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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앞두고..
아직 아이는 없고 결혼한지는 4년차..
남편의 바람과 바람을 피고 난 후에 남편의 비열하고 야비한 대처방식(인간이길 포기한..) 등으로
상처를 많이 입었구요.. 거의 8 개월 가량 맘 고생하다가 이제야 정리하려고 합니다..
남편이 결혼생활 동안 전업을 요구했기때문에 (여자가 일하는걸 싫어해요)
4년간 집에서 살림만 했어요..
지금 취직을 하려고 하니 잘 안되네요..
그리고 또 문제는.. 제가 평소 주위 아기들을 참 좋아하고 꼭 제 아기를 낳고 싶어요..
정말 좋은사람 만나서 재혼하고 빨리 아기도 낳고 싶은데..
이혼하면 꼭 혼자 살아야 하는건가요..?
바로 재혼을 생각하면 웃길까요..?
정말 나쁜 남편만나 고생고생했는데 또 결혼생활을 꿈꾸는 제가 이상한걸까요?
제나이가 이젠 많은 나이죠 34살..
모든게 자신이 없어지네요..
친정부모님과 형제들은 하루빨리 이혼하고
재혼정보회사에 가입해서 좋은사람 만나라고 하시는데..
형제들 말이 맞는거 같기도 한게
가만히 앉아 기다리고만 있는다고 인연이 찾아오는건 아니니까
적극적으로 가입해서 사람도 만나보고 그러다보면 자연적으로
지금의 남편과 함께한 추억 그리고 배신당했던 거, 상처받았던 거 다 잊을 수 있다고.. 하네요.
아.. 아이가 없어서 숙려기간은 고작 한달인데.. 지금 숙려기간이예요.
저처럼 아이없이 이혼하고
후에 좋은사람 만나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시는 분들 계신가요?
어떻게 만나셨나요..?
1. ㅇ
'11.2.11 5:08 PM (222.117.xxx.34)저도 34이예요..
아직 결혼 안한 친구들도 많구요..
그런 상황에서의 이혼이시라면
적극적으로 좋은 짝 찾아보세요..2. -
'11.2.11 5:11 PM (112.223.xxx.66)우선 직업을 찾으세요.
그리고 좋은 남자를 찾으세요.3. ..
'11.2.11 5:13 PM (121.148.xxx.150)그렇게 많은 나이 아니예요
얼른 좋은사람 만나서 다시 행복한 생활 누리세요
나쁜사람도 있지만 좋은사람 생각보다 참 많습니다.4. 유지니맘
'11.2.11 5:16 PM (222.99.xxx.44)자기 자신을 아끼시고 사랑하셔요
더 좋은날은 분명 올겁니다 ...
상처받은 못자국은 남겠지만
그 구멍을 메꿔줄 어느 멋진 분을 꼭 만나게 되실꺼에요
지난 일은 지난일일뿐입니다 ..
멋진 미래를 위해 화이팅 ..!!5. 한달후
'11.2.11 5:23 PM (222.239.xxx.231)겨우 2년제 졸업했고 결혼전 회사생활했을때도 겨우 150밖에 못벌었어요..
여기 82에 이혼하려는 분들 글보면 다들 전문직인지 연봉도 쎄시고 능력도 있으시고..
저는 너무 기가 죽네요.. 재산분할 위자료로 서울에 전세아파트 하나정도는 마련할 수 있을거같아요. 친정으로 들어가려했지만 이혼한 자식 얼굴 매일 보여드리는것도 불효인거 같아서
혼자 살아보려 합니다.. 정말 모든게 자신없고 자꾸 기가 죽고 자꾸 눈물만 나네요.
남편한테 받은 상처가 너무 깊어서 죽을때까지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6. 유지니맘
'11.2.11 5:28 PM (222.99.xxx.44)34살 꽃같은 나이입니다 ..
