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언니가 옆집여자 한테 맞았어요
얘길 했는지 일주일정도 치워져 있다가 다시 그대로 예요
여름 보다는 냄새가 심하지 않지만 언니가 지금 임신을 했는데 입덧이 너무 심해요 외출 할려고 현관문 열었다가
냄새 맡고 헛구역질 해서 집으로 다시 들어간 적도 많고 외출하기 무섭다고 할정도 예요
그래서 제가 옆집에 가서 얘기 한다고 했는데 언니가 말려서 못하고 음식물 냄새 기저귀 냄새가 심하니 좀
치워 주세요 입덧이 심해서 그럽니다 라고 오늘 제가 종이에 적어 붙여 놓고 왔어요
저녁 7시쯤 옆집 여자가 와서 니가 뭐길래 치워라 마라 하느냐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가방으로 언니
머리를 쳤대요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서 언니가 피하지도 못하고 5살 7살 애들이 보는 앞에서
멱살까지 잡혔대요 다행히 그집 남편이 뒤따라 와서 말리고 사과하고 집으로 돌아 갔대요
그여자 한테는 사과 못받았구요 형부가 장기출장 중이라 걱정할까 얘기도 못하고 애들이 옆집 아줌마 다시 올까
너무 무섭다고 울고불고 해서 좀전에 우리 집에 왔어요 언니도 많이 놀랐지만 조카들도 충격이 심한거 같아요
언니가 그여자 가방 버클에 맞았는지 눈옆 1cm 정도 긁혔어요
지금 남편이 급퇴근 해서 오고 있는데 오면 언니랑 산부인과랑 응급실에 가볼 생각인데 이정도로 고소 가능
한가요? 병원 진료 받을때 맞았다고 얘기 해야 되나요?
분명 임신중 이라고 밝혔는데도 때려서 너무 화나고 괴씸해요 제가 지금 당장 찾아가서 한바탕 해주고 싶지만
그여자 처벌받게 하고 싶어요 그럴려면 파출소? 경찰서?에 신고해야 되죠? 진짜 너무너무 속상해요
1. ...
'11.1.26 8:33 PM (119.204.xxx.159)고소도 가능하겠지만
쓰레기 밖에 내놓는거 소방법에 걸리는거라 벌금이 엄청 나오겠네요
임신중이신데 많이 속상하시겠네요
언니와 조카들 잘 다독여주세요...2. 그렇다는데요
'11.1.26 8:35 PM (124.49.xxx.81)진료시에 다 말하는거라고...
소방법이라면 ...얼른 사진이라도 찍으세요
우리 아파트에는 암것도 일절 못내놓게 되어있거든요3. 폭력
'11.1.26 8:37 PM (110.10.xxx.9)행사하는 사람은 따끔한 맛을 봐야해요.
고소도 가능하니 진단서 떼어놓으시구요
꼭 사과받도록 하세요. 상처보다 맞았다는 사실에 맘이 안 풀립니다.
꼭 그여자에게 잘못했다는 사과를 받을수 있게 도와주세요
말로 안통하면 경찰힘을 빌려서라도..그런 사람들 세게 나가면 꼬리내립니다4. 도대체
'11.1.26 8:37 PM (124.49.xxx.81)어떤 여잔지 구경이라도 해보고 싶네요
진짜 사악한 여자구려5. 매리야~
'11.1.26 8:37 PM (118.36.xxx.120)병원에 가서 진단서 끊고 싶다고 하면
끊어줍니다. 몇 주 진단...
긁힌 걸로는 길어야 2주 정도 나오겠네요.
형사처벌을 하려면 적어도 4주 진단은 나와야하는 걸로 알아요.
혹시 일이 어떻게 될 지는 모르니 진단서는 일단 끊으시는 게 좋겠네요.
근데 문제는 이사를 가지 않는 한
마주치는 이웃이라는 거죠.
저라면 내일 오후 쯤 경비실이나 관리소장님 모시고
옆집에 가서 앞으로 이렇게 저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쓰레기냄새 때문에 괴롭다.
앞으로 이런 일이 계속 발생하게 되면
그 땐 정말 가만있지 않겠다.
그리고 어제 때린 것은 명백한 잘못이니 사과해달라고 하겠습니다.
세상엔 정말 미친 사람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언니분 임신중인데 조심하셔야겠네요.
임신 중이니 더 신경 안 쓰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일테니까요.6. 헉~!!!!!!!!
