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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초반 아줌마인데요...제가 무얼 ...

할 수 있을까요? 조회수 : 8,613
작성일 : 2011-02-12 16:44:20
전공은 일문학...교직 이수했구요...
영어에 미련이 남아 대학 졸업후 무역회사 - 영어, 일어 다 사용 - 다니다가
TESOL 이수했습니다.

무언가 일을 하고 싶은데요...
임용고시 준비해서 선생님 하겠다고 하니까 주변에서 너무 힘들다고 애들은 어찌할거냐고 말립니다.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아주 많이 힘든가봐요?

공무원 시험도 얘기했다가 장난인줄 아냐는 핀잔도 들었습니다....
-나쁘죠...그냥 대개 힘들고 경쟁률도 세다고 말해주면 될껄 말이예요 ㅜ.ㅜ-

영어학원 강사라도 하려고 하니까 정말 애들 집에 올시간에 나가야 하네요.
그래서 좀더 전문적인걸 공부라도 해서 하고싶은데요...

제 경력이나 학력을 살릴수 있는거 뭐가 있을까요?
일도하고싶고, 돈도 벌고 싶습니다...

IP : 112.152.xxx.19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
    '11.2.12 4:58 PM (125.143.xxx.83)

    학원도 나이 많다고 아마 안써줄 가능성 80%

  • 2. 할 수 있을까요?
    '11.2.12 5:00 PM (112.152.xxx.194)

    슬프네요...

  • 3.
    '11.2.12 5:02 PM (67.250.xxx.83)

    테솔 석사하셨나요? 과외가 그나마 나은듯요

  • 4. 할 수 있을까요?
    '11.2.12 5:19 PM (112.152.xxx.194)

    제가 테솔 할때는 석사가 있기 전이어서 이수하고 자격증만 받았어요.-국제영어강사 자격증이요.
    그래서 석사를 할까 알아봤더니 직접 영어학원 차릴 꺼 아니면 별로 의미없다고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 5. .
    '11.2.12 5:38 PM (114.206.xxx.177)

    임용보다는 공무원이 그나마 수월하실 거예요
    일단 영어가 된다니 영어공부는 안해도 될것 같고,
    9급을 생각하신다면 나머지 네과목만 하시면 되겠네요

    임용은 너무 어려워요..
    요즘 뽑는 인원도 많이 줄고

  • 6. ㅜㅜ
    '11.2.12 5:39 PM (125.178.xxx.198)

    아이가 아직 초등이어서 걸리는게 많은 거 같은데요
    전문적인거 아이들 생각하면서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어 보이네요. (대부분 엄마들이 그렇죠)
    제 생각에도 그냥 과외가 가장 일순위 같네요

  • 7. ss
    '11.2.12 6:06 PM (125.187.xxx.32)

    학교 기간제나 인턴교사 같은거 알아보세요. 영어과는 인턴교사 많이 뽑드라구요.

  • 8. 영어
    '11.2.12 6:24 PM (58.74.xxx.201)

    회화 전문 강사요.
    테솔은 6개월 짜리는 별로 매력없고 테솔 석사면 가산점있어요.
    텝스나 토익 점수 좋으면 영어회화 전문강사 되기 쉬워요. 연봉 2400 이구요.
    테솔까지 하셨으니 요게 젤 좋은 거 같은데요. 아이들 가르칠려고 그 코스 밟은거잖아요.

  • 9. 참..
    '11.2.12 6:27 PM (58.74.xxx.201)

    그리고 학교쪽으로는 40대이후 일하시는 분 많아요.
    원서도 안내보고 노력도 안해보고
    어디서는 안써주네, 나이 많아 안되네..미리 포기하길 종용하는분들이 82에 많아요.
    이런 글 올라오면 첫댓글이 반드시 그래요.
    오히려 40대이후 일하는 학교 학원 비정규직 아주 많아요.
    정규직 되려면 힘들지만 기간제나 비정규직 해도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 10. 그냥
    '11.2.12 6:29 PM (121.166.xxx.188)

