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몽....

[궁금]

큰애 작은애 완벽한(?) 피임에도 불구하고 느닷없는 태몽후에 임신임을 알았죠.
특히 작은해는 생리예정일전에 시어머니께서 태몽 분명하다가 몸조심하라고 하셔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했더니 임신 맞더군요...

요새 남편과 셋째를 갖기로 해쓰는데
바라고 바라는 태몽 소식이 아무데도 없네요...

태몽없이 그냥 배란일쯤 관계없이 낳을까 생각중인데....

태몽없이 태어나도 인생에 큰 문제 없겠죠

꼭 태몽이 있어야만 태몽에 비춰진 것처럼 잘 산다거나 크게 된다거나 하는걸까요?
주변에서 보시면 어떤가요...

무식하다 하지 마시고요...

[...]

저는 애 둘다 2개월넘어 태몽꿨어요.
몰래임신하고잇는대..옆집아줌마 누구엄마 둘째가졌나하드라고요,
왜?하고 물으니 사자가 자기품으로들어가드라하드라고요.
태몽안꾸고도 아기 잘낳습니다.

[모르긴몰라도....]

태몽없는 경우가 더 많을 겁니다^^ 여건만 허락한다면 계획임신이 최고의 태교요,태몽입니다.

모든 태몽이 다 맞지는 않아도,본인이 예지력이나 직관력이 발달한 경우 놀랄정도로 맞기도 합니

다. 저는 수정과 착상사이, 산부인과 적으로는 임신임을 확인할수 없는 그 시기에,정확한?

태몽으로 두 아이의 임신을 누구보다 빨리 알아챈 경우인데요.. 두아이다 태몽사주 휼륭하지만

맹신 하지는 않아요. 심성이 가장 중요하고,항상 감사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아이 뒷바라지

하는게 ,태몽사주보다 더 중요하고 도움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