'11.1.26 8:39 PM (218.50.xxx.182)옆집뇬, 드러운게 미치기까지 했나보네요.
가만 놔두면 될 일이 아닐듯..
아유~누구 법 아는 분 좀 댓글 달아주세요~~
법은 법이고 부녀회나 동대표에게 사실 고지를 해야겠네요.
공동생활하면서 드럽게 사는것도 쫓겨날 일인데..
입주민들 몇 프로더라?? 동의가 있을 때 쫓아낼 수도 있던데..(예전 중개사 공부할 때 배웠었는데..써먹지 않으니 잊어버렸네요.장롱 자격증이라..))
완전 미친뇬이네요. 사과갖고 될 일이 아니죠.7. 웬만하면
'11.1.26 8:41 PM (119.70.xxx.86)먼저 사과하고 애들이 놀란것 그리고 임신중인 사람 때린것 병원가서 치료받고 왔고 안정해야 한다더라... 그래서 이차저차 하니 진심으로 사과해라 하세요.
그럼에도 막무가내로 나오면 고소하겠다 이야기하고 쓰레기 밖에 내놓은거(소방기구를 막고 있다면 불법이고 과태료부과 대상이죠)그것도 신고하겠다고 하세요.
저정도 가지고 난리치고 폭력을 휘두를 정도면 보통이 아닐거 같은데 서로 마주보며 살면서 앞으로 좀 힘들거 같네요.
지금은 좀 화가 많이나고 억울하고 애들도 너무 놀랬고 ... 등등 감정이 많이 상하시겠지만 이사할 상황이 아니고 계속 살아야 한다면 좋게 해결하세요.
고소하면 그여자도 가만 있지는 않을거 같은데요(자기도 어쨋다 하면서 나설것 같은데....)8. 허~참!!
'11.1.26 8:41 PM (61.82.xxx.227)옆집여자 치료가 필요한건 아닌지...
게다가 임산부라고 했는데...
아이들까지 보고 있었다구요??
일단 고소는 고소고......
언니분 조카들 집에 가기 무섭겠네요.
제 심장이 벌렁거리네요.
일단 사진 (쓰레기) 찍어 두시고
병원가서 폭행이라고 꼭 말씀하시고요
이웃분들 증언이 있으면 도움이 더 되지 않을까요??9. 그렇네요
'11.1.26 8:44 PM (124.49.xxx.81)윗분글보니
그여자 공동주택에 살자격이 없네요...
동의서 저도 해줘본적이 있네요...생각해보니...10. 휘~
'11.1.26 8:56 PM (123.214.xxx.130)정말 놀랄 '노'자네요... 헐~ 황당, 어이상실...
임신중이시라는 언니분 너무 놀라셨을듯 ㅠㅠ11. ...
'11.1.26 9:00 PM (125.130.xxx.156)고소하세요.
찾아가서 사과 요구하고 그럴거없습니다.
임산부를 폭행하고 얼굴에 상처있다니 진단서 끊고 바로 고소하시면
자기가 찾아와서 사과하겠죠.
진단서 끊으실때 머리를 맞아서 목도 아프고 두통도 있다고 호소하세요
게다가 임신중이라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다고 하시구요.
세상에 별인간들 다 있네요.12. .
'11.1.26 9:02 PM (183.98.xxx.10)아이들 문제도 꼭 짚으세요.
아직 어린데 눈앞에서 엄마가 맞는 장면을 봤으니 심리치료라도 받아야 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13. 근데
'11.1.26 9:09 PM (117.55.xxx.13)무서운데요
소방법으로 신고하면
그 여자 눈에 뵈는게 더 없어질수 있어요
벌금이 상당하던데
언니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아 ~
이건 당췌 견적이 안 나온다14. 도움요청
'11.1.26 9:14 PM (180.231.xxx.74)댓글 감사드려요 사진은 생각도 못했는데 댓글 달아 주신거 보고
집으로 오고 있던 남편한테 전화해서 언니집 들러서 사진 찍으라고 했어요
지금 남편이 와서 애들 맡기도 병원에 가볼려구요
병원 다녀와서 파출소에 신고할까 했는데 가면서 112에 전화해 봐야 겠어요
언니가 가해자로 둔갑할수도 있을까요? 증인 이라곤 꼬맹이들 둘인데...15. 이건 뭐...
