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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애가 작은 애를 너무 미워하고 구박하는데 어떻게 하나요?

구박하는 형 조회수 : 598
작성일 : 2011-02-11 10:57:22
서로 안보이면 찾지나 말든지 서로 챙기고 찾고 하면서도 막상 둘이 함께 잇으면
큰 녀석이 동생을 구박해요.
큰놈은 큰놈대로 못된 성질 키워나갈것같고
작은 아이는 주눅들어 가엾고 그러네요.
동생 사랑하고 사랑스럽게 표현하는 방법은 어떻게 가르치면 될까요/
IP : 121.160.xxx.1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11 10:59 AM (115.137.xxx.13)

    님이 먼저 큰애를 사랑으로 감싸주고 예뻐해줘보세요.
    작은애만 감싸지 마시구요
    님이 베푸는 사랑을 온몸으로 느껴야 큰애도 동생에게 사랑을 베풀겠지요

  • 2. dd
    '11.2.11 11:04 AM (124.80.xxx.165)

    너무 심한 상황아니라면 작은애감싸시지마시구요 큰애를 자꾸만 더 보듬어 주세요 엄마를 뺏겼다는 무의식때문인데 처벌까지 하시면 큰애는 울화병이 자라고 작은애는 커서 윗사람에게 대드는 사람이 되기쉽다고해요.

  • 3. ..
    '11.2.11 11:11 AM (211.51.xxx.155)

    저도 항상 동생을 더 야단치려하면 형이 말리는 방법을 쓰는데요. 원래 첫째는 동생 미워해요. 모든게 동생 탓이라 생각되서요. 어떤 강사가 그러셨어요. 대부분 첫째를 야단칠땐 동생이 와서 말리는데, 동생을 혼낼 때 첫째는 옆에서 콧노래를 부르거나 딴짓을 한다군요. 되도록이면 형을 많이 사랑한다 해주고, 동생 에게도 형 칭찬을 해주면 좀 나아질거에요.

  • 4. .
    '11.2.11 11:43 AM (218.155.xxx.195)

    그게 카인컴플렉스라고 엄마가 정확하셔야 해요. 아무래도 엄마는 똑같은 상황에서도 동생이 하는짓이 이뻐보일수가 있어요. 은연중에요. 큰아이에게 더 많은 사랑을 주도록 노력하시고 너는 큰아이니까 형이니까 이러이러하게 행동해야한다 이런말 절대 하심 안된다고 배웠어요.

  • 5. 듬뿍 받아야
    '11.2.11 3:33 PM (211.186.xxx.134)

    사랑을 듬쁙 받아야 사랑을 듬뿍 줄수도 있어요. 큰아이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표현해 주세요. 충분히 사랑 받은 다음에 동생에게 사랑도 줍니다. 충분히 사랑 받았으면 동생 예뻐해도 질투 안해요. 우리 아이들이 실제 그래요. 무조건 큰애 많이 예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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