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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며늘 이었으면...

차라리 조회수 : 1,570
작성일 : 2011-02-11 12:42:30
이런 생각 하시는 둘째 며느리 계신가요?
정말 대책없는 사람한테 형님 소리하는것도 싫고 자꾸 기대는 시어머님도 싫고
오늘은 정말 쌓였던 얘기 어머님께 전화해서 터트리고 싶어요.
IP : 110.15.xxx.1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저는
    '11.2.11 12:43 PM (125.141.xxx.169)

    외며느리인 게 차라리 감사해요.
    부담은 되지만 다른 사람이랑 의견 조율해 나가면서 집안 일 치뤄낼 자신이 없어요...

  • 2. 저도
    '11.2.11 12:45 PM (180.230.xxx.215)

    외며느리 였으면 ,하고 바랄때가 있어요...

  • 3. 저두...
    '11.2.11 12:47 PM (59.3.xxx.31)

    저두 제가 맏며느리였음 합니다...

    아들6명중에 막내며느리...7년을 같이 살았는데...

    편찮으시니 그 화살이 전부 저한테로...

    요즘 같으면 딱 죽고 싶은 맘입니다~~~

  • 4. 둘째가
    '11.2.11 12:47 PM (119.67.xxx.4)

    첫째노릇 하는 집이 은근 많던데...

  • 5. 외며느리
    '11.2.11 12:49 PM (121.88.xxx.47)

    저도 외며느리가 차라리 나아 보여요.
    의견 조율한다는 거 생각만큼 쉽지 않고 오해가 생기기도 쉽고
    무엇보다 시어머니 보다 더 아랫동서 손에 쥐고 살고 싶어하는 손윗 동서를 둔 저로서는
    그냥 남편이 외아들이었으면 합니다.
    결혼하고 얼마 안지나 손윗 동서가 어머님께 동서 버릇 잘들여야 한다고 말하는 거 보고는
    참 많이 겁내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냥 우습네요. 한심한 사람입니다.

  • 6. //
    '11.2.11 12:58 PM (183.99.xxx.254)

    저도 외며느리 부러운 맏며느리입니다..
    차라리 혼자였다면 속이나 뒤집어지지 않지요...

  • 7. ,
    '11.2.11 1:39 PM (110.14.xxx.164)

    저도 외며느리가 낫지 싶어요
    내 할일 다하고 받을거 다 받고 비교 안하고요
    저도 의무만 많은 막내라서 돌아가시고 윗동서랑 거의 안보고 지내요

  • 8. 완전
    '11.2.11 3:44 PM (121.133.xxx.165)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저도 차라리 맏며늘이거나 외며늘이었음 좋겠어요..윗형님은 형님같지않고..형님다운 행동도안해요. 저도 시어머니,시아버지가 자꾸 저희한테 기대려고하세요.ㅠㅠ

  • 9. 아휴.
    '11.2.11 3:46 PM (220.68.xxx.217)

    우리 나라 며느리들 너무 힘들어요.
    그렇타고 같은 여자인 시부모가 알아주는것도 아니고...-사실 더 힘들게 하구.-
    남자들도 알아주는것도 아니구..
    명절때만 되면 어디론가 사라지고 싶어요.(몇일동안. 일만하고 힘들어 죽겠어요)

  • 10. 네네
    '11.2.11 7:31 PM (115.139.xxx.69)

    바로 저요....집안 행사 때마다 ...차라리 내가 맏며느리였으면 해요...너무 아쉬워요 제가 둘째며느리라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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