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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에 신혼에 별거 하는 새댁글 읽고..

감사!! 조회수 : 2,560
작성일 : 2011-02-08 14:36:44
댓글들이 참 배울점이 많아요.
나도 혼기 찬 두딸 엄만데 나중에 그집 엄마처럼 딸 인생 망칠뻔 했네요.
사실 딸이 어릴때부터 똑똑하고 커면서 말잘듣고
좋은 학교 좋은직장 잘 들어가 주면 그러면서 엄마한테 의지하고 순종적이면
이건 딸이 아니라 거의 우상 수준이 될수도 있어요.
물심양면으로 희생 하면서도 전혀 힘들지 않고 아니,
딸의 모든것을 다 알아서 척척 해 주는.-뭐 쇼핑, 운전, 나중엔 살림 육아까지 ㅠㅠ-
아, 물론 우리딸이 그정도는 아닌데 친구들을 보면 몇명 있어요.^^

그 글속에 새댁이 차분히 댓글들 보고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화해하는 방법들도 자세히 올라왔던데
이제 잘못을 인식했으면  즉시 인정하고 반성하고 용서를 구하는것이
현명한 사람이고  미련곰탱이라면 결국 이혼할수 밖에요...
무튼  다음 후기에 해피앤딩을 기대합니다.^^


IP : 59.8.xxx.2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2.8 2:43 PM (211.196.xxx.16)

    댓글들 하나 하나 다 읽었어요.
    저는 아직은 아니지만 큰 언니가 며느리를 봤는데 이번에 저희 집에 왔어요.
    친정어머님이 저희 집에 계셔서..
    어려운 자리인데도 불구하고 와 준 것도 고맙고, 뭐 하나라도 도우려고 움직여 준 것도 고맙고
    그 모든 행동이 너무 예쁘더군요.
    물론 새댁이니까 일 안 해도 된다고 극구 말렸지만요.
    사실 모든 게 얼마나 불편하고 어렵겠어요?
    그 거 모르는 사람 없지요...
    아까 그 글의 주인공도 현명하게 판단해서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 2. ?
    '11.2.8 3:45 PM (118.221.xxx.43)

    그글이 어디에 있죠?
    배울점이 많다하니 저도 배우고 싶네요.

  • 3. 그러게여
    '11.2.8 4:11 PM (122.35.xxx.125)

    님이쓰신....요즘 그런 엄마 많더라고요..
    자립심배양이 우선인 매정한(?) 울엄마보면 그런엄마의딸들 조금은 부럽기도 한..ㅎㅎㅎㅎㅎ
    모든일 알아서 해결하다보니 넘 힘든데..
    엄마도 혼자힘으로 이세월 다 겪었겠지 생각들어 엄마도움 바라는 것도 죄송하고...
    그래도 내가 엄마면 내딸 도움줄텐데 생각들어 섭섭했다가...
    막상 내가 엄마되면 그렇게 할 자신도 없어서...딸없는게 하나도 부럽지도 않을 수준까지 가버린...^^;;;;;;

  • 4. dma
    '11.2.8 8:55 PM (121.167.xxx.68)

    맥도날드 할머니가 생각나요. 다 해주는 친정 엄마 돌아가시고 자생력 없어 여러 사람에게 치이다가 노숙자가 되어버린 고학력자 할머니...
    제 주변에도 마흔 넘어 친정부모님 못 떠나는 친구 있어요. 중딩 아이가 일진들에게 매일 당하는데도 친정부모에게서 떠나지 못해 이사를 못가고 인생에서 겪어야할 일이라고 스스로 위로하면서요.
    아무리 이사하고 전학하라고 해도 이 핑계 저 핑계, 제가 보기엔 결국 친정 엄마 아빠 문제예요.
    친정부모님은 이사할 수가 없거든요. 자식들을 너무 의존적으로 키워서 이젠 네 자식이 다 위아래로 붙어 살면서 기생하고 있어요.
    해준 집 주식이다 뭐다 해서 다 말아먹고 부모님 집으로 들어와 손하나 까딱안하질 않나, 장보러가면 같이가서 자기 꺼까지 내달라고 하질 않나. 손자손녀들 봐달라고 부모를 하도 찾아대니 인기폭발 부모님이다 싶어요. 옆에서 보기 딱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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