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주간 수면 과다로 인해 일상생활이 힘들어요...

플리즈 조회수 : 1,130
작성일 : 2011-01-28 16:37:49
밤에 잠을 아무리 많이 자도 낮에 잠이 쏟아집니다.
그냥 맥을 못추고 스르륵 잠이 들어요.

수면 무호흡증세나 코골이가 심한것도 없습니다.
운동부족인가 싶어서 수영도하고 헬스도 다니고 해봤지만,
운동을 하던 안하던 낮잠을 최소 3~5시간을 자야 견딥니다.

커피나 카페인 성분이 든 음식은 일절 먹지않습니다.
조미료 든 음식도 거의 안먹구요...

밤잠을 10 시간을 자던 6시간을 자던 낮잠이 쏟아지는건
변함이 없습니다.
이런증상이 4년정도 된것 같아요.

혹시 주변에 저와 비슷한 증상을 가진분들을 알고계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수면장애에 해당되는것 같은데, 이런 증상으로 치료를 받으신 분들이 계신지요?

양방병원을 가야하는지 한방치료를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낮에 정상적인 활동을 못하다보니 너무 답답하고 힘이 드네요...
IP : 118.221.xxx.1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1.1.28 4:44 PM (123.142.xxx.197)

    습관 아닐까요?
    매일 낮잠을 자면 그 시간 되면 당연히 졸릴수 밖에 없죠.
    낮에 주무셔도 밤에 주무시는데 문제가 없으신가요?
    저는 낮잠을 자면 밤에 잠을 설치기 때문에 아무리 졸려도 꾹 참는 편인데..

  • 2. 무명씨
    '11.1.28 4:49 PM (70.68.xxx.12)

    혹시, 슬프거나 우울하시지는 않으신가요?
    잠을 많이 자는 것도 우울증 증상 중의 한가지랍니다.

  • 3. 플리즈
    '11.1.28 5:15 PM (118.221.xxx.145)

    습관은 아니었어요. 작년초까지는 회사를 다녔구요.
    아침시간부터 컴퓨터 작업하다가 앉은채로 잠드는 횟수가 많아져서 곤란한 상황까지 이르렀으니까요. 기면병이 아닌가 싶어서 찾아봤는데 그건 걸어다니다가도 잠이든다고 하더라구요.
    희안하게도 낮잠을 자고도 밤에 베게에 머리를 대면 스르륵 또 잠이 듭니다.

  • 4. ...
    '11.1.28 5:24 PM (119.201.xxx.82)

    체력이 달리셔서 그런거 아닌가싶어요...
    저도,, 활동시간은 12시간미만인것같아요..
    어떨때는 한 6~7시간 컴퓨터하고,,이것저것 하다가 잠이와서,,,또자는경우도 있구요.

  • 5. 잠순이
    '11.1.28 5:50 PM (114.200.xxx.54)

    저요,,;
    전 낮에도 그렇게 자고 밤에 님말씀처럼 베게 닿으면 또 자요.
    오늘 어쩌다 낮잠 안자고 버티고 있는데 속도 메슥거리고
    머리도 띵~하고
    남들은 낮잠 자면 머리 아프다는데 저는 낮잠을 자야 개운해요. ㅜ ㅜ
    일하면서 피곤 쌓이면서 그랬던거같은데
    그게 습관인지 뭔지..
    한 5~6년은 애들 키우며 완전 저질 체력되고 잠 모자라 더 한거같아요.
    저는 힘들어서 운동도 못 하거든요.
    운동하고 방광염 오고 감기 걸리고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저질 체력에다 워낙 잠자는것도 좋아해서 그렇긴한데
    님같은 경우는 잘 모르겠네요.
    갑상선은 이상 없으시죠?

  • 6. ,,
    '11.1.28 5:52 PM (180.67.xxx.152)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노력중인데 될수록 낮에 햇빛을 오래 볼 수 있도록 외부활동을 늘리구요.
    멜라토닌을 먹기 시작했는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수면제를 한 삼일 복용했는데 낮에 생기가 넘쳤거든요.
    밤잠을 제대로 잘 자는 게 중요하다 싶은데, 계속 약을 복용하는게 꺼려져서 멜라토닌을 구입했어요.
    아직 효과는 잘 모르겠구요.

  • 7. 신경과
    '11.1.28 10:03 PM (125.183.xxx.77)

    대학병원 신경과 가셔서
    수면다원검사 해보세요

    기면병일수도 있고
    원글님이 잘 모르는 밤중 수면 이상일수도 있어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거의 매일 낮에 잠을 자야한다면
    빨리 치료 받으셔야죠

  • 8. 저도
    '11.1.28 11:46 PM (112.148.xxx.153)

    그래요...똑같네요.. 근데 전 아이키우느라 7년을 제대로 자본 적이 없어요... 지금도 아이는 잠이 없고 코막혀 자주 깨고 예민하고 낮잠은 죽어도 안자고... 잠은 쏟아지는데 하루종일 아이를 밥해먹여가며 돌봐야하니 미치겠습니다... 저도 이유를 알고싶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7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674
68227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68
68227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66
68227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830
68226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92
68226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521
682267 꼬꼬면 1 /// 2011/08/21 28,290
68226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654
68226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005
68226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653
68226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851
68226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148
68226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335
68226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89
68225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143
68225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623
68225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677
68225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98
68225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03
68225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142
68225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60
68225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69
68225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965
68225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83
68224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537
68224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623
68224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525
68224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19
68224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209
68224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64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