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를 "정치"라고 볼 수 있나요? - 이숙정의 자칭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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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사무소에서 광란부린 시의원 이숙정이 마치 자기가 정치인인 양 정치를 하네 안하네 하던데,
  시의원 나부랭이가 하는 짓도 정치라고 볼 수 있을까요?

  동사무소에서 여직원 머리끄댕이 잡아 당겨서 콩밥을 먹느냐 안 먹고 넘어가느냐 기로에 선 판에
  마치 자기가 무슨 정치인이라도 되는 양, 정치를 안 할 각오가 되어 있다느니 어쩌니 ..말하는 것을
  보고 드는 생각이, 과연 시의원도 "정치인"이라고 볼 수 있냐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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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트윗

이숙정 의원에게 정의를 행사하는 방법:
종이에 국회의원 299명의 이름을 적어내라고 합니다.
그다음 채점을 해서 이름을 못 적어내거나 잘못 적어낸
국회의원의 수만큼 머리 끄댕이를 잡아당기는 거죠.
그녀의 철학을 배려한 합리적 방안이 아닐까요?

[정치가 별건가]

시의원 당연히 정치인입니다.
좀 이상한 정치인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