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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다니는 사람은 제왕절개 많이 한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자연분만이 좋다고 하면서 정작 종사자들은 그런다는게 이해가 안되서요...
참고로.. 저는 아이 둘다 자연분만했어요.
1. ㅋㅎ
'11.1.28 11:11 AM (118.220.xxx.74)의사가 제왕절개를 하도록 권유하는거 아닐까요?
그 권유에도 고집(?)을 부리면 자연분만
넘어가면 제왕절개.
저는 역아라서 제왕절개했지만, 아니었다면 자연분만 고집했었을 거예요.2. ??
'11.1.28 11:11 AM (203.232.xxx.3)뭔 말인지..??
산부인과 다니는 사람이 누군가요? 간호사? 의사?3. ???
'11.1.28 11:17 AM (211.176.xxx.112)뭔 말인지..??
산부인과 다니는 사람이 누군가요? 간호사? 의사? 222222222222222
저 애 둘 낳은 담당 여의사 자연분만 했고 그 의사 옆에서 돕던 간호사도 자연분만했어요.
90%라니요. 어디서 들으신 통계인가요??4. ^*^
'11.1.28 11:21 AM (123.213.xxx.242)헛소문 입니다 산부인과 안다니고 애도 낳나요?
5. 산부인과
'11.1.28 11:22 AM (180.68.xxx.37)간호사와 산부인과 근무자요.
실제 산부인과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그렇게 말하고 몇일전 제왕절개로 아이 낳았어요.6. 저도 들었는데,,
'11.1.28 11:25 AM (211.104.xxx.15)통계라고 할 수는 없고 대부분 자연분만 안하고 싶어한다고 한더라구요..
전 저 수술해주신 닥터한테 들었어요,,본인은 자연분만 햇는데 엄청 후회 한다고,,동생이나 가족들한테는 절대로 자연분만 하지 말라고 한다고 하더라구요..7. 의사
'11.1.28 11:26 AM (163.152.xxx.7)잘못 아시는 겁니다.
자연분만이 더 좋지만,
제왕절개로 해야만 하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하는 겁니다.
그렇다고 제왕절개로 해야 하는 경우를 자연분만 고집하다가 더 큰 문제가 생길 수는 있구요.
저도 자연분만 했습니다.
중간에 너무 힘들어서 제왕절개 해달라는 말 비슷하게 드렸습니다만, 선배 교수님 안된다고 할 수 있다고 다독이셔서 결국 자연분만 잘 했네요..8. .
'11.1.28 11:28 AM (116.37.xxx.12)헛소문..
똑같습니다. 자연분만원칙..안되면 제왕절개
제 친구 자연분만했어요.9. 산부인과
'11.1.28 11:29 AM (180.68.xxx.37)글쎄.. 의사의 생각과 그외의 다른 근무자들의 생각은 다른 것 같아서요..
자연분만이 위험해서 제왕절개를 하는 경우는 당연한 경우고요..
자연분만을 시도도 안해보고 이미 맘속으로 제왕절개를 결정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길래요..10. ...
'11.1.28 11:38 AM (125.178.xxx.16)산부인과 전문의인 사촌언니 애 둘다 일치감찌 제왕절개+무통분만으로 낳았습니다.
"난 왜 사람들이 지금도 그렇게 힘든 방법(자연분만)으로 애들 낳으려는지 모르겠어."라고 하더군요. ㅎㅎ
그 분 평소 마인드가 '쉽게쉽게 좋은게 좋은것'인건 확실합니다만....11. ...
'11.1.28 11:42 AM (61.78.xxx.173)제 친구도 산부인과 간호사인데 출산하는걸 많이 봐서인지 절대 자연분만 안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뭐 근데 그건 산부인과 종사여서 많이 봐서 그런거일지도 모르지만
개인적인 성향일수도 있을꺼 같아요. 거기 같이 근무하시는분들은 다들 자연 분만하셨다는데..12. 이해합니다
'11.1.28 11:42 AM (211.41.xxx.85)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하는 산모를 많이 보면
그 트라우마로 자연분만에 대한 공포가 상상초월 일 것 같아요.
그래서 본인은 절대로 자연분만 하지 않는다고 ...13. .
'11.1.28 11:50 AM (211.224.xxx.26)간호부장님 둘다 날받아서 재왕절개 하셨대요
전 모유수유 열심히하고있는데 그것도 큰애때는 안하셨다고
돌14. 간호사친구
'11.1.28 11:52 AM (211.223.xxx.117)산부인과 간호사였던 친구도 같은 말 했어요.
자기는 절대 자연분만 안 하고 제왕절개로 애 낳을 거라고요.
자연분만 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입장에서 생긴 트라우마같진 않고
아무리 여자몸이 회복이 빠르다해도 자연분만이 여자몸에 주는 영향력은
무시 못한다고 어쩌고 하면서 그러더군요.
결국 선택이 다를 뿐이겠지요.15. 제친구
'11.1.28 11:53 AM (59.28.xxx.242)산부인과 간호사인데 산모가 엄청 진통하고 고생다해놓고도
자연분만 못하고 수술하는경우를 많이 봐서
아예 첨부터 날잡고 수술했어요.16. 전
'11.1.28 12:16 PM (221.164.xxx.190)언니친구 산부인과의사한테 갔는데,
그 언니가 제왕절개한다고 하니 급 반색 하면서 잘생각했다고 했어요.
자연분만경우가 잘못된 케이스가 간혹 나와서, 그거 보면 그냥 제왕절개 처음부터 가는게
안전하다는 생각이 든다고..17. 글쎄..
'11.1.28 12:33 PM (115.143.xxx.210)전 제왕절개했지만...같은 날 애 낳아도 자연분만한 산모가 훨 생생하던데요?
모유도 잘 안나와서 엄청 고생했는데...자연분만 쑴풍하는 분들 완전 부럽던데 뭔 말인지 참;;-.-18. 요즘
'11.1.28 1:33 PM (122.35.xxx.230)저보다 어린 친구들요. 당연하게 임신하면 제왕절개로 날 잡던걸요. 친정에서도 당연히 그러라고 했대요. 뭐....왜?왜제왕절개? 전 이랬는데 오히려 그 친구들이 왜왜? 왜 자연분만? 이러더군요.
전 아~무생각 없어서 그냥 의사가 하라는대로... 의사가 자연분만에 대한 의지가 있었던 듯 합니다.19. ^^
'11.1.28 9:38 PM (116.36.xxx.171)요즘 님 댓글처럼...
저도 조리원 가보니...
저보다 어린 20대 산모들은
제왕절개 당근!!
혼합수유 당근!!
조리원은 3주에서 1달~
이렇게 생각하더라구요~
저는 모유수유 해보겠다고 울면서 애 안고 (조리원에서부터 유두혼동 왔거든요~ ^^;;)
울고불고 하다가 결국 분유로 수유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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