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족간의 호칭문제~~며느리는 그냥 잠자코있어야하나요???

왜그래요 조회수 : 971
작성일 : 2011-01-26 22:50:47
연애5년 결혼1년차 며느리입니다~
친정쪽에선 모두 정확한 호칭사용으로 정리가 되었는데요
시댁에선 아직 호징정리가 되지않아 제가 여러모로 불편하네요

위에적었다시피 제가 연애가 좀길었고 시댁식구들과 좀 빨리인사한편이에요
근데 신혼여행다녀오자마자 어머님께서 호칭정리를 해주셨죠

남편위로 누나만 두명인데요
매형들에겐 남편이름부르지말고 처남으로!
누나들에겐 저를 올케라 부르도록!
저에겐 누나들을 형님이라 부르도록!

근데 일년이 지난 지금까지 지키는 사람은 저뿐이에요
다들 남편과 저를 그냥 이름불러요
제가 듣기 괜찮으면 상관없겠지만..전 싫어요
왠지 우릴 어리다고 무시하는것같고~집안 질서?도 없어보이고 그래요...
IP : 182.209.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1.1.26 10:57 PM (182.209.xxx.164)

    글을 쓰다보니 짤렸어요
    여튼 이 상황 제가 어머님께 직접 말씀드려도될까요??
    호칭문제 다시 슬쩍 얘기해달라구요

    아님 스스로 바꿀때까지 그냥 기다려야할까요

  • 2. 저는
    '11.1.26 11:01 PM (119.195.xxx.241)

    결혼하자마자 시누님이 호칭정리를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시킨대로 했는데

    시누님은 가끔씩 동서를 부를때 "야~"

    듣던 동서가 기분나빠하길래 시누형님한테 넌지시 이야기했더니
    그뒤로 동서랑 저 부를때 "올케"하더라구요

  • 3. ..
    '11.1.26 11:02 PM (1.225.xxx.87)

    ""어머니! 형님들도 그렇고요, 다들 저희를 미혼일때 같이 그냥 이름으로 부르네요.
    이젠 애들도 아닌데.. 아이 섭해라~~" 흘리듯 말하세요.

  • 4. ㄹㄹ
    '11.1.26 11:07 PM (114.204.xxx.174)

    윗글님 빙고..~~ 웃으면서 말하세요..심지 있게 ...ㅎㅎ

  • 5. 저도 질문
    '11.1.26 11:25 PM (119.207.xxx.23)

    저의 신랑보다 어리고 저보다는 많은 시누가 있는데 저한테 뭐라고 부르는게 맞나요.
    신랑 남동생이 있는데 시누는 남동생보다는 나이가 많고요. 그래서 저한테는 동서죠.
    동서한테는 올케라고 하는데 저한테도 올케라고 부르더라구요.
    근데 전 아니라고 보거든요. 올케언니 아닌가요.
    정말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호칭이 자리를 만든다고 할까...
    근데 시어머니나 아버지는 그냥 듣고만 계시더라구요.
    신랑한테 얘기했더니 1년에 한번도 안보는데 신경쓰지 말라고...
    그래도 전 기분이 그렇더라구요...제가 좀 까칠한건가요..

  • 6. ...
    '11.1.27 1:49 AM (121.141.xxx.32)

    아기 생기면 그냥 다 해결되요^^
    아무개 엄마, 아무개 아빠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4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645
682283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55
682282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57
682281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70
682280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72
682279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507
682278 꼬꼬면 1 /// 2011/08/21 28,270
682277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628
682276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970
682275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621
682274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832
682273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125
682272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305
682271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69
682270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126
682269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605
682268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620
682267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76
682266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89
682265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128
682264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43
682263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57
682262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940
682261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70
682260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522
682259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606
682258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510
682257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09
682256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86
682255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62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