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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해야되죠...ㅜㅜ
너무 순수하신거 같애요..소박하신 분 같고.ㅎ
근데 사장님이 참 사람으로서 좋으신 분인거 같애요..
제가 처음부터 잘 따랐고..해서 그런진 몰라도 사장님도 절 좋아라 하시는것 같더니..
뭔가 코드가 맞달까요..
농담 코드도 비슷하고 좀 그런..;;
얼마전에...갑자기 오랜만에 차로 집까지 데려다지시면서..
저한테 "난 xx가 참 좋아.(저에요..).진솔하구 솔직하구..순수한거 같애..
첨부터 내가 평생 같이 일하자고 했던거 기억하지?"하시면서 제 손을 덥석 잡아주시더라구여
그래서 저도 저도 사장님 참 좋으신 분 같다고 하면서
편하게 따님처럼 생각해주세요..말씀 드렸더니..
아니라고 친구라고..젊은 친구 하나 뒀다고 생각하겠다고 말씀하시더라구여...
시간이 흘러 오늘도 야근 후에 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주신다면서 같이 나오셨는데
차에서 남자친구는 어떻게 그렇게 매일 만나냐구 하시면서 사림차렸냐고..
자취 하냐고 물어보시더라구여;;(농담조로;;)
그래서 예전에 말씀 드렸지 않냐고..
부모님하고 같이 산다고 말씀 드렸죠..
근데 오늘 사장님이 감기가 걸리셔서 목소리가 많이 안좋으시더라구여..
그래서 들어가실때 약국들리셔서 따뜻한거 드시고 가세요 했더니..
내가 감기만 안걸렸으면 xx한테 뽀뽀해줬을텐데..
안되겠네 하시는데 벙쩌서 암말도 못했어요..ㅠㅠ
하..
이분 몬가요..
갑자기 제가 좋은 분이라고 생각했던게 다 날라가고 정말..
실망x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하..이분 몬가요..;;
제가 오바하는거 아니겠죠?ㅠㅠ
1. 고민
'11.2.9 11:39 PM (118.36.xxx.97)성희롱비슷한거같은데요 저라면 소름끼칠거같은데
2. .
'11.2.9 11:40 PM (121.124.xxx.126)으웩..
이래서 이래서 좀만 잘해주면 안된다니깐요.. 오바 아닌것같은데요..3. ,,,
'11.2.9 11:40 PM (174.91.xxx.172)거리를 두셔야겠네요.
사무적으로 대하세요.4. 천개
'11.2.9 11:41 PM (116.37.xxx.62)많이 많이 조심하세요!!!제발!
5. 헐..
'11.2.9 11:41 PM (122.32.xxx.10)이건 거리를 두시는 정도가 아니라 그 회사를 그만 두셔야 할 거 같은데요.
어디라도 닫힌 공간에 그 사장넘이랑 둘만 가는 일 없도록 하세요.
저라면 당장 그만 두겠습니다. 진짜 토 나오려고 하네요.. -.-;;6. ㅇ
'11.2.9 11:42 PM (58.232.xxx.27)조심하셔야겠네요....ㅠㅠ
7. ,,
'11.2.9 11:43 PM (59.19.xxx.172)사장은 먹이로만 봤군요
8. 고민
'11.2.9 11:43 PM (118.36.xxx.97)사적으로 일대일상황은 무조건 피하세요 차한잔 저녁한끼 바래다준다 이런거
9. 으웩
'11.2.9 11:45 PM (1.176.xxx.136)읔..........
10. 그 사장
'11.2.9 11:47 PM (124.54.xxx.25)아마 새로온 여직원 10이면 10 다 똑같은 레파토리로 수작 부렸을겁니다.
더러우면 직장 그만둔다는 각오로 쌀쌀맞게 대하세요...
그 사장노는짓거리에서 속된말로 "너 한번 따먹고싶다"가 팍팍 느껴집니다.
저도 처녀적에 저런 스타일 상사가 있었는데 저한테 몇번 수작부리다
안받아주니까 그담부턴 안그러더라구요..11. 성희롱
'11.2.9 11:48 PM (58.143.xxx.241)님을 만만하게 보고 있네요. 저러다, 이전부터 널 좋게 생각해왔다. 사랑한다. 뭐 이럼서, 난 부인과 불화로 불행한 결혼생활을 했다. (눈물찔끔하면서 덥속 손잡기) 뭐 이런순으로 진행될 확률 100%니다. 무조건 사적인 대면은 피하고, 남친있다고 소문내고 . 에효... 참, 난감하시겠어요. 회사를 옮기는게 젤 좋은 방법이긴 한데 젤 힘든 방법이기도 하죠.
