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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말일에 결혼하는데..ㅎㅎ 예식장 고른 조건이..ㅋ
(낼모레는 아니구..말일에요 ㅎㅎ)
로망인 예식장도 없고
무조건 밥 맛있는 한식 상차림+미니 샐러드바에
어른들 오시기에 교통 편한곳에서 결혼해요 ㅋㅋ
다들 예쁜데서 하셨나요?
전 그냥 신부 대기실이랑 홀은 중간만 가면 된다 막 이렇게 생각해서..
어짜피 남들 기억하는건..
밥이 맛있다 없다.
교통,주차가 편했다...뿐이라고 혼자 위로중이에요 ㅋㅋ
저 잘했죠?ㅜㅜㅋ
1. 짝짝짝
'11.2.10 12:16 PM (122.35.xxx.55)최곱니다
어느댁에서 원글님 데려가실지
행운이십니다2. d
'11.2.10 12:19 PM (199.201.xxx.204)저 밑에 작년에 결혼했다고 글 썼는데
저도 그랬어요
아빠 하객이 워낙 많아서 그분들 수용하고 주차 교통 편리하고 번잡하지 않고 로비가 넓은게 최대 과제였고
드레스는 절대 끈없는거 입으면 안되고 축가니 뭐니 바쁜 분들 시간 끌지 말라고 ㅎㅎㅎ3. 어머~!!!
'11.2.10 12:20 PM (218.50.xxx.182)결혼 축하드려요..^^
맘이 이쁜 신부, 결혼식 당일에는 더욱 빛날거에요.
전 왜케 어렸는지,,암것도 제 손으로 한게 없다는...ㅠㅠ
한 참 지나서는, 저 보면서 엄마 속이 얼마나 터졌을까하는 반성도 했었는데..
요새 젊은이들, 진짜 앞가림 잘 하시는것 같아요.
완숙 토마토 같다는..^^(제가 젤 좋아하는게 완숙 토마토여서..표현, 이해해주세요)
뭐니뭐니 해도 교통 편하고 식사 좋은것이 하객에 대한 최고의 [예의]일거라는..
야무지고,,기특하고..남편은 물론이거니와 시어른들 사랑 많이 받으시길~4. 그런데
'11.2.10 12:22 PM (121.166.xxx.50)그런데가 좋은 곳 아니에요?
교통 좋고, 주차하기 좋고, 음식 맛있고.,...
이런 곳이 비싼 곳이던걸요.
또 하나...화장실 좀 좋았으면 좋겠어요.
하객들...한복입고 오고, 다들 예쁘고 좋은 옷 입고 오는데
화장실 엉망인 곳 정말 싫어요..ㅠㅠ5. ...
'11.2.10 12:24 PM (115.139.xxx.35)사실 결혼식 외국처럼 딱 친한사람만 모여서 할것 아닌 이상
음식이랑 교통이 제일 중요해요.
어르신들 그렇게 한상차림 좋아하시더라구요. 정신없는데
돌아다니면서 먹는거 싫어하시구요. 잘하셨어요.
저역시 하객으로 가서 신부 이쁘거나 식장 이쁜것보단
밥 맛있고, 교통 편한거만 기억하거든요. 아니라면 뒤에서 계속 궁시렁...6. 전
'11.2.10 12:27 PM (115.137.xxx.96)불만이었는데..
저희 친정 엄마가 저희 지역 모든 예식장을 돌아보시고
밥 맛있는곳으로 정하셨어요-.ㅜ
그땐 억울했는데..
10년 다 되서도.. 그때 밥 맛있었다는 소릴 들었답니다...ㅋㅋ7. ㅎㅎㅎ
'11.2.10 12:43 PM (211.176.xxx.112)그럼요 잘 하셨어요.
전 결혼식도 그렇고 애 돌잔치도 밥 맛있는 곳을 찾았더랍니다. 아직도 우리애 돌잔치 밥 맛있다는 소리 듣습니다.ㅎㅎㅎ8. gg
'11.2.10 1:46 PM (125.137.xxx.251)저도 그랬어요...식장분위기 뭐 그런거 필요없공..
일단 밥맛있는곳,,,거의 부모님손님인데 밥맛없으면 두고두고 한소리들어서요..
그리고 지하철출구바로앞인곳...
윗분들처럼..저도 결혼식가면..밥맛있게 먹고오면...좋더라구요.
아~~주 잘하셨네요...결혼도 굉장히 합리적으로 혼수하셨을것같아요~!!!!잘사세요~~9. ^^
'11.2.10 6:33 PM (121.165.xxx.32)저는 전통혼례로 했는데 모 대학에 있는 곳에서 했어요. 유명한 대학이고, 대학 내 주차장이 있어서 어쨌든 찾아오기에 어려움은 없었고, 전통혼례라고 아이 있는 분들은 가족단위로 오셨어요. 아이들한테 구경시켜준다구요. 그리고 제가 결혼하면서 제일 싫었던게 예식 시작하면 그냥 아는사람들은 밥먹으러 가버리잖아요. 그런데 마당 하나를 우리가 다 차지하면서 햇살받으며 큰 느티나무 아래에서 사람들이 다 집중하면서 신랑이 가마타러가서 신부가 가마타고 내려서 절하는것 까지 다 보셨어요. 부페도 만족하진 않지만 나름 맛이 있었고. 친정아버지가 결혼식 잘 했다고 두고두고 칭찬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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