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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로 뭐 만들어보신 분 계신가요?
저는 결혼 6년만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를 임신했습니다..
쌍둥이가 되어서 행복하고 또 걱정스런 맘도 좀 있어요..
저는 입덧 엄청 심했다가 이제 좀 잠잠해지고 제 생활을 찾아가는 중이예요. 이제 16주 되요.. 배도 하루가 다르게 나오고 있고요.
제 동생이 저보다 3개월 먼저 임신해서 임신 선배로서 조언을 많이 해주는데요..
요즘은 자꾸 배넷저고리 DIY 요런거 태교로 하라고 그러네요.
그래서 이것저것 찾아보니 배넷저고리는 한두달 입히는게 전부라고 하니 좀 아깝단 생각이 들어서요.
이왕 만들거면 짱구베게나 인형, 주사위, 모빌 등 뭐 이런걸 만들어볼까 하는데.. 배넷저고리부터 만들고 이런거 만들까요?
가격이 좀 부담이긴 해요.. 쌍둥이라 두개 만들려면 허덜덜.
(사는게 더 싸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동생이 저보다 3개월 먼저 낳으니 배넷저고리 정도는 나에게 물려주지 않을까 하는 떡줄 사람은 생각도 않지만 김치국물부터 들이키는 상상도 하곤 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저요
'11.2.12 12:24 PM (125.185.xxx.152)저는 마분지로 흑백 모빌 만들었어요.
어린 아이들 처음엔 흑백만 본다고 해서
검은색 흰색 마분지 사서, 흑백 모빌 만들어 줬어요.
만드는 법은 검색하면 나올 거예요.
또 흑백 병풍같이 접는 그림책도 만들고
그리고 헌 달력으로, 유아잡지에 나오는 예쁜 소품들 붙여서
유아용단어 그림책 몇 권 만들었어요.2. 웃음조각*^^*
'11.2.12 12:29 PM (125.252.xxx.9)전 펠트로 만들었어요.
흑백모빌, 칼라모빌, 펠트 아기딸랑이, 딸랑이 공들, 정육각형,삼각뿔 장난감 등등..
아주 잘 사용했고요.
수유쿠션(C자형)도 직접 만들고 커버도 하나 더 만들어서 아주 잘 사용했어요^^
돌 무렵에는 왕자복 킷트 구입해서 왕자 돌복 만들어 입히기도 했고요(이거 손바느질 하느라 살이 출산 뒤 안 빠졌던 살이 쪽빠졌어요)3. 꼬맹이맘
'11.2.12 12:35 PM (114.184.xxx.73)손싸개 같은것도 좋을것 같아요^^
친구남편이 만드는거 봤는데 크기가 크지 않으니까 남편이랑 함께 만들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4. 우리애들
'11.2.12 12:51 PM (115.137.xxx.21)임심했을땐 십자수가 엄청 유행해서 그거 했는데요,
이게 은근 중독성 있어서리 한번 잡으면 못 놓겠어서, 야심한 밤까지 수 놓던 기억이...^^;;;5. 축하드려요
'11.2.12 1:00 PM (119.193.xxx.249)제가 그쪽은 문외한이라 달리 조언은 못드리구요,엄마가 즐겁고 좋와하는 종목으로
태교하시는게 젤 좋와요^^ 저는 양재와 십자수하다 몇일만에 때려치거 ㅋㅋㅋ
퍼즐 맞추기,명상과 기체조,피아노강습등 제가 관심있고 좋와하는 태교했구요,
덕분인지 건강하고 똘똘한 초딩 둘 있어요.순산하세요^^6. 쏠라
'11.2.12 2:07 PM (125.187.xxx.227)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도 윗님하고 같은데요.
평소 좋아하시는걸로 하세요.
전 아들 둘인데 첫째때는 신경써서 문화센타에 다니고 태교음악도 듣고,, 기타등등...
둘째애 임신중에는 남편일이 잘 안되서 태교는 커녕 맘고생 무지했어요.
큰 사고로 뼈가 몇군데 골절되기까지 했었는데요..
제가 무슨 말 하려는지 아시겠죠?? ㅎㅎ7. 님 때문에 로그인
'11.2.12 2:53 PM (118.32.xxx.249)했습니다^^ 전 고교때 수포자 였더랬습니다. 영어는 문과 탑도 찍었었지요. 각설하고 제 아들 임신때 십자수 엄청 했더요. 작품 만들어 이리 저리 선물 드리고 저희 집에도 지금 있구요(지금 그거 들여다 보고 있으면 대단하단 생각까지 듭니다) .아들 머리 엄마 닯는다고 걱정 무지 했는데 공대 나온 애비 닮아 수학 잘합니다. 전 배넷저고리도 좋다고 생각해요. 얼마 입진 않지만 그거 간직했다가 애들 크면 줄려구요. 참, 걷기 등 운동도 열심히 하세요. 축하합니다~~
8. 제동생..
'11.2.12 7:55 PM (115.140.xxx.193)돌에 입힐 드레스와 한복 만들었어요 ^^
요즘은 반제품이 잘 나와서 바느질만하면 더;ㄴ디거 그러네요^^
그런건 어떠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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