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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쳐대는 피아노소리 너무 힘들어요. 근데 어느집인질 모르겠어요...ㅠㅠ

소음공해 조회수 : 819
작성일 : 2011-01-28 16:58:14
저희 아파트는 타워형인데요...
3가구가 한동이고 저희집은 그중 가운데 라인이예요.
오늘도 아침부터 피아노를 쳐대는데...
정말 화장실도 안가고 밥도 안먹는지.... 쉬지도 않고 치네요.
정말 미치겠어요.
욕실을 타고 들리는것 같아요. 안방욕실이나 거실 욕실에선 더 크게 들리거든요.
전에 한번은 밤10시가 다 되었는데도 치길래 경비실에 인터폰을 했더니
저보고 어느집인지 확인해서 얘기 하라는데....
윗집과 아랫집... 문앞에 가서 확인해보려해도 이상하게 밖에선 안들려요.
참 희한하죠...
어느집인지 확실히 알면 찾아가서 방음공사를 하는게 어떻겠냐고 한말씀 하고 싶은데
도대체 어느집인질 모르겠으니...ㅜㅜ
너무 힘드네요....
IP : 211.110.xxx.1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8 4:59 PM (116.37.xxx.217)

    콩쿨준비하는 아이 아닐까요? 그렇지 않고서야 하루종일..
    피아노 안에 설치하는 방음블럭도 있던데... 사람들이 자기 편하자고 남들 불편하게 하는건 잘 모르는것 같아요.

  • 2.
    '11.1.28 5:00 PM (203.244.xxx.254)

    확인이 안 되어도 경비실에 얘기하면 전체로 방송해주지 않나요? 그냥 일반론적으로 뭉뚱그려서..

  • 3. ..
    '11.1.28 6:38 PM (116.39.xxx.114)

    엘리베이터에 써붙이면 안될까요?
    전에 살던 아파트에서 어떤 사람인지 모르지만 '아침이나 밤에 울려대는 피아노 소리 때문에 괴롭습니다. 이웃에 피해를 끼치지맙시다'. 이런식으로 써놓은 적이 있었어요
    저도 그때 아침이고 밤이고 울려대는 피아노소리때문에 짜증났었던지라 그후 유심히 지켜봤는데 그날부터 조심하더군요. 그후론 늦은밤 아침엔 소리 안들렸어요

  • 4. 저와
    '11.1.28 7:06 PM (121.166.xxx.160)

    너무 똑같으시네요.. 제가 쓴글인줄 깜놀했어요^^
    저희 집도 하루종일 피아노 소리 들리구요.. 어떤때는 아침 7시부터.. 어떤 때는 새벽에도 들리는것 같아요.. 물론 밤에도 들리구요..
    전공하는 학생인듯 한데, 저도 그래서 올라가보았거든요..
    밖에서는 또 안들리더라구요.. 그게 아마 방음장치해서 그럴거에요..
    그래서 저도 집을 못찾고 참고 있기는 한데요..
    아마 그 학생이 방음장치 했으니 시끄럽지 않겠지 하고 더 쳐대는게 같아요..

  • 5. 공감
    '11.1.28 9:42 PM (222.235.xxx.73)

    소음 중에 피아노 소음 범인 잡기가 제일 힘들어요.
    저희 아파트도 피아노 소리 나면 도무지 어느집인 줄 모르겠어요. 다행이 하루 종일 들리지는 않지만, 삘~ 받을 때는 정말 미친듯이 쳐대거든요.
    관리소에 전체적으로 안내방송 해달라고 하세요. 저희 아파트도 가끔 공동생활의 매너를 지키자는 취지로 방송하고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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