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에 나오는 정인이요...

[그냥 궁금해서]

아직 어린 아이니까 맘에 안 들어도 과한 표현은 삼가해주셔요~^^;

전 정인이가 정말 노래를 잘 부른다고 생각하거든요.
기교없이 순수하면서도,
목소리가 무척 맑고,
그러면서도 깊은 울림을 줘요.
제가 음악에는 문외한이라 쉽게 평가할 수는 없지만,
음정 박자도 정확한 것 같구요.

그런데 어느 분들은 정인이 정도의 실력을 갖춘 아이들이 많다고 하시잖아요.
정말 그런가요?
제가 동요대회를 유심히 보질 않아서 그렇겠지만,
전 정인이만큼 흡인력있게 노래 부르는 아이를 본 적이 없거든요.

정말 그 정도 수준을 가진 아이들이 많나요???

[ㅁ]

정인양이 아주 타고난 것은 사실 같아요 .
아마 창작동요 대회보시면 거기 나온 애들이 노래 그렇게 뛰어나다 생각안하실지도 .. 그건 거기는 새노래를 평가 받는 곳이니 노래를 잘하는 애들을 뽑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일등만 뽑거나 하지는 않거든요
거기는 작곡자와 여러 상황이 복합되어야 나갈수 있어요 .
실력도 중요 하지만요 .. 가창지도자와 인맥등등..
실제 초등 콩쿨 가보면 많이 놀라실거에요 . 생각보다 아이들 무지 노래 잘하거든요 .
아마 일반인들은 잘모르실거에요 .
아이 동요 시키면서 알게 된 사실이니까요 .
실제 전에 스타킹 나왔던 모 남자 아이도(11살이던가 ) 동요 대회 자주 나오는 아이인데 그 아이도 엄청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죠 .
비교하기는 좀 어렵구요 .
정인양이 뛰어난 실력을 가진 것을 부인 하지는 않습니다만은 생각보다는 동요 하는 애들 잘하는 애들 많습니다 정인양이 아주 잘하는 것은 맞지만 생각보다 비슷한 수준의 아이들이 많다고 야그 하는 것이에요 오해 없으시길..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는 정인양이 노래잘하고 이쁘지만 아직은 동요 더 불렀으면 싶어요 ^^ 뮤지컬이니 애니 같은 곳에 캐스팅 되길 바라구요 ^^

[ㅁ]

덧붙여 .. 정인양을 보면서 대다수 그 또래 아이들이 다음에 더 많이 나오게 될까봐 사실 걱정스럽습니다 . 10살 11살.. 가수를 꿈꾸고 그런 대회를 나오는 것 저는 반대거든요. 김윤아 말이 옳아요.. 어린이 아웃~~~

[그냥 궁금해서]

저도 어린이가 나와서 엉덩이 흔들며 춤추고 이상한 표정 지으며 노래 부르는 것은 정말 싫어요.^^;
그런데 정인이는 그냥 아이 같아서 더 끌리는 거구요.

정인이에겐 이 프로그램이 자신의 꿈을 위한 발판이 되어줄 것 같아요.^^

[..]

똑같이 노래를 잘 해도, 노래의 내용 등과는 상관없이,
목소리를 듣는 순간, 귀와 마음을 순간적으로 사로잡으며, 눈물 맺히게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그 아이도 그런 노래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은 아이들도 동요 녹음하면서 컴퓨터로 고쳐줘요.

[.]

악플은 아닙니다...
정인양 싫지도 않습니다...

정인양은요...
음색이 굉장히 맑고 고와요...
하지만 노래를 엄청 잘 하는 편은 아닙니다...
동요대회 출신이라고는 하지만...
성악가와 가요부르는 가수 틀린것처럼...
뭔가 부족해보입니다...
어려서 일수도 있겠지만...

엄청난 재능의 소유자는 아닌거 처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