    영어 일어 과외 하세요,
    시간 대비 효율이나 수입 좋구요,입소문만 나면 그 다음은 순탄대로지요
    고등학생 제2외국어나,외고생 일어도 같이 가르치면 좋을것 같구요

  • 11. 제 기준
    '11.2.12 7:08 PM (112.216.xxx.98)

    제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저같이 영어, 일어가 필요한 직장인의 경우, 잘가르치는 선생님이 주변에 있다면 주말에 과외 받고 싶거든요. 주말반 학원은 도심으로 나가야 해서 주말에 학원다니기가 쉽지 않아요(직딩이면 주말에 일없으면 멀리 나가고 싶지 않곤 하거든요. 옷이라도 더 신경써야 하구요). 만일 원글님이 제 주변에 계신다면 외국어 개인 과외 받고 싶어요.
    더불어 나이 어쩌구 하는 태클 신경쓰지 마세요. 전 마흔이 낼모레인데 정규직 신입으로 괜찮은 회사 입사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취업이 힘들다고 해도 아주 길이 없는거 아니에요.

  • 12. 여자 나이는
    '11.2.12 7:44 PM (61.85.xxx.173)

    경력에 상관없이 걸림돌입니다...젊은사람먼저지..절대 나이먹은 사람 우대안해줍니다....

  • 13. .
    '11.2.12 7:47 PM (114.206.xxx.177)

    학교 기간제교사 알아보세요..
    호봉 상한은 있지만 경력 5년까진 호봉 인정해주니까
    기간제교사 괜찮으실 거예요

    한 학교에서 근무 잘하시면 입소문나서 다른 학교에 계속 근무하시게 되고
    학교 기간제교사 경력이 많아지면 다른 학교 옮기기도 수월하고 좋아요

    올해 육아휴직수당이 작년보다 많아져서 휴직 생각하는 정교사들 많아요

    영어는 to가 많으니까 학교 취업하기도 좋겠네요

    원글님 가까운 지역교육청 구인구직란에 보면 채용공고 많이 있을거예요

    3월 신학기에 맞춰 휴직들어가는 교사들이 많아
    다음주에 기간제교사 채용공고가 많이 올라올 거예요

  • 14. 할 수 있을까요?
    '11.2.12 9:05 PM (112.152.xxx.194)

    친절한 답변 감사드려요...
    원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기간제 교사를 찾아보았습니다.
    영어같은경우, 제가 가지고 있는 자격증은 교사 자격증이 아니라 강사 자격증이라서 기간제 교사에 자격이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TESOL은 교육부에서 인정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TESOL 공부할 때 인정받으면 학교 교사가 될 수 있을거라고 하긴 했는데 아니네요...
    속상하지만...
    일본어는 교직을 이수해서 교사자격증이 있습니다.

  • 15. 기간제
    '11.2.12 9:35 PM (123.214.xxx.135)

    교사자격증이 있어야하지만 방과후강사 영어부서는 많이 구하던데요...?
    방과후강사도 알아보시면 어떨까요~?

  • 16. 초등학교
    '11.2.13 2:48 AM (58.239.xxx.161)

    방과후 선생님 알아보세요. 교사자격증 있음 전공과 상관없이 부진아 학습반이나 기타 기간제로 구하는 경우 있구요. 중,고등학교는 시간강사로 일어강사 구할 때 간혹 있습니다. 교육청 인재풀 들어가셔서 자주 검색해보세요. 보수는 보통 시간당 20,000~25,000원 정도구요. 초등아이들 키우며 하시기엔 시간도 적당합니다

  • 17. ...
    '11.2.13 4:27 AM (112.159.xxx.178)

    아이고.. 왜 이렇게 안된단 분들이 많아요?
    원글님 도전하세요. 세상에 안되는건 없어요. 원래 인간이란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해서는 두려움에선지 비관적으로 말하는데요. 원글님 정도면 아주 충분합니다.
    여자에게 나이가 걸림돌이 된다고 하는데요. 능력만 있다면 나이 정도는 그렇게 큰 걸림돌 안됩니다.

