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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이 정말 너무 좋아요..
어른들 말씀이 입이 달다는 말이 딱 맞아요.
반찬 없어도 김치에 밥만 먹어도 맛있고요..
한그릇 해치우고 더 먹고 싶고..
저녁 먹고 난 뒤에도 또 먹고 싶고요..
뭐든 맛있어요. 실제 금새 배가 고파지는 느낌이 팍 들구요..
군것질은 안하는 편인데 요즘은 애들 먹는거 살짝 살짝 맛들이게 되니까 그것도 맛있고..
40대 지나서 1년에 2킬로씩 찌더니 요즘은 거의 6개월에 1킬로 찌는것같아요..
이러다 정말 굴러다녀야할것 같아요.. 키도 작은데
어쩌지요.. 밥맛 없어지는 약이라도 먹어야할지..
운동은 하루 30-40분정도 꾸준히 하는데 먹는게 많아서 소용도 없네요..
운동도 좀 많이 하면 금새 배고파서 밥 먹고 싶어요ㅠㅠ
방법 좀 있음 조언부탁해요~~
1. ..
'11.2.11 11:07 AM (121.172.xxx.206)저도 원글님과 마찬가지로
입이 달아요.달아.......ㅠ
탄수화물중독인지 전 갓 지은 밥
맨밥으로 먹어도 맛있어요. 아궁...
원글님은 6개월에 1키로요?
전 일주일에도 1키로는 찐듯......
지금 날 풀리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걷기 운동 하려구요.2. 들은이야긴데
'11.2.11 11:23 AM (125.180.xxx.16)울동네 한의원에서 다이어트침응 놓는데... 배에 한대맞는거래요
그럼 입맛이 떨어진대요
일주일에 2번 2주맞으면 몸도 가볍고 입맛도 떨어지고...
그리고 지내다가 또 살이 오르면 가서 맞고...이러는 사람있어요
저도 올겨울 입맛이 땡겨서 마구먹었더니 겨울에 3키로쪘어요
지금 감기때문에 못가고 감기나으면 갈생각이예요
어제 아는언니 가던데 이따 수영장가서 반응을 물어보려구요3. 요리땜에 살찐 나~
'11.2.11 11:47 AM (220.125.xxx.142)저도 그래요. 아이들 밥이니 간식준비하려고 하면 배가 고픈 것 같은 거에요.먼저 한 반 공기쯤 있는 반찬하고 먹고 시작해요. 요리하다 간 좀 보고 요리 다하고 나면 너무 맛있는거에요.^^!그래서 반공기만 먹고, 애들 먹을 때 식욕돋으라고 또 반공기, 식사끝나고 나면 남은 찬들 정리하면 서 또 반공기...ㅎㅎ 벌써 두공기 먹었네요. 중간중간 간식 만들며 좀 먹어주고(견과류 같은 거 치매예방 뭐 이런거에 좋다길래...), 목마르니 우유도 좀 먹어주고(골다공증 예방~), 생강차(너무 매워 꿀 한숟가락 넣고)한잔, 밀크커피도 한잔(프림,설탕@@)...
날씨 풀리면 주변 자전거 몰고 자전거도로에 나가서 자전거타다가, 뛰다가 반복하고 오려고 하는 데, 지금은 날씨가 너무 추워요...3월에 애들 개학하면 요리도 덜 하거니까 먹는 양도 줄꺼고..ㅋㅋ 이래저래 봄을 기다리는 심정입니다4. ㅎㅎㅎ
'11.2.11 12:11 PM (125.141.xxx.81)밥맛이 너무 있어도 걱정, 없어도 걱정이네요.
그런데 저는 아무리 그래도 밥 맛이 있는 게 더 나은 거 같아요.
입맛은 삶의 의욕과도 연결되는 것 같아서요...
우리 열심히 먹고 열심히 달리자구요~5. 쐬주반병
'11.2.11 12:12 PM (115.86.xxx.18)헤헤헤...수퍼에서 파는 밥도 맛있다는 1인..
그래서, 다섯달 사이에 6kg 졌다는 여자..여기 있습니다.
미치겠다..밥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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