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겨울이면 마른기침을 한달넘게 해요...

괴로워요 조회수 : 1,236
작성일 : 2011-01-28 00:25:04
겨울마다 괴롭습니다.
마른기침을 한달에서 두달까지 계속 합니다.
저희 엄마는 꼭 장난으로(가짜로) 기침하는 것 같다고 하실 정도로 얕은 마른 기침을 계속해서 합니다.
기침이 가슴에서 나오는 듯한 느낌이랄까...
하루종일 수시로 달고있는 기침이 계속되니 겨울마다 괴로워요...
한 2년 괜찮았었는데 올겨울 다시 도질 조짐이 보여요...
ㅠㅠ
혹시 저같은 증상 있으신 분들 있으신가요
IP : 220.70.xxx.1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8 12:34 AM (112.149.xxx.52)

    저도 그래요 감기걸리면 감기끝에 오래가요
    의사가 천식기가있다고 알레르기약처방해주면 그쳐요
    한약에 배즙에 도라지에 다해도안되요

    저희동네 내과전문의 왈
    다들 기침이 오래간다하는데 천식입니다 천식전문인분이 정밀검사하면 10명중3이에요

    기관지가 예민한거니 먼지안된다는데
    제가 학원강사라서 분필사용하면 더심해요
    요즘 싫어하는 보드사용하고 조심중 ...

    감기안걸리는 겨울은 넘어가는데 3년에한번골로 호되게앓아요
    잘보는 내과나 이비인후과가보세요

  • 2. 저요
    '11.1.28 12:35 AM (112.152.xxx.147)

    제가 제작년 겨울에 그랬어요.
    감기 몸살 심하게 앓은 후 마른기침을 2달 했어요.
    아주 얕게 하다가, 또 어떨땐 심하게..
    하도 기침을 해댔더니, 갈비뼈가 아플정도였어요,
    동네 이빈후과에서 이렇게 안 낫는 환자는 처음이라고
    여의도 성모가서 호흡기쪽으로 다 검사했더니
    (새기계가 들어왔다며, 선착순 몇명까지 할인해 준다하셔서, 할인도 받았다는)
    저의 결과 그래프지를 보시고,
    천식과 정상의 중간단계..라고 의사선생님이 고개를 갸우뚱하시더라구요.
    그러고 좀 있다 나았는데요, 혹 올 겨울에도 심하면
    저는 큰 병원 호흡기내과..이런쪽에서 치료를 받아보셨으면 해요.
    저도 그냥 있었는데, 주위에서 큰 병원 가보라고 해서 갔었거든요^^
    빨리 나으시길 바래요~

  • 3. 괴로워요
    '11.1.28 12:36 AM (220.70.xxx.117)

    헉!!! 저 교사거든요...
    이거 일종의 직업병일까요?
    ㅠㅠ

  • 4. .
    '11.1.28 1:15 AM (58.140.xxx.233)

    맞아요
    어니 교사인데 나이들수록 심해즈드라구요
    지난해 초 4개월을 앓드라구요 기관지로요
    평소 체력이 그닥인 경우는 교사 하면 안되는 것 같아요
    언니는 행정실 직원이 그리 부럽답니다.
    사무직은 죄다 부럽대요, 은행원, 동사무소 등...

  • 5. 녹용드세요.
    '11.1.28 1:16 AM (211.176.xxx.112)

    천식이나 기침에 효과 즉방입니다.

  • 6. 매리야~
    '11.1.28 1:21 AM (118.36.xxx.120)

    저도 매년 그랬는데
    올해는 다행히 무사히 넘어갔네요.

  • 7. ..
    '11.1.28 1:46 AM (211.227.xxx.158)

    저도 그런적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몸이 약해져서 그랬더라구요....
    임시 방편으로 사무실에서 개인 가습기 쓰고.... 따뜻한 물 많이 마시고 했었는데....
    교사이시면 목을 많이 쓰실테니 국화차 권해드려요... ^^
    그보다는 영양가 높은 음식과 적절한 운동 하셔서 체력을 키우셔야 합니다. ^^

  • 8. 음..
    '11.1.28 8:17 AM (175.125.xxx.148)

    마른기침에는 수세미가 정말 좋아요..수세미,배,은행,도라지 같이 건강원에 가져가서 달여서 매일 먹으면 기침 안납니다..주변에 고치신분들 많아요..
    수세미가 가을에 나오는데 친정이나 시댁이 시골이면 수세미 조금만 심어달라고 하시구요..엄청 많이 달린다고 하더라구요.
    아니면 인터넷 검색하셔서 좋은걸로 사세요..가을에 잠깐 나오니까 때 놓치지 마시구요..
    배,은행,도라지 모두 기관지에 좋은거니까 같이 넣어서 달여드세요.
    이게 많이 달여서 냉장고에 채워두면 아이들 감기로 기침할때도 효과 직방입니다..

  • 9. 아웅
    '11.1.28 9:42 AM (183.98.xxx.54)

    저희엄마가 몇년째 고생하셨는데 이비인후과가니까 인후염이라고하더라구요 이비인후과가서 검사부터받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2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839
68222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39
68221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51
68221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37
68221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735
68221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12
682215 꼬꼬면 1 /// 2011/08/21 28,438
68221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12
68221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251
68221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39
68221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981
68221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329
68220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616
68220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642
68220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275
68220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11
68220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061
68220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08
68220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65
68220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37
68220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24
68220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42
68219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144
68219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14
68219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45
68219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761
68219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04
68219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80
68219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16
68219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76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