  • 18. 하우스딸기
    '11.2.13 8:35 AM (119.196.xxx.172)

    초중고 학습 보조인력 대대적으로 뽑는다고 일간지에서 보았어요. 어린이 신문에서도 봤는데~

  • 19. ....
    '11.2.13 8:42 AM (180.182.xxx.28)

    기간제 교사 거의 임용고시 준비하는 중인 젊은층이 하고 있어서 .. 쉽다고 하긴 어려운데요.
    그래도 생각만 하고 있을 수는 없으니 하실 맘 있으시면 자세히 알아보고 도전해 보셔야죠.

  • 20. ,
    '11.2.13 10:02 AM (116.39.xxx.15)

    제가 올해 44세인데요. 작년에 인턴교사로 일했습니다. 그런데 나이 들어서 학교인턴교사는 별로예요. 왜냐하면 교사들 잡무도 도와줘야 하고 그게 속된말로 교사들 딱갈이역할이라 존심 상하는 부분이 있어요. 기간제는 그래도 교사에 준해서 대우해 주는데 자격증 있음 일어기간제를 알아 보세요. 올해 인턴교사 전국적으로 만명 뽑는다고 들었는데 나이 먹어서 인턴은 좀 아니올시다구요. 일어는 기간제교사 들어가기 쉽지 않지만 함 알아 보세요. 학교서 학생들한테 기간제라 얘기도 안 하니까 기간제는 괜찮더라구요. 학원도 젊은 강사를 선호하기 땜에 나이가 있다는건 경력이 빵!빵해야 하고 실력이 있을때 나이 상관안한다 하는 분위기랍니다.

  • 21. ..
    '11.2.13 10:03 AM (180.70.xxx.225)

    학교 기간제 교사에 자리있으면 있는데로 이력서를 넣어보세요..
    제가 학교 운영위원회하고 있는데
    의외로 이력서를 안 넣더라구요.... 몰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넣어도 안 될거라는 생각이들어서인지......
    크게 결격사유가 없다면 단 하나의 이력서 일 수도 있고
    여러명중에 돋보여 뽑힐수도 있는 상황일수도 있을테고요.....
    일단 두드려 보십시오...
    나이 40 이면 뭐든 시작하기 좋은 나이라고 생각해요

  • 22.
    '11.2.13 10:48 AM (122.40.xxx.133)

    저 47인데...나이 많죠? 나이가 마이너스긴 해요. 작년부터 일찾다가...영어놀이학교에서 파트타임 영어강사했었어요. 물론 완전 만족스럽진 않았지만..올해부텀 오전9-3 일하게 되었어요. 목표는..아이 좀 크면 (아이가 어려서 7세) 초등고학년 과외하는 거예요. 팀짜서 하면 괜찮을 듯..님은 아이가 초등이시면 친구들 통해서..팀 짜서 하시면 좋을 듯한데 그것도 연구좀 많이 하셔야 해요. 전 교직 이수를 안해서..기간제 교사는...제 동생이 하고 있는데 정교사 따까리...나름 애로 사항이 있다더라구요. 그러나 시간당 페이는 괜찮은 편이예요.
    만일 아이들 영어 나 성인 영어 일어 강사하시려면 아이샘 사이트 구직란 가보세요.

  • 23. ...
    '11.2.13 11:05 AM (220.88.xxx.238)

    잘은 모르겠지만 초.중등 과외를 하시던지...출퇴근하는 모습을 원하시면 학원에 행정직/상담직원 어떨까요? 원어민 교사를 둔 학원에서는 행정직원도 외국어를 하면 좋지 않겠어요?

  • 24. 많아요~
    '11.2.13 12:09 PM (180.71.xxx.217)

    영어유치원에서 일해보세요..
    영어유치원은 출근도 비교적 늦고 (정식수업이 10시쯤 시작합니다), 유치원 끝나는 시간인 2시 반쯤이면 끝나구요.. 잔무정도 보고 퇴근입니다.
    오후에 초등부 가르치는 분도 계시구요..
    아이들 키워보셔서 경험도 있으실테고..
    비록 영어실력보다는 아이들을 잘 통솔하는 능력이 필요하고
    학부형들 상대하는게 쉬운건 아니지만
    그렇게 따지면 할일 없을것 같고.. ^^
    제주변에 뒤늦게 취업하셔서 잘 하고계신분이 계셔서 적습니다.
    지금은 몇년하시다 그만두시고 그때 연결된 아이들 초등학생 과외를 하고 계십니다.
    주3일만 하시고 집으로 오라고 해서 수업하시던데요..