12. ㅇㅇ
'11.2.9 11:56 PM (180.229.xxx.18)시간이 흘러.. 전까지 지난번에 쓰셨던거 기억해요
그때도 좀 이상하게 생각했었는데 님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거 같아 넘어같는데요 앞으로 웃음도 흘리지 마시고 냉정하게 대하실 필요가 있겠네요
그 사장님 속이 빤히 보입니다 조심하세요
웬만하면 옮기는게 제일 좋겠지요13. 꺄악
'11.2.9 11:59 PM (124.61.xxx.78)제가 대학 신입생일때 동아리 모임을 마치고 그날의 마지막 전철을 타고 집에 오던중이었지요.
옆에 모르는 할아버지랑 같이 앉아서 가고 있었어요. 왜이리 늦게 가냐고, 막내딸같아서 손녀같아서 걱정이다... 자꾸 말을 걸더군요.
진짜 아버지뻘도 아니었고, 칠순은 되보이던... 어르신 훈계에 뭐라고 대드나요? 가만히 듣고만 있었죠.
그런데 진짜 히트가... 자기 지금 내린다면서, 저보고 같이 가서 술이나 한잔 하자고 하더구만요.ㅎㅎㅎ
그 뒤로 남자라면 젊은이, 늙은이 다 안믿습니다!!!!!! 토나오는 줄 알았어요.14. ?
'11.2.10 12:01 AM (118.216.xxx.17)이 글...전에도 올라왔던 글 같은데....아닌가요?
가물가물하지만...
이런 내용의 똑같은 글을 제가 여기서 읽었던것 같아서요...
맞다면....글쓰신분....무슨 의도로..?????15. ...
'11.2.10 12:03 AM (211.237.xxx.240)?님-이전 글에 오늘꺼까지 추가되서 고민되서 올리는겁니다.ㅠㅠ
16. ^^
'11.2.10 12:05 AM (125.178.xxx.22)선을 확실히 그으세요~
17. 남일같지 않아
'11.2.10 12:13 AM (58.143.xxx.128)저도 어렸을때~ 대학 갓 졸업하고 들어간 회사 사장이 그랬어요.
제 딴에는 선을 긋는다고 긋는데, 사장이니 함부로는 못하고
계속 거절거절했더니 나중엔 저한테 쌩하더라구요
결국 제가 회사 관두고 나왔는데요. 나올때 좀 더 강하게 대응하지 못한 거 두고두고 후회하고 있어요.... 이미 님은 그 회사 계속 다니실 생각하지 마시구요.
증거 하나하나 모아서 성추행으로 고소해버리세요.
저도 일주일에 한번씩 저녁 같이 먹자... 아니면 아침 같이 먹자 (호텔 조식 뷔페 같은 거)
백화점 쇼핑 같이 가 달라. 차 사주겠다...하며 좀 질질 끌려다녔구요
자취하는 저희 집 앞까지 와서 10시 넘어서 밤에 나오라고 한 적도 있었어요.
세상에 인간 말종같은 넘들 많아요~ 지금 같았음 확 고소해버릴텐데
그 땐 너무 순진해서 제대로 대응 못한게 한이네요
그 사장넘, 계속 같은 레퍼토리로 새내기 여사원들한테 집적대고 있을 거 같아
회사명 확 까발리고 싶네요18. 음
'11.2.10 12:13 AM (124.54.xxx.25)제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 사장님..
너무 순수하신거 같애요..소박하신 분 같고.ㅎ
이렇게 글을 쓰셨네요..순수하고 소박하신줄 알았는데...이렇게 과거형으로 안쓰시고..
제가 볼때는 사장은 늙은 주책바가지 호색한이네요..
이런글 자꾸 올리며 고민하시는거 보니..원글님은 사장님이 싫지가 않으신가보네요..
제발 정신 똑 바로 차리시고 늙은 늑대의 먹이가 되지 마시길..19. 어이쿠
'11.2.10 12:13 AM (222.108.xxx.202)그 분 아주 위험한 사람이네요.
선을 분명히 그으시고,
더 이상 다른 행동하면
법적 조치 하세요.
어휴, 요즘 세상 무섭네요.20. ㅇ
'11.2.10 12:26 AM (121.130.xxx.42)남자들은 애나 어른이나 노인이나
한결같아요.
