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짜리 아파트에 융자가 1억이면..

[전세 찾아 삼만리]

급하게 이사를 가게 됐어요.

시간이 워낙에 촉박하다보니 이사갈 집도 잘 없고 그런데요.

어떤 곳 하나가 나왔는데 시가 4억짜리 아파트가 융자가 1억이래요.

전세는 1억 8천에 나왔구요. 괜찮을까요?

노원구로 이사가려고 하는데 공릉동쪽 말고는 학군이 괜찮은 데가 없을까요?

가진 돈은 없고 애가 있다보니 학군도 봐야 하고 참 답답하네요.(초등1,중등1)

저희는 애들을 학원에 안 보내고 손수 가르쳐서 학원가 이런 쪽이 가까워야 한다던가

그런 건 없거든요. 정보 있으신 분 나눠 주세요.

이사 갈 집이 없으면 어쩌나 하루하루 다리 뻗고 잠을 잘 수가 없어요. ㅜㅜ

[??]

노원구에 학군좋은데는 중계동쪽이죠...
중계동이랑 붙은 창동쪽도 괜찮으니 알아보세요. 서울외고근처...

[..]

집을 보셨는데 괜찮으시면 전세금 줄 때
대출금을 일부 갚는 조건으로 들어가셔도 좋아요.
저도 그렇게 전세 놓아 봤어요.
부동산에 상의 함 해보세요^^

[,,]

그정도면 괜찮은거 같아요

[그정도]

괜찮지 않나요?
저도 전세 계약 했는데 4억정도 시가의 집에 대출 6천만원, 전세 1억9천인데 그냥 했어요.

[음~]

4억짜리집에 1억이면 준수한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