절대로 눈물 흘리지 마세요 .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살아갈 멋진 날들이 더 많아요
지옥같았다던 4년
꽃같은 40년이 다 잊혀지게 해줄꺼에요
이 또한 지나가리니 ..7. 36살
'11.2.11 5:31 PM (112.216.xxx.98)싱글도 있으니 힘내세요.
8. 제가 님같은 나이면
'11.2.11 5:34 PM (180.66.xxx.40)직업을 가지고 또는 가지려는 준비를 하고..그다음엔 훨훨 날아 갈것 같아요...
아이가 없다는게 참 다행이네요.. 뭐가 두려우세요. 자신만을 생각하시고 더욱 자신을 사랑하세요.9. 한달후
'11.2.11 5:37 PM (222.239.xxx.231)유지니맘님 말씀 너무 고마워요.
지옥같았다던 4년.. 꽃같은 40년이 다 잊혀지게 해줄거라는 말씀.. 희망을 가져 봅니다.
마음을 강하게 먹어야 겠어요. 실은 오늘 가까운 지인이 아기를 낳았는데
분만실에서 부터 계속 같이 있어줬거든요 아기를 낳는 순간에도.. 제가 탯줄 잘랐어요.
근데 어찌나 어찌나 부럽던지.. 그 아기를 보는데 왜케 눈물이 왈칵나는지..
저도 제 분신같은 아기 낳아서 한번 꼭 안아보고 싶네요..
실제로도 결혼기간 동안 일년이나 아기 갖으려고 노력했는데 잘 안됐거든요.
신생아실에 아기들 보니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더군요.10. 한달후
'11.2.11 5:54 PM (222.239.xxx.231)본인 이야기 쉽지 않았을텐데 감사합니다.
많이 힘드셨을텐데 그래도 좋은분 만나 행복하게 사시는거 같아 참 보기 좋으네요.
위로 해주신 분들 정말 다 감사드립니다.. 위로해 주시고 조언해 주신 말씀들 하나하나
가슴에 다 새길게요. 감사합니다.11. ..
'11.2.11 5:59 PM (59.19.xxx.172)혼자 사는사람이 젤 부러워요
12. 순이엄마
'11.2.11 6:46 PM (112.164.xxx.46)혼자였을때도 두렵지만, 둘이였다 혼자되는건 더 두려운일인가봐요.
힘내세요.13. 근데
'11.2.11 6:47 PM (203.142.xxx.231)남자한테 그렇게 치를 떨게 됐는데 다시 재혼하고 싶으신가요? 물론 아직 젊으니까 언젠가는 재혼도 하고 아이도 낳아야겠지만, 당분간은 홀로서기를 연습해볼 의향은 없으세요?
그렇게 서두르게 사람 만나서 재혼했는데 그 사람마저 별로였다면.
오히려 초혼때보다 별로일 확률이 많겠죠. 오다가다 총각과 연애한것도 아니고 재혼정보회사라면 다같이 재혼자들일테고. 이혼이나 사별한 사람들이 다 이상한 사람들은 아니겠지만, 아무래도 다들 사연은 있는 사람들일테고.
저라면. 혹은 제딸이라면 일단은 혼자서 잘 자립할수 있도록 사는게 목적으로 하겠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 사람과 오다가다 사랑에 다시 빠지겠죠.14. 빨리하셔요
'11.2.11 7:07 PM (1.107.xxx.148)서른넷이면 아직 안 늦었습니다,
이제 년초쟎아요.
서른다섯 넘어 이혼하고 한달만에 재혼해 아이낳고
잘 사는 서람 하나, 곧 그럴 후보 하나를 압니다,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세월이 더 가면 불가능에 많이
가까와집니다.15. 지금은
'11.2.11 7:15 PM (121.166.xxx.188)불안하고 나이 많다고 생각되시겠지만 절대 안 그래요,
지금 병원 가보시면 초산부 35세 이상은 아주아주 흔합니다,
꼭 좋은 분 만나셔서 상처 치유받고 예쁜 애기 낳으세요,
세상엔 좋은 남자도 많고 결혼생활도 행복한 거랍니다,
힘드셨던만큼 좋은 일로 보상받으실거라 믿어요16. 새단추
'11.2.11 9:01 PM (175.117.xxx.242)어차피 이혼하실거라면
독신으로서의 삶도 좀 즐겨보시지요..