잘해주면 기어오릅니다.
처음부터 냉랭하게 사무적으로 하는 게 최고예요.
절대로 인간적인 호의니 정이니 뭐니
여지를 주면 안됩니다.
전 고등학교 때 깨닳았죠. ㅋㅋ21. 으...
'11.2.10 12:57 AM (76.85.xxx.5)징그럽네요... 완전 성희롱..
22. 님...
'11.2.10 1:49 AM (112.170.xxx.186)그런 남자들 많아요.........
그런 남자는 아무한테나 껄떡대는 미친놈이죠..
저도 결혼후에 들어간 직장에서 사장이란 놈이 그래서 회사 관뒀어요.
그 사장은 사내에 따로 애인도 있는 넘인데 저한테도 그랬음..
정말 불쾌하고 드러운 기분...........
그 사장에 대해 여기저기 폭로하고 싶은 기분이네요.
그럼 저 명예훼손으로 잡혀 갈까요?
그 사장의 아내가 불쌍...........23. 남자
'11.2.10 2:02 AM (124.50.xxx.142)50대 정도에 그런 미친*들 많습니다. 본인은 뭔가 헛헛하고 그래서인가 본데 결국 젊은 아이들과 재미 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집적대는 것입니다. 요즘은 성희롱 잘못하면 어떤 결과가 오는지 본인도 나름 알고 있을 것입니다. 나이 드신 분이 젊은 사람에게 이런 성희롱적인 말로 상처 주시는것 아닙니다. 라고 딱 잘라 말하세요. 그래도 알아듣지 못하면 사장님 하신 말씀 녹음해서 사모님이나 자녀분에게 들려 줘도 창피하지 않으시겠습니까 말씀 하시고 그만 두셔야 할 겁니다. 아마 본인 나이도 잊은 채 점점 수작 걸고 진도 나갈려고 할 것입니다. 눈 부릅 뜨고 현실을 직시하세요. 님을 만만하게 본 것입니다. 아마 안 좋은 일 생기고 나서는 님과 합의하에 이루어진 일이라고 할 놈입니다. 정신 바짝 차리세요.
24. 처음부터...
'11.2.10 5:14 AM (121.141.xxx.234)딴 생각이 있는 양반이었구만요...
남자는 다 일단 거리감을 두고 봐야해요...결혼할 사람 빼고..25. ..
'11.2.10 10:01 AM (119.198.xxx.47)담에 데려다 준다 하면 남자친구가 회사앞에 오기로 했다 그러세요.
26. 똑같은 글
'11.2.10 4:21 PM (183.102.xxx.63)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17&sn=off...
얼마 전에도 이 글 올라왔었죠.
다른 사이트에도 있다고해서 기억하는데.
그런데.. 왜 이러시는 거에요?27. 흐음
'11.2.10 4:44 PM (110.9.xxx.142)관심 받고 싶나보네...
그리고 처음에 손잡았을때 뿌리치지도 않고...그게 더 이상
나라면 사장이 내손 잡으면 잡아먹을듯이 쏘아붙였을것 같음28. ..
'11.2.10 5:18 PM (220.85.xxx.226)원글님이 약간 즐기는듯~
이게 왜 또 올릴까/??음......29. 먼가요
'11.2.10 5:40 PM (222.108.xxx.249)낚신가요.... ㅠㅠ
30. 아직
'11.2.10 8:34 PM (112.148.xxx.28)해결 안 되신거에요? 전에도 똑같은 글 봤는데...이상한 분이시네. 님...
31. 윗부분
'11.2.10 8:55 PM (115.136.xxx.24)윗부분만 같고 밑부분은 추가됐네요
다 읽지도 않고 이상하다고들 하시네요 쩝,,32. 그 회사
'11.2.10 9:40 PM (180.182.xxx.28)그 회사 그만두세요.
거기 아님 밥 빌어먹는다고 해도 전 그만두겠어요, 망할 늙은이.
115.136님 다 읽었는데도 전 이상한데요?33. 지나가다
'11.2.10 11:30 PM (112.155.xxx.26)링크된 글에...
아..정말 회사만 어렵지만 않다면 정말 완벽한 회사지 말입니다;;-_-;;
이거 보면 남자가 쓴 글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지 말입니다.'
요런 표현이 군대 용어라 남자들이 잘 쓰는 거잖아요.
어법상으론 안 맞는 거라 여자들은 안 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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