'11.1.26 9:18 PM (122.32.xxx.10)아니 뭐 그런 미친 여자가 다 있대요? 정말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그 쪽 여자가 어디 다친 것도 아닌데, 가해자로 둔갑할 일이 뭐가 있나요?
그냥 고소하세요. 그리고 증거사진 남기고 소방법으로 신고도 하시구요.
그런 사람같지 않은 것들은 꼭 매운 맛을 봐야해요. 안 그럼 더 우습게 여기겠죠.
임신한 몸으로 아이들 앞에서 맞았다니, 정말 저라도 찾아가서 때려주고 싶어요.
꼭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어떻게 돌면 사람이 그렇게 되는지.. .16. ...
'11.1.26 9:22 PM (119.204.xxx.159)아파트 관리실 소장님과도 대화하셔서
중재에 도움 받으시면 더 좋을듯하네요
소방법 들먹거리면 자기가 잘못한거 확실히 알수있잖아요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0801&docId=28512804&qb=7IaM...17. 살다살다
'11.1.26 9:31 PM (117.55.xxx.13)진짜 별일을 다 겪으셨네요
정말 참 안 갖추고 사는 사람들 많아
쓰레기 치워 달라고 하니
쓰레기같은 행동을 하네요18. 못돌이맘
'11.1.26 9:49 PM (119.67.xxx.95)제가 비슷한경험이 있어서 드리는말인데요, 무턱대고 신고해봤자 증거나 증인이 없는한 옆집여자 처벌이 불가능할겁니다.
층간소음때문에 윗집에 찾아간적이 있었는데요, 윗집여자가 돌전의 아기를 안고 있는 저를 계단에서 밀어버린적이 있었어요.
다행히 아기나 저나 겨우겨우 계단난간잡고 버틴결과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증거가 없어서 전혀 처벌을 할수가 없었어요.
관리실및부녀회사람들 불러서 항의했더니, 증거있냐고 사람모함하지말라고 오리발내밀었거든요.
112에 신고하시기전에 먼저 윗집남편이랑 전화통화라던가 대화를 해서 윗집여자가 언니분을 때린것을 녹음을 해서 증거를 먼저 만들어두셨으면해요.
저도 윗집여자가 계단에서 떠밀때 그남편이 보고 있었지만 부녀회에서 찾아가서 항의하니까 자긴 본적이 없다고 거짓말 딱 잡아 때더라구요.19. 아이들이
'11.1.26 10:47 PM (125.180.xxx.16)봤잖아요 아이들이 증인...
아이들은 거짓말을 안합니다20. 우선
'11.1.26 11:42 PM (112.146.xxx.119)병원가서 진단서 끊으시고, 경찰에 폭행죄로 신고하세요.
증거가 없음 안되지만 상대방이 때렸다는 것을 인정하게끔 말하면 됩니다.
더불어 소방법에도 저촉되니 같이 신고하시고요. 요건 사진도 찍어두세요.
사과만 받아선 안됩니다. 벌금 조금 나오더라도 다시는 그렇게 못하게 해야지요.21. 도움요청
'11.1.27 12:52 AM (180.231.xxx.74)집에 돌아와서 제가 쓴글 다시 읽어보니 당황하고 흥분된 상태에서 글을 써서 두서가 없네요 앞에 내용 다 짤라먹고^^;;;
언니 옆집 1년내내 음식물 쓰레기통을 현관앞에 두고 쓰는데 바로 안버리고 음식물이 꽉차면
버려서 어쩔땐 일주일 동안 방치 하기도 하고 작년 여름엔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구더기가 바글바글 하고 20 L 쓰레기봉투에 애기 기저귀만 따로 모아서 버리는데 밀봉도 안해서 두니 오래되면 악취가 나고...거기에 일반 쓰레기 100L 봉투에...재활용에...암튼 엘리베이터 반쪽 공간까지 그집 쓰레기 였어요 그래도 옆집 산다고 싫은소리 한번 안하고 지내다 지난 여름에 언니랑 같이 외출했다 들어 가는데 그집 음식물쓰레기통 뚜껑위랑 바닥에 깨가 너무 많이 붙어있어 이상해서 자세히 봤더니 구더기 알? 같은게 말라 붙은거 였어요 그거 본뒤로 안되겠다 싶어서 관리사무소에 한번 연락하고 어제 쪽지 붙여 놓은게 두번째 였는데 이런 봉변을 당했네요....
