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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같이 까페 가세요??
오늘 남편이랑 어린 아이랑 같이 까페에 갔는데
남편은 갤탭으로 계속 영화만 보고 있더군요. 갤탭 탁자에 세워놓고 그것만 들여다 보고 있어요.
정말 꼴보기 싫어 죽겠어요. 일년에 몇 번 까페 오지도 않는데
이럴 때만이라도 눈 쳐다봐주고 이런저런 얘기 하면 어디가 덧나는 걸까요??
오늘 버스랑 지하철에서 멋진 불어 쓰는 외국 남자랑 키가 큰 외국인 봤는데
외국 사람 한 번 사겨봤으면 하는 엉뚱한 생각도 들더군요.
진짜 로맨틱이라고는 죽 쑬려고 해도 없는......
1. ㅎㅎㅎㅎ
'11.2.12 8:32 PM (116.37.xxx.204)그 대신 편안함이 있잖아요.
한 번씩 다른 커플 평가도 해 주고...
이상 사십, 오십대 부부 카페기였습니당.2. .
'11.2.12 8:42 PM (121.124.xxx.126)저희도 어제 카페갔는데.. 갤폰으로 게임하더라구요. 앵그리버드인가..
우쒸..생과일쥬스도 달달하지않아서 맛도없고.. 차라리 쇼핑이나 하러 일어날까 싶어 엉덩이들었다 놨다..들었다 놨다..3. -.-
'11.2.12 8:43 PM (124.197.xxx.134)사람 앞에 두고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있는 거 진짜 싫어요. 밥 먹을 때도 눈은 갤탭으로 가 있다는 ㅠㅠ 괜히 사 줬어요
4. 커피홀릭
'11.2.12 8:48 PM (49.21.xxx.166)늘 같이가자고 조르는1인이구요 ㅠㅠ
번번히 너 혼자가라 퇴짜맞는 1인이에요 ㅜㅜ
까페에 같이온 부부들보면
주로 앞글님들처럼 합석분위기지만,
가끔 연애하는 분위기의 부부들도 보이는데
음... 여자분들 애교가 장난이 아니시더라구요
재잘재잘 하하호호 콧소리~~ ㅎㅎ
까페 같이가보고싶어 횡설수설했어요 ㅠㅠ5. 커피만 마셔요
'11.2.12 9:22 PM (211.63.xxx.199)커피를 좋아해서 남편 옆에 두고도 걍 혼자 커피 마시면서 사람들 구경해요.
집에서도 딱 필요한 말만 하는편이라서요.
연애시절에 까페가는 이유가 대화하기 위해서인데 이젠 정말 커피마시러 가네요.6. ..
'11.2.12 9:35 PM (180.70.xxx.225)뿐아니라
같이 영화보러가면 젤로 불편하다는...
혼자가 더 편하거나 동네아줌마랑 가는게 젤로 즐겁더라구요..7. ....
'11.2.12 9:41 PM (180.69.xxx.179)우리부부 요즘도 빵집을 겸한 까페 자주갑니다.
주로 제가 재잘대지만
부부쌈도 해요.ㅎㅎ 투닥투닥.
목소리가 커지지않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지않게하는 장점이 있어요.8. 으억..
'11.2.12 9:46 PM (115.145.xxx.74)저도...
사람 앞에 앉혀놓고..
스마트폰하는 사람.. 암튼.. 자기 전화 오락 등등하는 사람.. 젤 싫어요..
남편이든 친구든...
맛있는 커피 찾아서 종종 다녀요...
저희부부는 둘다 커피를 좋아해서요..
그치만.. 남자들.. 커피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들은..
까페가는거 별로 안좋아하나봐요...ㅠㅠ9. 저희는
'11.2.12 9:59 PM (58.230.xxx.215)가끔 한두달에 한번 이상은 가요.
한밤중에도 가기도 하고, 미사리도 가고,
요즘은 애들도 애들끼리 다니고,
오히려 연애때보다 영화관이랑 더 자주 가기도 해요.
매주 영화관 가기도 하네요.10. 가끔
'11.2.12 10:06 PM (218.236.xxx.137)평일에 쉬게되면 영화도 보고 카페도 갑니다만..
저희는 둘 다 각자 책을 읽어요.
눈 마주치고 이런저런 얘기는 집에서 음주하면서나 가능..ㅋㅋ11. 자주가요
'11.2.12 10:12 PM (58.145.xxx.94)커피마시면서 얘기많이하구요
수첩꺼내서 계획도세우고, 사진찍기도하고 놀아요
아기가 아직없어서인지 연애할때랑 비슷한 데이트를 하게되네요12. ㅇㅇ
'11.2.12 10:54 PM (121.130.xxx.42)한번도 안간거 같은데....
생각해보니 많이 갔네요.
제가 까페 가는 걸 무지 좋아해서
대학때는 밥을 굶더라도 커피 마시러 까페 갔었거든요.
분위기 좋다는 까페는 다 가봐야 하고.
가면 커피 한 잔 마시며 몇 시간씩 수다 떨고 음악 듣고 인테리어도 감상하고.
근데 결혼하고 나서는 남편과 까페를 안간 거 같이 느껴져요.
실제론 많이 갔는데 커피를 마시려는 목적으로 갔지
분위기 즐기고 수다 떨려고 간 게 아니라서 안간 거랑 마찬가지네요.
하긴 집에서 맨날 보는데 뭐 할 얘기가 있겠어요.
저희도 술 마시면서 수다 떠는 편이네요.
저흰 40대 중반, 결혼 18년차 부붑니다.13. 애데리고
'11.2.13 2:24 AM (58.229.xxx.113)자주 가요..
머피도 좋아하고 카페분위기도 좋아하고,
이제 애도 카페베네 와플맛에 빠져서.. 자꾸 같이 가게되네요14. 남하당
'11.2.13 2:52 AM (118.46.xxx.122)뭐? 까페? 까아아아페에에에에?
남편이랑 같이 까페에 가는 거 자체가 문제야~
어딜 건방지게 남편이랑 까페를 가~
남편이랑 까페 가본적 한번도 없어요. 결혼 전에도.....
까페에 가만히 앉아서 할 일이 뭐가 있냐는 남편........까페에 앉아있기를 거의 고문으로 여겨요.
ㅜㅜㅜㅜㅜㅜㅜㅜ15. .
'11.2.13 1:29 PM (110.8.xxx.231)제가 가자고 하면 따라나서요.. ㅎ
커피맛좋은 제가 좋아하는 카페로 데려가는데..
평소 집에서 못한얘기도 나누고 ..서로 속얘기를 나눌수 있어서 좋더군요.16. 남편
'11.2.13 8:57 PM (121.176.xxx.230)남편과 카페를 가다니.. 저희 부부는 거의 없을 일이네요.. 가서 뭘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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