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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고.. 쿵쿵 걷고.. --;

이시간에.. 조회수 : 549
작성일 : 2011-02-07 23:25:23
윗집에 새로 이사왔는데 말썽꾸러기 두 형제가 있데요.

거기다 지금 우리집은 TV도 안켜고 다 자고, 저 혼자 이렇게 거실에 있는데..

아이들이 이 시간에 소리지르면서 쿵쿵쿵쿵 뛰어다니고..

어른들 걷는 소리도 쿵쿵 나고..

골이 다 흔들리네요.

매일 이러는데..

한 10분이고 연속으로 계속 그럼 위에가서 뭐라 하겠는데..

띄엄띄엄 그러니 뭐라 할수도 없구..

아~ 옷입었다가 그냥 앉아있네요.

그냥 빨리 잠드는게 좋은 선택이겠죠?
IP : 124.53.xxx.1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2.7 11:41 PM (121.100.xxx.164)

    층간소음 미치지요..
    저도 한번 겪었구요..결국 이사했어요..

    쿵쿵 소리 들리기 시작하면 나중에 정신병걸리고,...집현관만 들어서도 심장이 후름라이더 타는것처럼 쿵 하고 내려갑니다......

    방법은 이사뿐여요.

    싸워봤자. 아랫층만 손해구요..보복 소음으로 더 골치아파집니다.

  • 2. ...
    '11.2.7 11:47 PM (115.137.xxx.188)

    휴..
    정말 이놈의 층간소음은 ㅉㅉ...
    울집두 윗층에 애들 세명이나 있는데다가 맨날 쿵쾅쿵쾅 우당탕탕
    가끔씩은 진짜 심할때 무너져내릴것같다능 -_-..;;
    어른들 발소리도 개념없이 쿵왕쿵쾅..
    스트레스 대박.. 신경쇠약 걸릴거같아요

  • 3. 윗층의
    '11.2.8 12:03 AM (222.105.xxx.16)

    애들하고 친해지세요.
    애들 좋아하는 분이라면 금방 애들에게 적ㅇㅇ할 수 있어요.
    그게 가장 빠른 방법이고, 효과좋은 방법입니다.
    저도 맘을 바꾸니, 그냥저냥 지나쳐집니다.
    에구, 처음엔 정말 애를 한 대 팍 때려주고 싶더니만,

  • 4. ...
    '11.2.8 12:14 AM (220.88.xxx.219)

    우리 아빠 애들 엄청 좋아하셔서 윗집 주말마다 손주들 와서 쿵쿵대면 '어이쿠! 윗집 손자들 와서 뛰는구나. 에너지가 넘친다. 허허허'하며 좋아하세요. 저는 짜증나는데..-_-;;

  • 5. ~
    '11.2.8 12:20 AM (218.158.xxx.149)

    이사가 최선은 아니예요!!!
    이사한번 가는게 어디 쉬운일인가요
    또, 새로 이사갔는데 윗집 뛰는집 만날수도 있잖아요??
    그리구
    막돼먹은 인간같지않은 말종 윗집만나면, 친해질수도 없지요~~
    휴~어쨋든 뾰족한 답이 없네요
    우리가아닌 그것들이 얼른 이사가길 바라는수밖에요..

  • 6. 윗층
    '11.2.8 12:40 AM (58.140.xxx.249)

    울집은 아랫집때문에 스트레스....
    뛰는 애들도 없고 올해 대학가고 고딩되는 딸둘.
    책상 아니면 컴앞에 앉아있는 딸들 뿐인데 아랫층에서 쿵쿵거린다고 올라오는데
    스트레스 만빵이더라구요.
    울 식구들 날라다니라는건지....ㅡ.ㅡ

    이번 명절에 차랫상 차리는데 경비실 통해서 항의하더라구요.
    결국 울 서방과 시동생 내려갔습니다.

    아파트가 낡아서 그렇게 생겨먹은걸 어쩌라고....

    예민하신건지.
    단독 주택 사시던지.
    윗층 비어있는집에 사시던지....

    그집 애가 셋이라던데....아랫집을 위해 무슨 배려를 하실지....
    발뒷금치 들고 다니시려나?

    이사가시길 기원합니다.ㅠ.ㅠ

    울 이집 6년 사는동안 아무문제 없었다고요.
    그정도 층간소음도 못견디시겠슴 아파트 관리실에 항의하세요.제발......

  • 7.
    '11.2.8 12:18 PM (120.142.xxx.19)

    이번 구정에 윗층때문에 미치는줄 알았어요 구정인데 아무데도 안가고 초등학생이랑 유치원다니는 애들 셋인데 얘네가 밤낮이 바뀌었는지 아님 낮잠을 자는지 밤 10시부터 새벽2시까지 쿵쿵쿵~
    농구공인지 공튀기고 굴리는 소리.. 얘기해도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는 부모..헐.
    오죽하면 층간소음 복수하는법까지 제가 검색을 다 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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