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출받기 위해 주소 이전해달라는데...

새집주인 조회수 : 1,428
작성일 : 2011-02-11 14:56:37
지금 빌라 전세 살고있는데 주인집에서 저희 살고 있는 집을 내놨나보더라구요
연락도 없이 새로 집 살 사람이라도 찾아와서는
매매대금이 부족해서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저희 전입신고 돼어있는걸 하루만 딴곳으로 옮겨달라고 합니다

현재 시세는 1억정도 하는곳이고 전세금은 6천입니다
현재 3천정도 대출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매수자가 3천을 대출 받고 싶어 하네요
그럼 총 6천 대출이 되는건데 저희가 주소를 이전하면
어쨋든 저희가 후순위가 되는거잖아요

저희가 올 5월 2일이 만기인데 이사갈 곳이 5월 20일부터 입주시작이라
새집주인이 이사시 그 편의를 봐줄테니 저희한테 주소이전 요구를 하는데
들어줘도 괜찮을까요?
3개월정도만 더 살면 이사할거니 문제 없을까요?
IP : 222.100.xxx.3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11 2:58 PM (221.138.xxx.206)

    절대 안되죠. 지금도 위험하구만요..

  • 2. ㅠㅠ
    '11.2.11 3:01 PM (121.139.xxx.181)

    그돈 새집주인에게 그냥 드릴생각아니라면 절대 안돼죠
    주소 빼달라는 주인 경우없는 사람입니다.

  • 3. 글쎄요..
    '11.2.11 3:01 PM (211.189.xxx.65)

    그럼 나올때 힘들것 같은데요..전세금 돌려 주려면 부족하잖아요..

  • 4. 한나
    '11.2.11 3:02 PM (218.152.xxx.217)

    아니죠 그러면 안되죠

  • 5. 별~
    '11.2.11 3:03 PM (222.111.xxx.205)

    집 살 사람이 원글님께 그런 요구할 권리 전혀 없어요, 뭔 무례래요?
    지금 이전하면 순위에서 밀려요, 못 해 준다고 하세요.
    꼭 이 집 계약하고 싶으면 지금 계약하고 잔금을 5월에 치르면 되겠네요. 별.

  • 6. 저희도...
    '11.2.11 3:04 PM (180.68.xxx.41)

    만기연장해서 살기로했었는데...그사이 집이 팔렸다고...연락이 왔어여
    승계하기로 해서 살려했는데 새집주인이 대출 받는다고 몇일만 주소 빼달라해서
    저희는 그건 못해준다했어여....그럼 우리가 나가겠다고..
    그래서 이사 비용 받고 나왔어여....전세 2년 새로 계약한거였으니...
    그건 해주면 안될꺼 같은데여..지금도 3천 대출이 있는데....합이 6천이나 되는건 아주 위험해 보이네여..

  • 7. 아니
    '11.2.11 3:05 PM (115.137.xxx.13)

    시세 1억집에 대출이 3천 있고 전세금이 6천인데 대출 3천을 더 받는다구요?
    말도 안되는 계산이구요
    기존 대출을 승계하려는 거면 주소이전할 필요 없구요.
    새로 받는 거라면 그 사람은 1억집을 천만원 주고 산다는 건가요?
    이것도저것도 다 말 안되요. 그냥 가만히 계세요

  • 8. ggg
    '11.2.11 3:06 PM (59.7.xxx.177)

    지금도 경매하면 전세금 다 받기 어려운데, 말도 안됮는 소리입니다. 아마 매수자가 바지를 내세워서 기존 3천만원 채무인수하고 추가로 3천만원 받아서 튈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인이 가진 생각이 매도 목적이라면 5/2에 전세금 빼는 것도 장담할 수 없겠는데요?

