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외규장각 도서 이관 오늘 자정에 서명

[세우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20715043866055




원래 우리 것을 대여니 어쩌니 하는 방식으로, "사실상"이라는 말 붙여서 가져와야 한다는 사실이 짜증나지만

대여라고 하는건 프랑스의 마지막 자존심이겠죠? 이미 우리나라에 돌아오게 되어있는 것 같고...

프랑스 여론도 그렇고, 5년마다 대여 갱신해야 하지만 이도 몇 십년 후면 흐지부지 될 듯...

일단 돌아올 수 없었던 소중한 우리 문화재가 돌아오는 것 만으로도 너무 좋습니다. ㅠㅠ

저래놓고 예술의 나라랜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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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전에 노예해방을 외치면 미친 사람 취급을 받았습니다.
100년 전에 여자에게 투표권을 달라고 하면 감옥에 집어 넣었습니다.
50년 전에 식민지에서 독립운동을 하면 테러리스트로 수배당했습니다.
단기적으로 보면 불가능해보여도 장기적으로 보면 사회는 계속 발전합니다.
그러니 지금 당장 이루어지지 않을 것처럼 보여도 대안이 무엇인가 찾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 장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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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20715043866055

[사랑이여]

원전 수주한 결과를 봐도 불신이 생기는데 이 건도 혹시....
하는 일마다 불신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프랑스 인들은]

돈 주고 산 물건이라고 생각 하고 있어요
영수증까지 갖고 있다고 우기고

[근데]

약탈이죠 훔쳐간건데 웬 대여!
근데 우리도 일본 덕(?)에 외국문화재를 좀 갖고있어서 마냥 다 돌려줘라 외칠수는 없는 형편이에요

[광팔아]

좋기는한데요.
언론에서 또 얼마나 방송을 해댈란지 염려스럽네요.
석선장 약효가 거진 다 하였으니...

[..]

세계는 약탈과 살륙의 역사로 이루어진 것이라는데요.
대영박물관 소장품 중 약탈품 빼놓으면 얼마나 남겠어요.
어떻게든지 강해져서 약탈당하지 않아요 됩니다.
나라뿐만 아니라 개개인도 마찬가지이지요.
그러고 보니 저도 살면서 약탈당한 것이 너무나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