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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임신하면 옆으로 자는게 더 편한거 아니었나요?

임신 조회수 : 469
작성일 : 2011-01-27 10:18:51
28주 둘째 임신 엄마입니다.
터울이 좀 있는지라 들은 것도 기억이 안 나네요.

둘째여서 그런지
듣던데로 배가 더 빨리 많이 나왔어요.

근데
원래 임신해서 배 나오면 옆으로 자는게 더 편한거 아니었나요?

저는 요즘 똑바로 자는게 제일 편해요.

뭐 결국 제가 편한대로 자면 되겠지만
'원래 옆으로 자는게 더 편하다고 했던 것 같은데...'라는 궁금증이 생기네요.
IP : 203.142.xxx.2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7 10:27 AM (124.49.xxx.160)

    저도 둘째임신중이구요.
    똑바로 자는게 더 편해요.
    평상시에는 엎드려서 잤었구요.
    임신출산책 보다 보니 똑바로 자는게 않좋다고 해서
    정기검진때 의사샘한테 여쭤보니
    엄마편한데로 자는게 젤 좋다고 똑바로 자는게 편하면 그렇게 자라고 하네요. ㅎㅎ

  • 2. 나눔
    '11.1.27 10:35 AM (68.36.xxx.72)

    이번 학기 주제네요.
    더 많이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배운 것을 활용해야 겠지요.
    태아가 커지면서 자궁도 커지겠죠. 우리 몸의 한 가운데에 대동맥 대정맥이 지나갑니다. 온 몸에 피와 산소 영양분을 공급하고 다시 심장으로 돌아오지요. 그런데 똑바로 누우면 그 큰 혈관들이 눌려 혈액순환에 지장이 생깁니다. 따라서 탯줄을 통해 태아로 가는 피와 산소 공급이 영향을 받겠지요. 또 혈관이 눌려서 심장으로 돌아오는 피가 적어지면 저혈압의 증상도 나타나지요 (어지러움 등) 여러모로 엄마나 아기에게 편치 않은 상황이 될 수 있는 것이죠.
    물론 의사와 상의 하셨다니 별 문제는 없겠지만 저의 경우 똑바로 누우면 얼마안가 가슴이 꽉 막히는 것처럼 답답해서 옆지기에게 "굴려달라고" 부탁하곤 했습니다.

  • 3. ..
    '11.1.27 10:48 AM (121.160.xxx.41)

    저도 출산하는 그 날까지 똑바로 잤어요
    옆으로는 불편하더라구요. 등이 쑤시고....

  • 4. ..
    '11.1.27 11:28 AM (1.225.xxx.91)

    산모 편한게 좋은겁니다.
    전 옆으로 누워 다리 사이에 베개를 하나 끼운게 편하더라고요.
    그런데 웃긴게 다 자란 울 아들이 그렇게 자는게 좋다고 그 애 방엔 베개가 두개에요

  • 5. ..
    '11.1.27 1:24 PM (203.226.xxx.240)

    저두 바로 누운게...편해요. 지금 33주거든요. ^^;
    근데 위에 말씀하신 것처럼 바로 누우면 장기와 혈관들이 무게에 깔려 좋지 않다고 해서..
    가급적 옆으로 몸을 굴려 자려고 애써요. ㅎㅎ

    어쨌든 똑바로 누워 다리를 마름모꼴로 하고 있으면...
    큰애가 개구리 뒤집어진 거 같다고 막 놀려요. ^^;;;;

  • 6. 저도
    '11.1.27 7:46 PM (110.9.xxx.142)

    희안하게 둘째때는 똑바로 누워서 잤어요
    첫애때는 똑바로는 커녕 바스듬하게만 누워도 허리가 뿌러질것 같았는데 둘째때는 이상하게 똑바로 누워서 자는것이 편하고 옆으로 누우면 더 힘들어져서 그렇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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