병원 다녀와서 112신고 했어요 파출소에서 두분 오시고 언니 저 남편 남동생둘 이렇게 옆집
찾아 갔어요 경찰 대동하고 나타나서 많이 놀란 눈치였고 경찰관분이 상해진단서 서류 넣어서 사건처리 할수도 있다 아이들도 충격 받았는데 신경정신과 가서 진단서 발급 받으면 복잡해 지니 사과 하라고 겁주니 사과 하더라구요 진심으로 사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여자 보니 강자에 약하고 약자에 강한 스탈 이더라구요 그리고 알려 주신대로 소방법 제가 조목조목 얘기 해줬어요 사진 찍어 뒀다고 신고 할수도 있다고 협박? 했어요 이웃 잘만나는것도 복인거 같아요....22. ㅠㅠ
'11.1.27 1:30 AM (121.164.xxx.195)형부가 장기출장중이시라고요?
집에 애들하고 임산부만 있는것 같으니까 만만하게 봤나보군요
진짜 나쁜 여자네요 ㅠㅠ23. 긴수염도사
'11.1.27 2:04 AM (70.27.xxx.66)경찰관 대동하고 다시 찾아가신 것은 잘한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정서상
임산부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미친 여자에게
좀더 따금한 벌을 받게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신경정신과 가서 임산부와 아이들의 진단서를 받아
정식으로 고소해서 피해보상을 받고 그 앞집 여자가 동네에서
얼굴도 못들고 다니게하는 것이 82쿡에 오는 많은 분들의 바람일 것입니다.24. ..
'11.1.27 2:09 AM (116.39.xxx.16)고소장 접수하고 약식기소 되면 벌금 30만원 나오겠네요.
접수부터 결과까지는 3개월쯤 걸릴꺼구요.
원글님 언니분은 귀찮은 일 없으실꺼에요.
경찰서에서 사진을 증거로 남길테니..얼굴에 상처가 있을때 고소장 접수하시구요.
멱살잡고 막말하던 사람도 막상 기소되었다하면 미안하다고 전화하던데요..
합의 좀 해서 고소장 취하해달라구요..
그때 가서 고민하셔도 되니....고소장 접수하세요.
또 이번 일이 생기면 안되니.......겁주는 차원에서라도요.
그리고 소방법 위반도 해당되니 이중으로 벌금 나오겠네요.
또, 산부인과에서 진단서 끊을때 사정을 이야기하고...좀 무섭게 써달라고 하세요.25. ..
'11.1.27 2:12 AM (116.39.xxx.16)증거는 없어도 되요.
언니분 얼굴 사진하고 아이들 증언이면 됩니다.
거기에 산부인과 진단서 산모의 불안, 공포,심리적 압박감으로 태아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진단서까지 있다면 더 좋겠죠..26. 저같음
'11.1.27 5:04 AM (112.170.xxx.186)고소부터 하겠네요.
경찰 데려가니까 그제서야 그딴 사과가 무슨 소용입니까?27. 저같음
'11.1.27 5:05 AM (112.170.xxx.186)글구 전 절대로 합의따위 안해줄꺼에요.
임신한 상태에서 아이들도 있는데 당한거잖아요.
전 절대 용서 없음.28. 형사고발
'11.1.27 6:13 AM (203.90.xxx.94)경찰서에 전화하시고 고소하겠다고 말씀하시고
병원가서 진단서 끊으시고 사진도 찍어놓으시고 얼굴이시면 ct도 찍습니다만 임신중이니 어떨지 모르겟구요 산부인과 진단서도 받으세요 고소하시고 벌금을 상대가 내게 됩니다.
이건 벌금이라 국가에 내는거구요
민사 소송을 하겠다고 하세요
그럼 병원비랑 진단서비용 위자료 청구하실수있어요29. ,
'11.1.27 8:18 AM (74.89.xxx.8)그사람 성격에 다시 어떤식으로 나올지 모르니 이번에 넘어가시더라도 모든 증거는 다 구비해두세요. 얼굴에 난 상처, 아이들에게 증언 녹취, 진단서도 땔수 있으면 다떼어 놓으시고 병원 다녀오신 기록도 다 구비해놓으세요.
30. 특별
'11.1.27 8:53 AM (211.210.xxx.62)특별범죄가중처벌이 되는지도 알아보세요.