  • 9. ....
    '11.2.11 3:10 PM (125.152.xxx.110)

    그집 은행권 담보 설정 금액이 3600만원 정도 될겁니다
    원글님 전세금 6000만까지 합하면 9600만원이구요

    집주인 지금 손털고 나가도 손해볼 집 아니네요

    근데 주소이전해주고 3000만원에 등기 설정 들어가면 3600만원이니간 합7200만원이나 은행권 설정 잡히는데......원글님 집주인에게 전세금 그대로 주고 싶으면 하세요

    이런 문제를 이리 가볍게 생각하시면 안돼요
    앞으로도 단호하게 거절 하실건 하시구요

  • 10. ...
    '11.2.11 3:10 PM (221.138.xxx.206)

    천만원 가지고 1억짜리를 사는게 아니고 돈 한푼없이 1억짜리 집을 계약했다가
    2천만원 먹고 튈려는 사기꾼입니다.

    집시세 1억
    대출3천 추가대출3천 전세6천 이거 다 더하면 1억2천이죠?

  • 11.
    '11.2.11 3:14 PM (117.55.xxx.13)

    주소를 빼면 그 집에 대한 대항력 없어져요 자동적으로 ,,

  • 12. .
    '11.2.11 3:15 PM (211.60.xxx.93)

    매매하면서 기존주인의 채무 3천은 말소처리를 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불안한 금액이긴하지만요

  • 13. ..
    '11.2.11 3:17 PM (211.51.xxx.155)

    님~~ 연락도 없이 온 새 주인이라는데, 어떻게 믿어요? 절대 해주지 마세요.

  • 14. ..
    '11.2.11 3:18 PM (116.37.xxx.82)

    이미 너무 위험한상태인데요
    윗분말씀처럼 3000대출이면 은행에서 3600잡아요
    원글님 전세 6000더하면 9600이죠
    이미 깡통집입니다.

    그런요구를 할 자격이 이미 없는 상태입니다.

    그 집산다는 사람이 집안살걸요 주인이랑 짜고치는것 같네요
    집주인이 집을 팔려면 3천을 갚아야해요. 새 집주인에게 돈을 받아서요.
    그렇게 팔면서 새 집주인은 3천을 대출받을수있어요-원글님보다 후순위로
    은행직원부동산까지와서 다 친절히 해줍니다.

    그러니까 집살때 3천이 모자란게 아니라
    지금집주인과 새로운 집주인이라고 찾아온 사람이 짜고
    6천을 받으려는 속셈인거죠.

    절대절대 옮기시면 안됩니다.
    옮기면 5월에 이사 못나가세요.

  • 15. ..
    '11.2.11 3:21 PM (116.37.xxx.82)

    저희가 전세로 있는집 매매가 8억짜리인데 대출없는 상태에서
    저희 이사올때 집주인이 대출 4천만원만 받으려는데
    저희보다 대출이 우선순위면 이율이 좀 낮아진다고 전입신고 하루만 미뤄달라고 했었어요.
    전세금이랑 합쳐서 매매가의 30%도 안되기 때문에 전혀 위험한 상태 아닌데도
    정말 정중히 부탁하셨고, 고맙다고 저희 이사 들어가기전에 집수리도 해주셨어요.
    물론 그때 은행같이 찾아가서 대출받으시는거 다 확인했고 등기부등본도 다시 확인시켜줬구요.

    이정도만 받아도 집주인이 부탁하는거 굉장히 어려운건데..
    그런 무리한 부탁을 마음대로하는 그사람이 너무 위험해요

  • 16. 원글
    '11.2.11 3:23 PM (222.100.xxx.35)

    3개월후에 이사할거라 너무 쉽게 생각했나봐요
    방금 그렇게는 힘들겠다고 전화 했더니 알았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588
68228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25
68228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22
68228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12
68228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26
68228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375
682282 꼬꼬면 1 /// 2011/08/21 28,218
68228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545
68228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899
68227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66
68227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779
68227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66
68227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39
68227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16
68227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73
68227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55
68227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504
68227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21
68227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54
68226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092
68226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05
68226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22
68226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883
68226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20
68226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481
68226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65
68226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75
68226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73
68226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34
68225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7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