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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신분들 예뻐지려고 노력하세요?
첫애 가졌을때까지만 해도 그래도 남편 퇴근한다면 거울이라도 한번 더 보고 그랬는데...
애태어나고 키우고 하다보니 목소리만 늘고 남편한테 바가지도 마니 긁게 되고
지금은 둘째임신해서 첫애랑 씨름하다보니 어떨땐 종일 세수도 안할때도 있네요.
가끔 좀 화장도 하고 외출하면 남편이 엄청 잘해주네요 ㅋㅋ
확실히 달라보이나봐요.
이제 서른둘인데 앞으로 아이 태어나고 또 두아이와 씨름하고
나 가꿀 시간은 오긴 할까 싶네요.
지금도 제 옷 사는것도 아깝고 다 아이위주로 변해가네요.
애 데리고 다니면서 예쁜분들 보면 대단히 부지런한것 같아요.
여자는 몇살까지 아름다울수 있을까요....?
1. 나이들어
'11.2.10 9:12 PM (122.252.xxx.80)듣기 싫은 소리 중 하나가,
젊었을때 예쁘셨을 것 같아요... 이 말이지 않을까 생각한 적 있거든요.
예뻐지길 포기해야하는 나이는 없을거에요.
차라리 젊을 수록 아무렇게나 해도 예쁘죠.2. ㅋㅋㅋ
'11.2.10 9:12 PM (122.36.xxx.95)정말 철없는 답일지 몰라도 저 같은 경우는 50까지는 여자로 살고싶어 애도 하나밖에 안낳았어요 ㅋㅋ 경제적으로 풍족헀다면 아마 둘은 낳았을텐데ㅋㅋ 아이가 초등생이지만...아이 공부스케쥴 봐주며, 학원숙제 봐주며, 집안일하며 저 관리하며...지내요.
남편있을땐 항상 그지 같이 있다가 ㅋㅋ 혼자 외출할땐 정말 제대로 꾸며서 나갑니다.
남편이 의심스런 눈초리로 보고 어디가냐고 물으면 친구 만나러 간다고 하죠...
그 시선을 즐기며 살아요 ㅋㅋ 근데 요즘은 주말이면 아이랑 체험학습 다니느라...저의 유일한 낙이었던 주말 나들이도 쉽지 않아요...
아이가 아빠랑 노는것도 너무 좋아해서 참 편했었거든요...
아이가 크면 더더욱 혼자 외출하기 힘들어요...
아이 어릴때 기분전환 자주 하시와요~^^3. ..
'11.2.10 9:17 PM (175.115.xxx.9)역설하면 여자가 결혼하려고 이뻐지려고 노력하는건 아니잖아요??
요즘 남자들도 몸관리하고 피부관리하는데..;;;
살안찌게 신경쓰고, 세수깨끗히 하고, 머리 단정히 빗고, 며칠에 한번씩
집에서라도 맛사지하고 티비볼때라도 스트레칭하고, 음식가려먹고,
있는 옷들 이라도 퍼지지 않게 입으려 하고,,,
이건 몇살까지가 아니라.. 평생 해야할 습관이고 자기관리라고 생각해요.
애기 있다고 다 퍼지지 않아요. 귀찮아서 합리화 하는거지;;;
조금만 부지런히 신경쓰고 살면 확실히 중년이후 분위기가 달라집니다.4. .
'11.2.10 9:30 PM (112.153.xxx.114)살림 하다보니 아무래도 아가씨 때처럼은 안되구요...
체중관리는 합니다.
마흔인데 아직 사이즈 변화는 없어요..5. 흠
'11.2.10 10:16 PM (121.139.xxx.181)마흔 넘어가니 젊었을때의 이목구비 예쁘다라는 느낌 보다
인상좋고 피부고운 편안한 따뜻한 분위기있는 여자분을
뒤돌아보게 되더라구요
아 나도 저렇게 보였으면 또는 저렇게 나이먹고싶다등등6. 애둘낳고
'11.2.10 10:23 PM (110.9.xxx.142)모유수유랑 기저귀가방에서 탈출하고 나니 내 자신을 좀 돌아보게 되었어요
경제적인 여유가 되는선에서 요즘은 깔끔하게 다니려고 노력도 하고...
특히...40이 다 되어가니 맨얼굴로 나가면 민망해요
그래서 비비라도 바르고 파우더 살작 바르고 다녀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옷도 신경써서 입어야 되지만 몸매 관리도 해야 된다는거죠7. ..
'11.2.10 10:54 PM (121.130.xxx.88)남편한테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어서 집에선 건어물녀지만, 나갈때는 멋지게 보이고 싶어서 관리합니다. 체중도 관리하고 머리카락과 피부도 관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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