바로 재혼하시는것은 너무 성급해 보이세요.
아직 나이도 어리신데 말이지요
알바부터 시작하셔서 사회생활 감을 좀 쌓으신뒤에
구직사이트 뒤져보시면 보수는 작아도 재미있게 일할 직장 구하실겁니다.
사람과의 관계가 좋아지면
좋은 사람 보는 눈도 생길것이고
그후에 마음적으로 여유도 생기고 자존감도 높아질테니
그때 재혼을 생각해 보시는게 어떨까요17. 지금은 아파할 시간
'11.2.12 3:33 AM (183.102.xxx.63)이혼은 커다란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아픈 겁니다.
아프면 아파하고 치료하면서 회복을 기다려야합니다.
우리에게 통증을 느끼는 감각이 있는 이유는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에요.
"너, 지금 거기가 아프거나 위험하니 조심해라".. 이거죠.
하지만 이 통증의 경고를 무시하고 행동하면 위험해요.
원글님이 지금 빨리 재혼하고싶은 마음은 이해합니다.
헤어짐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새로운 만남이니까요.
하지만 힘들어도
원글님은 원글님의 상처를 아물기를 기다리는 애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애도의 기간에 자기자신에게 휴가를 주세요.
그 휴가가 끝나
혼자여도 괜찮을만큼의 기력이 회복되면
누군가가 없어도 괜찮지만, 같이 있으면 더욱 좋은.. 그런 때에 건강하게 사람을 만나세요.18. ...
'11.2.12 8:13 AM (180.182.xxx.28)제 지인 분이 그 나이 때 아들 아이 하나 있는 상태에서 이혼하셨습니다.
아들이 열 살이었는데, 남편의 상습 바람을 참고 참다 결국 이혼하셨죠.
이혼하고 일 년 안 되서 동갑내기 총각이랑 재혼했습니다.
아들 데리고 가서 그 총각이랑 같이 살다가 둘째 아이 아들 하나 더 낳아서 잘 삽니다.
그 분은 직업을 다시 가지기 힘든 상황이었고
바로 좋은 재혼자리가 나와서 결혼해 여전히 전업으로 사셔요.
걱정마시고 지금 일 잘 마무리 하세요.19. 의지
'11.2.12 8:59 AM (218.153.xxx.54)누군가가 의지하고 싶기때문에 재혼을 다시 생각하시게 되는 맘은 이해가 되요..
하지만 혼자서도 외롭지않을때 다시 재혼을 생각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직장구하시고 씩씩하게 사시고 내가 좀더 마음이 강해질때 그때 재혼 생각하셔도
늦지않을것 같아요
34이면 늦은 나이 절대 아니에요 제 주변에는 40넘어 결혼 하는 사람들도 적잖이 있답니다.20. 홀로서기
'11.2.12 9:23 AM (124.28.xxx.5)이혼 앞두고 있는 분에게
빨리 재혼정보회사 가입해서 좋은남자 만나라는 조언인지 재촉인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이네요.
재혼정보회사에 좋은남자가 기다리고 있을거라는 미망 위험하고요.
실망이 먼저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불안정하고 의지박약한 상태에서
제대로 판단하기 힘들거고요.
남자에게 의지하려하지 마시고 제대로 홀로서기 하시길 바랍니다.
혼자서도 충분하고 불편하지 않고 당당할때
그때 좋은남자도 보일겁니다.21. 윗분
'11.2.12 10:49 AM (125.142.xxx.223)마지막 두줄,
너무 공감 가는 말이네요.
34살이 정말 꽃같은 나이일까요?22. 일단
'11.2.12 11:56 AM (14.37.xxx.173)일거리부터 찾으신후에 재혼은 천천히 생각하심이 좋을듯..하네요
23. 저두
'11.2.12 11:59 AM (220.82.xxx.211)이혼했어요...님하고 좀 비슷해서요...글 남겨요..
