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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진짜 본심 (드런글 패쑤요)
평상시에도 드문드문 개똥이 굴러다녔다지만
이번에 정말 기함했네요.
정말 정말 개똥이 많드라구요.
눈쌓인 양쪽길에 오줌과 개똥이 정말 셀수도 없이....
이것이 개주인 한분만의 소행일까요?
소위 양심없는 이름없는 개님 한분일까요?
날이 추워 지나다니는 사람없으니 개 주인들 작정하고 다녔나봅니다.
늦은저녁 마주치는 개주인들.....사람들 눈치 보는거 압니다.
당당히 개똥치우고 당당히 개키우시길 바랍니다. 제발요.
사람있으면 치우는척 없으면 그냥가고 그러는거 다 압니다.
증말...드러워서 혹시 우리동네 주민들 있으면 읽어보시라고 적어봅니다.
이번에는 황당해서 그냥 흘러갔지만 내년에 또 그러면 민원넣을꺼에요
분당 구미동 까치마을 개주인분들~~~~
1. 아기엄마
'11.2.13 2:14 PM (119.64.xxx.132)저는 분당 샛별마을 중앙공원 가는 길에 있는 아파트인데요, 여기도 개똥천지네요.
아이들이 얼음 위로 걸어가는거 좋아라 하는데, 얼음 위에 진짜 개똥천지... 아이들 등하원때마다 개똥 피해다니느라 짜증나 죽겠네요.
어느 할아버지, 자기 개가 응가하는데, 제가 그거 빤히 바라보고 있는데, 응가는 모른척 당신 강아지 똥꼬만 쓱~ 닦아주고 가더이다. 진짜 양심불량. 개똥 치우기 싫으면 개를 키우지 말던지, 아니면 데리고 다니지 말던지 더러워서 진짜..2. 개시러
'11.2.13 2:25 PM (115.143.xxx.19)전 개를 싫어하는 사람인데요..정말 그 동네 짜증 나겠군요.
사람들 수준이 떨어지나봐요.개똥을 저리 해놓다니.3. 분당
'11.2.13 2:25 PM (114.207.xxx.137)더 화나는건 있는척 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이따구 행동한다는게 너무 화가납니다.
내년엔 사진도 찍어서 구청 시청 아고라에 다 올릴라구요!!!4. .
'11.2.13 2:26 PM (124.53.xxx.3)고발하세요. 개똥 방치하면 벌금 나올걸요. 뜨건맛을 봐야~ 정말 무양심. 무개념 개보다 못한 개주인들~
5. ..........
'11.2.13 3:17 PM (121.135.xxx.89)정말 개@ 천지인것 같아요.
맘먹고 공원 산책한번 가면 사람반 개 반이예요...ㅠㅠㅠ6. 무명씨
'11.2.13 4:01 PM (70.68.xxx.12)'개똥파라치' 제도가 생겨야만 좋아질라나....
7. 윽~
'11.2.13 5:03 PM (119.67.xxx.242)저도 아주 가끔씩 탄천 걷는 사람인데......개똥이 아니고 분당 구미동이라니까 반가워서^^
요즘은 춥고 운동하기 싫어서 안 나갔더니 그새 개똥들이 ..........
집에서 누이고 델고 다니지...쩝~8. ..
'11.2.13 6:44 PM (110.14.xxx.164)어제도 개 데리고 걷던 애기엄마- 개를 옆에 화단 안쪽으로 넣대요
보니까 개가 똥을 싸고 그대로 꺼내서 가던길 가더군요 첨부터 치울 생각 같은건 없었던거지요
생각이 있으면 개 산책 시킬때 똥 싼다는거 알텐데 봉지도 없이 나왔을까요
그래 그나마 길에 안싸서 다행이구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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