다.7. !!
'11.2.14 12:03 AM (218.158.xxx.149)여기서만 까이는게 아니에요
포털에서 공지영기사 댓글 한번보세요8. ..
'11.2.14 12:31 AM (211.192.xxx.51)저도 그 프로를 즐겨보지는 않지만, 공지영작가님 나온다고 본방사수했는데요..
정말 시간이 가면 갈수록 좀 씁쓸하고 보기 싫은건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뭔 자뻑에 그리 도취되셨는지...보기 안좋았어요...
또 사회생활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듣기에는 그 베짱이에 대한 의견도 공감되지 않고 말이죠...
얼마 전부터 가볍게 발간되는 책들에도 실망을 많이 했는데....
그저 이번에 나온 책 홍보하려 나왔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9. 왜
'11.2.14 1:09 AM (121.166.xxx.188)질투나 열폭이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러니 작가가 미모를 의식하지요,
세상에 공지영보다 예쁜 여자가 얼마나 많은데,,작가중 예쁜편이라는거 가지고 ㅎㅎ
전 이분 책 몇권 안 읽어서 작가능력 운운할 주제도 못되는데요,
그냥 인간적으로 똑똑하다는 여자가 똑같은 실수(?)를 세번이나 하는게 그래요,
저정도라면 결혼과 출산에 대한 로망이 있는거라고 해석해야하나,,싶기도 하구요10. 잠깐 봤어요
'11.2.14 1:46 AM (110.10.xxx.74)케이블에서 재방송하는 거 좀 보다가, 보기 싫어서 채널 돌려버렸어요.
말하는 것도 가볍고, 귀뒤 머리 계속 넘기는 것도 넘 정신 산만해서요.
친구가 글 써서 기고하는 일 했는데, 아주 오래전에 공지영 인터뷰한 후에 한 말이 오늘 무르팍 보면서 생각났어요.
좋은 평가는 아니었지요.
미모, 미모 하는 것도 우스워요.
작가치고 예쁘다고 하는 거지, 저 정도 미모는 압구정,청담동 가면 흔하게 보지요.
그 미모 타령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공작가 책은 읽기 쉽지만, 돈주고 사기는 아깝다는 생각이에요.
예전에는 몇권 샀었지요.11. .
'11.2.14 2:54 AM (64.180.xxx.16)여자로써보다 작가로써의 공지영에 대한 님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저도 공지영에 대한 좋은 시선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외모나 그녀의 사생활 따위엔 관심이 없어서요
작가가 글로 판단되야지 미모나 백그라운드로 판단되는건 좀,,,12. ...
'11.2.14 9:30 AM (116.40.xxx.221)저도 공지영이 미모로 크게 득봤다고 생각했는데
솔직히 공지영 책 재미있지 않나요?
책의 깊이를 떠나서 쉽게 술술 잘 읽혀서 좋아하는데...13. 버팔로
'11.2.14 10:37 AM (183.97.xxx.38)80년대 사람들, 다들 선배한테 형형 하던데요, 울 큰언니도 그러던데.
그리고 이혼하고 아이들 셋 다 데리고 사는 모습은 감동적이던데요.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란 뜻이죠.
작품은 별로... 헐뜯고 싶은 맘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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