해가 지면 가중처벌 된다는 소릴 들었었거든요.
정신이 약간 이상한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 집 남편은 그 사실을 알고 급히 나와 사과한것 같은데요.31. 구속.
'11.1.27 9:32 AM (118.103.xxx.151)경찰부르시면 바로 구속입니다. 앞집서 오리발 내밀어도 정황상 따지기 때문에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많이 놀라셨겠어요... 앞집 완전 무개념이네요..
32. 와우
'11.1.27 9:39 AM (121.50.xxx.20)대응잘하셨네요..
언니가 든든해하시겠어요....동생들이 나서줘서.33. ..
'11.1.27 9:56 AM (124.199.xxx.41)정말 잘 하셨네요..
본문부터 댓글 모두 읽으면서 제 심장일 벌렁벌렁....
암튼..형부가 없다니 걱정...
현관문 열 때마다 걱정.....아이들 내 보낼때도 걱정....
앞집 쓰레기더미속 구더기만도 못한 여자네..앞집 여자34. ㅁㅁ
'11.1.27 10:06 AM (114.205.xxx.182)비슷한일을 겪어봐서 글남깁니다.
앞집여자 정상은 아닌것같아요.내용을보면..
고소,처벌받아마땅하지만 한숨고르고 생각해보면 형부는 직장이나
출장등으로 계속부재중이실거고 언니는 출산후 당분간 집에계셔야하는상황.
동생분이나 경찰이 언니댁에 상주할수는없는데...
글만으로도 이상한 앞집여자를 계속봐야하는건 언니당사자와 어린조카들이라는거죠.ㅜ.ㅜ
언니가 늘상 아이와 집안에만 있을수 없는일..날이풀리면 큰아이는 혼자 놀이터라도
갈수있을거 아니예요..
제 생각은 주변분들 열불나지만 시간이 조금흐른후를 생각해보셔야
할거같아 조심스런생각적어봅니다.
언니는 어쨋거나 앞으로도 어쩌다가 한번이라도 마추칠 앞집여자잖아요.
정상이 아닌 앞집여자 ..더 지혜가 필요한거같아요.
빨리 이사를 간다든지 구체적으로 검토해보세요.
아이들을 생각해서도 그렇고 언니가 착하시다면서요.ㅜ,ㅜ35. 저같음
'11.1.27 10:31 AM (112.170.xxx.186)윗분... 저런 여자한테 그냥 넘어가면 앞으로 더 심해질텐데요?
좀 크게 당해봐야 본인이 얼마나 잘못한줄 알고 자중하고 살죠..
그냥 넘어가면 앞으로 계속 그럽니다.36. 아이들
'11.1.27 10:32 AM (59.10.xxx.172)이 증인인데요
진단서 받으셔서 꼭 처벌하세요
그 여자 죄질이 아주 나쁘네요
거기 계속 살다가 언니분 태교에 치명적인 악영향 받습니다37. 당장
'11.1.27 11:00 AM (183.109.xxx.19)당장 고소해셔야합니다.
당연히 폭행죄로 고소가 가능합니다...어떻게 인간의 탈을 쓰고 임신한 분을 때리죠?
임신 중인 사람을 때리면 가중처벌을 받을 수있으니, 꼭 신고해서,,,,,억울한 심정을 달래고요...
그 여자가 법이 무서워서라도 다시는 그런 못땐짓 못하게 하셔야 합니다.38. .....
'11.1.27 12:10 PM (124.52.xxx.147)어린 아이들과 임산부 생각해서 이사하심이 나을것 같군요. 물론 그 여자는 법적으로 처리하구요. 이상한 사람들과 잘못 엮이면 불안해서 어떻게 사나요. 더군다나 다들 약자들만 있는 집에서.
39. 우리아랫층에도
'11.1.27 12:44 PM (219.248.xxx.46)그런 미친놈이 있어요
작년에 두번이나 저희집 문짝 부쉈구요
욕하고 난리였어요
평소에는 부부싸움 새벽까지 해서 우리가 잠을 잘수가 없구요
남편이 장기출장으로 집을 자주 비워서 어린아들하고 저하고만 둘이 집에있는데
자꾸 그래서 전 제가 경찰에 신고했어요
112 신고하면 20분이내 출동합니다.
신고하고.. 피해경위 설명하고 경위서 쓰고
나중에 경찰에서 연락오면 그냥 피해자 조서 한장 만 쓰면
나머지는 경찰에서 다 알아서하고..