일단...안정적인 직장을 가지도록 노력하세요...이혼을 생각하셨다면 이제 미련은 다 버리고..
하루 빨리 님의 앞날을 위해 사셔야 해요...바쁘게... 자격증도 따고..직장도 구하고..
너무 힘드시면..외국에 잠깐 다녀오셔도 좋구요..저두 외국에 나가서 다 맘 정리하고 왔거든요..
재혼은 그 다음일인 것 같아요....사실...이혼한거랑...그냥 싱글인.. 30대는 틀리다고 봅니다..
전 이혼한지 3년이 넘었는데요...많이 느껴요...글을 읽어보니...예전에 저처럼 많이 나약하시거 같아요.. 아마 경제적인 능력때문인 듯 싶어요...저도 주부로만 살아서..잘 알아요... 하루빨리 경제적인 부분에서 안정이 되셨으면 합니다...그래야...부모, 형제들에게 걱정 안 끼치구요...나 자신도 당당해서...누굴 만나도 자신있는것 같아요...많이 힘드실꺼에요...누군가에게 기대다가..혼자 독립하는거...힘들더라구요...하지만...이게 현실인 것같아요...강하게...자신감있게...그리고...쓸데없는 감정소모로 힘들어하지 마세요.....화이팅~!!! ^^24. 혼자
'11.2.12 12:52 PM (119.202.xxx.166)당당히 설 수 있도록 지금부터라도 준비를 하시는게 좋을듯싶네요..저도 그때를 기다리고있는중입니다. 아이들땜에 살고는 있지만..아이들이 조금 크면(그래도 앞으로 10년)저도 이혼하고싶네요. 전 오년전부터 저를 위해서 공부를 틈틈히 해오고있어요..자격증도 일곱개나 따고..이혼을 대비해서 산다고 하면 너무 서글프지만..그래도 제 인생이니까요..님도 충분히 하실수 있어요..자신가지시고..[그까짓것]하면서 무시해버리세요..그리고 다시 새인생 사세요..싱글이라서 더 자유롭고 편한게 많으니까요..^^
25. .
'11.2.12 1:35 PM (58.143.xxx.188)아이도 없을때 이혼하니 다행이네요, 달린 자식이 있으니 다 참고 살죠
정말 홀가분하게 다 털어내시고 싱글을 좀 즐기시다, 많은분들 말대로
결혼하는게 좋지 않을지요,
저라면 혼자 살겠어요, 다 귀찮네요,
일하시면서 돈도 벌어놓으시고, 아직 젊으신거 같네요 그나이면, 저두 40 전이지만,
그래도 34이 또 달라보이네요,26. 힘내세요
'11.2.12 4:20 PM (125.135.xxx.119)이혼하고...
재혼해서 잘사는 사람 많아요.
실패를 해봐서 더 잘하고 잘 살더라고요...
아는 사람은 딸 하나 두고 이혼해서..
재혼했는데..
남자는 초혼이고...아들딸 낳고 잘 삽니다..
전남편이 바람을 그렇게 폈다고...
몇번이나 바람피다가 이혼할때쯤에도 바람 나서 정신 못 차리고..
그렇게 적반하장으로 굴더니...
이혼하고 3년 뒤에 아이 내세우며 다시 찾아왔더라고...
이미 떠난간 배죠..27. .....
'11.2.12 5:04 PM (115.143.xxx.19)재혼 쉽지 않아요.한번 당한 경험이 있기에 남자보는눈이 좀 까다로워서 쉽지 않더라구요.
저 아는분도 남편바람으로 8개월 살다 이혼하고 바로 재혼정보회사가입해서 이분저분 만나고계신데..쉽게 고르질 못하고 눈만 더 높아졌대요.
재혼은 정말 신중해야하거든요..
일단 경제력을 갖추심이 먼저일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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