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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있어야겠죠?

장농 조회수 : 319
작성일 : 2011-02-10 10:03:22
오래된 장농 버리고 살 생각인데 덩치 큰 장농 꼭 사야하나 생각이 드네요.
장농없으면 좀 너저분해 보일거 같고..장농없이 사시는 분 있으세요?
IP : 110.15.xxx.1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10 10:06 AM (1.225.xxx.29)

    장롱이란 그 거대 공룡 뱃 속의 물건을 수납한 장소와 도구만 해결가능이라면
    장롱이 없어도 되겠죠.

  • 2. 있는게 나아요
    '11.2.10 10:21 AM (121.164.xxx.7)

    제가 없이 살아봤는데요.. 방 하나를 완전 옷방으로 해서 시스템 행거 설치하고 선반놓고 마치 장농처럼 옷방을 만들지 않는 한.. 정말 힘들어요.. 그럴바에야 장농이 훨씬 수납, 정리, 관리하기 쉬워요.. 옷방은 아무래도 방인지라 물먹는 하마도 훨씬 많이 필요하거든요..

  • 3. .
    '11.2.10 10:44 AM (221.155.xxx.138)

    장농 큰 거 안 사서 내내 후회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결혼 당시 집이 하도 좁아서 그 집에 맞는 아주 비싸고 예쁜 입본장 두 통을 샀어요.
    그 방에 맞춰서 일반 장롱을 하면 나중에 큰 집 이사갔을 때 당연히 이상할거고, 그런 장롱 중에는 마음에 드는 것도 없고 해서 작은 장롱 두 통 사고 옷방을 만들었는데요
    요즘 12자 장롱 알아보고 있어요. 갤러리장을 할까, 붙박이로 할까 어쩌구 하면서요.

    일단 이불을 수납할 곳이 없고요
    가방같은 것도 딱히 어디 둘 곳이 없어요.
    행거 설치해도 사실 모자라고요(연예인들처럼 한 방을 완전히 옷방으로 꾸미지 않는한)
    옷에 먼지도 많이 앉고, 긴 코트 밑단 접히고, 여름엔 장롱에 넣어놓고 제습제 넣고 수시로 환기하는게 낫지 그냥 행거에 걸어놓으니 곰팡이와 습기에 바로 노출되더라구요.

    큼직한 장롱 사서 맘편히 수납하고 살고 싶어요. 근데 너무 비싸네요 ㅠ.ㅠ

  • 4. //
    '11.2.10 11:13 AM (180.224.xxx.33)

    저는 이사를 자주 다녀야 하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집에 일일이 맞춘 장롱을 갖고 다닐 수도 없는 형편이라서 4단 행거로 해서 사는데
    싸고, 옷도 많이 수납되고 좁은 집에도 벽 한 면만 있으면 되니까 불편함이 없어요.
    커텐쳐서 닫아놓으면 깔끔해요. 아직 글쎄요 곰팡이나 습기로 고생한 적은 없는데...
    오히려 너무 건조해서요...집이....; 매일 가습기 틀어도 건조해요....

  • 5. 그것은...
    '11.2.10 12:03 PM (220.118.xxx.107)

    저는 장농없이 산지 14년입니다
    결혼할 때부터 장농을 하지 않았어요
    없으면 없는대로 소비가 맞춰지더라구요
    저는 누가 준다해도 싫습니다 이제는...
    장농 있는 집 한번 잘 보세요
    잘 입지도 않는 옷부터 해서 필요없는 것들 쟁여놓기만 하지...
    그거 다 저는 낭비라고 생각해요
    소득수준이 높더라도 필요한 것이 아닌데 돈을 쓴다면 그건 낭비지요

    잘 생각해 보시고 저는 안사는 쪽으로 하셨으면 좋겠어요
    한 일년 살아보고 불편해서 정말정말 못살겠다 정도면 그때 구입해도 늦지 않을 듯 해요

  • 6. 그것은...
    '11.2.10 12:05 PM (220.118.xxx.107)

    행어에 걸어논 옷에 곰팡이 난 적이 한번도 없고
    오히려 구석진 곳 환기 안되는 곳에 넣어놨던 옷에 곰팡이 난 적은 있어요
    행어에 걸어논 옷이 곰팡이 났다면
    행어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옷을 빽빽히 걸어놓아 옷들이 숨을 못쉬어서 그런거 아닐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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