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학교 때 동아리 활동하면 공부에 방해될까요?
정말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중학교 올라 가서 동아리 활동의 문제인데요.
딸 아이 학교에 오케스트라가 있어서 참여하기를 권하고 싶기도 한데, 일단 제가 좀 알아 보고 조언해주고 싶어서 질문 글 올립니다.
어떤 사람 말로는 수업시간에도 급하면 연습하러 나가야 된다고 그러네요.(학교행사가 있어서 필요할 때요)
이 부분에서 그냥 접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수업 빠지면 누가 노트필기를 빌려줄 지가 걱정이 되더라구요.
수행때문에 경쟁이 치열하다고 들었는데 순수하게 노트필기 빌려 주는 친구들이 있을까 싶구요.(요즘은 하도 살벌하다고 해서요.ㅠㅠ)
저희 딸 그동안 초등학교 때 악기하느라 공부에 미진한 부분이 많아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공부해야 하는데
동아리 활동이 해가 될까봐 걱정이지요.
아니면 아이가 하고 재미있어 했던 걸스카웃 그런 활동도 공부에는 지장이 있겠지요?
남들은 모두 열심히 공부만 할텐데 이런 학과외 활동을 하는 것이 이젠 두렵기조차 하네요.
물론 예정된 학교교육설명회 등을 통해서 정보를 얻겠지만 미리 여러분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1. ///
'11.2.7 8:55 PM (180.224.xxx.33)근데 학교공부만 열심히 하면 좋을 것 같은데 막상 나중에 뭐 자기소개서 같은거 쓰려면...
그렇게 공부만 한 애들은 리더십전형 그런데 자격이 되어도 뭐 갖다붙여 쓸게 없습니다....
제가 자기소개서 지도를 해 보려고 해도
몰라요. 한거 없는데요. 잘 모르겠는데요....와;;;정말이지;;;그러면 너무 막막합니다.
고등학교도 아니고 중학교는 좀 이것저것 많이 경험해 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학교 행사가 얼마나 자주 있는 학교인지는 모르겠지만....
애가 수업시간에 농땡이 피우고 잔 것도 아니고 공식행사때문에 나간거면
나중에 선생님께 따로 그날 중요하게 짚어야 했던 부분이나 그런걸 여쭤보면 어떨지...
그리고 요즘 솔직히 워낙 참고서도 잘 나와있어서....
중학교 3학년이면 몰라도 저학년이면 그리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2. ..
'11.2.7 8:58 PM (59.9.xxx.111)동아리 활동 정말 찐-하게 해서 거기에 올인하지 않는 한은 큰 문제 안 생기지 싶어요.
원글님 댁 아이가 그렇지 않다거나 그런게 아니라
그거 시킨다고 해서 크게 문제는 없을지도 모른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저도 자소서 애들 쓰게 하다 보면 정말 경험 없으며는 답답하거든요.3. 하기나름
'11.2.7 9:03 PM (118.46.xxx.61)1,2학년때 방송반했는데요.
뭔 행사있으면 수업빠지기두 합니다.
근데 봉사점수가 많아서 한답니다..재미두 잇다구 하구요.
악기두 한가지 배우구있는데 정서상 좋구요.
노트필기는 다른 아이들과 친하면 잘 빌려준다구합니다.
물론 아이들 성적 경쟁 붙으면 살벌하긴 하지만요
생각하시는것만큼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보단 교과서,노트 훔쳐가는걸 조심해야합니다.
시험때마다 조심해도 훔쳐가더라구요.
할거 다하는데 성적은 전교 5등이내 항상들어갑니다.
친구들 잘 사귀면 돼는 문제이니 큰걱정 하지마세요4. ..
'11.2.7 9:17 PM (124.54.xxx.32)저랑 지금은 좀 상황이 다르겟지만..
제 학교생활을 비교해보자면 중학교때 합창했었는데..지금 생각해보면 좋은 추억이었던듯해요..그리고 그때 울학교 원하는 학생에 한해 악기교습있엇는데 제가 그건 공부한답시고 안했거든요..
지금은 무척 후회가 되네요..그때 했음 참 좋았을껄하구요..
인생에 있어 공부가 다는 아닌듯하네요5. Q
'11.2.7 9:51 PM (211.177.xxx.51)제아들은 중3 올라가는데 지난 한해 오케스트라연습 일주일에 세번 오전7시30부터 한시간씩 연습했어요.물론 등교시간이 빨라졌죠 물론 본인이 한다고 했던거라 궁시렁거리진 않았어요. 공부에 크게 지장은 없었던거 같아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82221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5,837 |
| 682220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3,039 |
| 682219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350 |
| 682218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0,936 |
| 682217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2,732 |
| 682216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2,710 |
| 682215 | 꼬꼬면 1 | /// | 2011/08/21 | 28,433 |
| 682214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5,908 |
| 682213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6,251 |
| 682212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738 |
| 682211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981 |
| 682210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324 |
| 682209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7,615 |
| 682208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8,640 |
| 682207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275 |
| 682206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7,808 |
| 682205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6,055 |
| 682204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408 |
| 682203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363 |
| 682202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237 |
| 682201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224 |
| 682200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442 |
| 682199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7,142 |
| 682198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511 |
| 682197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643 |
| 682196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2,760 |
| 682195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604 |
| 682194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679 |
| 682193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315 |
| 682192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2,76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