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래 대부분 보건대 결혼전 순결이 거치장 스럽단 얘기냐구요? 결혼전 순결이면 바보,멍청아 취급하는 곳이 82인가요?
2. 그리고 아들과 딸들이 있는 부모들 의견좀 들어보고 싶군요, 오세훈식 국민투표로 무상교육/무상급식
문제와 군에서 갖은 죽을고생하다 제대한 젊은이들 군가산점 문제도 국민투료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 “조국 위해 2년 이상 목숨걸고 헌신 실질적 지원은 당연하다.
조국의 부름을 받아 성실히 군 복무를 마친 군필자들에게 하루속히 채용시험 가산점을 부여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5년 전 육군쌍용부대에서 근무한 박민성(30) 씨는 5년째 공무원 수험준비로 여념이 없다. 매년 두 차례 국가직과 지방직 공무원 시험에 응시했으나 늘 커트라인에서 고배를 마셨다. 그는 26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했지만 군 가산점 제도가 폐지된 후 전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이 ‘하나의 패인’으로 생각하고 있다. △관련기사 15면
박씨와 같은 대학을 졸업한 여자 동기는 4년 동안 공무원 시험에 매진해 졸업과 동시에 합격이란 결실을 맺었다.
어릴 적 꿈인 공직 입문에 쉽게 다가설 수 없지만 박씨는 올해도 독서실에서 수험서를 펴 놓고 밤늦게까지 재도전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공게20전투비행단 이준수(25) 병장도 다음달 중순 전역을 앞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대학을 다니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남들보다 다소 늦게 입대한 것. 4학년에 복학하는 이 병장은 채 1년도 남지 않은 학창시절을 보내면 곧바로 취업전선에 뛰어들어야 할 처지다.
그동안 군 복무에 충실하면서도 틈틈이 7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이 병장은 높아 가는 경쟁률도 문제지만 꾸준히 시험에 대비했던 경쟁자들을 어떻게 쫓아갈지 걱정이다.
이 병장은 “25개월 동안 자부심을 갖고 군 복무하면서 사회에서 체득하지 못할 많은 것을 배웠다”며 “군 복무자들이 명예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군 가산점 등 실질적인 지원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사정은 군 입대를 앞둔 현역 대기자들도 마찬가지다. 군 복무를 수행해야 하는 상당수 현역병은 대학 1학년 때부터 취업을 위해 각종 자격증을 준비하는 것이 일반화된 요즘, 2년에 가까운 병영 생활로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실제로 군 가산점 제도 폐지 후 시행된 대구시 9급 합격자 중 남성은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으며, 초등학교 임용에서는 남성 12명이 되레 탈락하기도 했다. 2009년 KBS 심야토론에 참여했던 법무관 출신의 전원책 변호사는 “공무원 시험 중 가장 치열한 9급 일반행정직의 경우 군 가산점 제도가 폐지된 뒤 군필 남성의 합격률이 32.9%이며 여성은 58.8%”라며 심각성을 지적했다.
그는 “(현재대로라면) 옛날에 적용했던 여성채용 할당제를 이젠 남성채용 할당제로 전환해야 할 판”이라며 군 가산점 제도 재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행정안전부는 2009년 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 일반행정직 부문에 2.5%의 군 가산점을 적용한 시뮬레이션을 실시했다. 결과는 7급은 남성 합격률 58.7%에서 71.6%로, 9급은 남성 합격률 44%에서 63.7%로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가산점 제도 도입 효과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 같은 공무원 시험에서의 가산점 도입으로 혜택받을 수 있는 실제 인원은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인원이 아니라 ‘기회’라는 점이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 공무원 채용시험에 응시한 제대군인은 51만5000명 정도로 추산된다.
‘다수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군 가산점 제도 도입의 의미가 크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군 가산점 제도가 공무원 채용뿐만 아니라 1만4500여 개에 이르는 공·사 기업체의 채용시험에도 적용돼야 한다는 주장도 이와 맥락을 같이한다.
군 복무는 장병들로 하여금 2년여간 학업을 중단케 하거나 사회 진출 지연 또는 경제활동을 중지하게 한다. 정상적으로 학업·취업의 흐름을 타는 군 미필자에 비해 경제적·정신적 불이익이 뒤따른다는 것은 명약관화하다.
따라서 군 가산점 제도의 의미는 군필자들에게 단순히 채용시험에서 몇 %의 점수 혜택을 주고자 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군 가산점’은 청춘의 시간을 군대에서 보낸 군필자들에 대한 국가와 국민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배려이자 상징이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새 젊은 여대생들과 처자들 권리에는 쿨(cool)하고, 의무에는 콜(cold) 합니까?
음,, 조회수 : 898
작성일 : 2011-02-10 09:01:05
IP : 152.149.xxx.1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번이라면
'11.2.10 9:08 AM (211.187.xxx.226)순결을 아무렇게나 잃었던 분들이나 할 법한 얘기 같고요.
아무나 다 그렇진 않아요. 순결 소중한 거죠.2. 글쎄요.
'11.2.10 9:10 AM (221.138.xxx.34)여성채용할당제도 있나요? 양성평등할당제로 알고 있는데요. 군가산점의 문제는 글쎄요...공무원 시험 합격후 군필자의 경우 호봉인정이 되잖아요. 문제는 시험 준비시 군입대로 인해 불리함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건데 그 점에는 어느정도 공감해요. 하지만 군가산점이 과연 최선의 방안일지는 의구심이 듭니다. 공무원 준비와 상관 없는 다른 군필자들과의 문제도 있으니까요.
3. ...
'11.2.10 9:41 AM (121.133.xxx.147)1번이라면 순결을 아무렇게나 잃었던 분들이나 할 법한 얘기 같고요.
아무나 다 그렇진 않아요. 순결 소중한 거죠. 22222
게다가 한국 남자들과 미래의 시댁이 그렇게 쿨하지 않다는 것이 더 문제지요.
암튼 내 여자가 내 며느리가 다른 남자랑 과거에 이러쿵저러쿵 했다는 걸 알게되면
기분좋아할 사람 아무도 없으니까요.
어련히 연애 찐하게 했겠거니...그냥 생각하는 거랑
두 눈으로 확인하는 거랑은 차원이 다름.
흔적 남기지 마시고 공개는 절대 노~4. 버팔로
'11.2.10 11:04 AM (183.97.xxx.38)여성의 의무는 뭔가요?
글 너무 못 썼다... 서론 본론 결론 도 없고 두서도 없고.5. 그렇담
'11.2.10 3:27 PM (119.69.xxx.78)출산이니. 육아니 하면서 꺽인 여자들은 어떻게 해야지요.... 군대문제는 호봉으로 인정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27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5,674 |
68227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968 |
68227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266 |
68227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0,830 |
68226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2,592 |
68226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2,521 |
682267 | 꼬꼬면 1 | /// | 2011/08/21 | 28,290 |
68226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5,653 |
68226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6,004 |
68226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653 |
68226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851 |
68226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148 |
68226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7,334 |
68226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8,389 |
68225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143 |
68225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7,623 |
68225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5,677 |
68225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298 |
68225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303 |
68225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141 |
68225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160 |
68225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369 |
68225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964 |
68225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382 |
68224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537 |
68224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2,623 |
68224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524 |
68224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619 |
68224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206 |
68224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2,6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