  • 25. 과외
    '11.2.13 12:14 PM (183.109.xxx.143)

    기간제, 영어 유치원 다 나이때문에
    어렵고 하시더라도 얼마 못하실것 같아요
    차라리 과외샘으로 경력을 쌓으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 26. 해법영어
    '11.2.13 1:35 PM (123.199.xxx.93)

    공부방 같은거 해보시죠?
    나이도 있으신데 남 밑에 있는거 보다 창업하시는게 나을듯해요
    방과후는 돈이 안된다고 들었어요
    장기적으로 보면 창업이 나을듯 하네요

  • 27. 지나다가
    '11.2.13 2:44 PM (211.212.xxx.165)

    요새 공부방창업이 괜챦은거 같아요
    아이들 좋아하고 가르치실 능력되면 꾸준히 할 수 있는 좋은 직업인것 같더라구요
    도서관에 책이 있길래 읽어봤더니 괜챦은것 같았어요 ^^
    공부방창업으로 수입이 꽤 괜챦아져서 책을 냈더라구요
    한번 읽어보세요ㅡ '대한민국 2040 공부방창업으로 성공하라'
    참고로 저는 이 책의 저자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 28. ..
    '11.2.13 4:07 PM (121.181.xxx.135)

    여자나이 40 넘으면 창업외에는 어려운것 같아요..윤선생이나 튼튼영어도 나이가 몇년생 이후로 제한이 있던데 40넘으면 신규채용은 안되더라구요...--;;;

  • 29. 공무원
    '11.2.13 4:10 PM (218.238.xxx.226)

    도전해보시는거 어떠세요?
    동사무소에서 민원상대하는 행정직말고 학교 서무실에 있는 교육행정직이요..
    저도 영어전공하고 미국에서도 살았고 학원에서도 일했고, 무엇보다 인정도 받았었는데요, 아이 낳고 키우고나니 집에서 과외하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애들 들락날락 거리는것도 그렇고, 사실 돈때문에 일하고 싶은게 아니라 나이들어서까지 할 수 있는, 뭔가 나만의 전문적인 직업을 원해서인데, 과외도 길어야 50까지 아닐까싶구요..

    원글님 영어가 되시니깐 공무원 나쁘지않다고 봐요.
    젊은 애들, 공무원 시험에서 영어때문에 제일 고생하더라구요, 영어가 하루아침에 되는게 아니니깐..
    일단 영어가 되시고, 나머지 국어,국사,행정법,교육학인데요, 행정법같은 경우는 오히려 우리처럼 나이들어 사회를 보는 눈이 있는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싶더라구요, 단순 암기가 아니라 어찌보면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과목이라 이해가 빨라요.
    그런데 젊은 애들은 도통 사회에 관심없다가 갑자기 법이란걸 해야하니깐 첨에 행정법도 굉장히 어려워하더라는..
    국사도 마찬가지에요, 정치에 어느정도 관심을 두고 있엇던 분이라면 국사공부가 굉장히 재밌게 느껴지실거에요, 학창시절 어쩔수 없이 했던 암기과목중의 하나로 다가오는게 아니라 사회부조리나 모순같은걸 조선시대에서도 발견할수있고, 암튼 전 굉장히 재밌게 공부하고 있거든요..

    영어가 되시니깐, 한 일년 암기과목에 투자하시면 전혀 가능성 없는 얘기가 아니에요.
    저도 공무원 준비 시작하면서, 오히려 나이들어 하는 공부라 굉장히 재미느끼며 하고있어요, 이해도 빨리 되구요..
    교육행정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정 안되면, 그냥 초등학생 상대로 과외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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