나중에 검찰청에서 결과처리 저희집으로 알려주고(약식기소 몇십만원) 이런식으로 끝납니다.
그 미친놈 술 먹으면 그런데..
아무튼 그때 두번다 신고 안했으면 지금도 그 난리 칠텐데
두번다 신고해버리니 요샌 안그럽니다.
무섭다고 맞고도 냅두면 더 만만히 보고 더그럴걸요?
이웃이라고 그냥 넘어갔따간.. 앞으로 더할 겁니다.
고소해서 정신적 위자료까지 다 받아내시고
조용히 이사준비 하심이 좋을거 같네요...
이웃에서 그러면 정말 불안감 스트레스가 장난아니거든요40. ...
'11.1.27 1:22 PM (211.243.xxx.140)저런 사람들은 진짜 정신감정 함 받아봐야돼요
다른것도 아니고, 지 잘못이 100% 확실한데도
미안하다고 사과는 못할망정
엇따대고 폭력질이래요...것두 아이들 다 보는앞에서 임신부한테!!
얼마나 게을러 터졌으면 ,한여름에도 음식물을 구더기가 생기도록 방치해놓고
꼭 저런것들이 또 자기집 더러워지는건 싫어해서
밖에다 저렇게 진상짓을 해놓죠..
생각만 해도 열받네요. 무식하게 폭력부터 쓰는 저런인간들은
진짜 할수 있는한 최대한으로 고소든 뭐든 해서 죄값 치루게 했음 좋겠어요41. ..
'11.1.27 1:37 PM (116.39.xxx.12)보아하니 옆집여자가 성격이 좀 이상한 사람 같은데, 나중에 같은 일로 또 일이 생기거나 그 여자가 앙심품고 보복?할 수도 있잖아요. 그때 대비해서 지금 폭행당한 사진도 찍어두시고 증거 모아두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42. .
'11.1.27 1:47 PM (112.144.xxx.10)우리 앞집도 똥기저귀 냄새 장난아니에요.
지금 4일째입니다. 계단에서 다 들리게 얘기해도 모른척 해요.
어떤 때는 우리집 현관이 잘 안열릴정도로 쌓아놔요.
처음엔 음식물 쓰레기를 일주일 넘게 방치해서 냄새와 바퀴벌레가 끓게 했구요.
쪽지 붙인 것도 잠시.
요즘 또 저러네요.
여긴 빌라라서 중재할 사람도 없고..
먹고 싸기만 하는 미개인 들이죠.
조중동보고 교회다니던데.강적이죠.
웰케 천박한 인간들이 많은지요.43. 민도
'11.1.27 3:34 PM (59.10.xxx.28)자신이 사는 동네의 수준은 아파트의 쓰레기 분리수거장소, 현관 문 밖 모습, 그리고 주차장에서 모두 판단할 수 있습니다. 20년을 한 곳에서 살았습니다. 작년 여름 부엌창문에 다닥다닥 수도 없이 붙어있는 똥파리를 발견하고 기겁했습니다. 원인을 찾아내다 새로 이사온 옆 집(세입자-오해는 마십시오) 현관 문 앞의 쓰레기를 발견했고 거기서 흘러나오는 물들이 복도를 더럽히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한 달을 관찰했지만 쓰레기와 그 흘러나온 물 안닦았습니다. 자신들의 이불 빨래를 우리 집 창문 앞에 걸려있는 빨래줄에 매일 아무렇지도 않게 널어놓습니다. 쓰레기 분리수거 할 때 보면 더 가관입니다. 주차장의 소방차 전용공간에도 밤이 되면 아무렇지도 않게 차를 대고 이를 지적한다고 삿대질에 쌍욕을 해댑니다. 그것도 통장이란 사람이.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이제 이 곳을 떠나야할 때가 됐구나... 이상 이 곳은 반포입니다. 집 값이 오르면서 예전보다 돈 많은 사람들이 속속 들어오지만 수준은 참으로 한심하게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는 근래입니다.
44. 아이들이님
'11.1.27 4:19 PM (180.69.xxx.230)아이들이님. 아이들 거짓말합니다.
45. 정말..
'11.1.27 5:15 PM (1.177.xxx.82)무서운 세상이군요
46. 아..
'11.1.27 6:51 PM (211.219.xxx.62)아기 키우는 엄마가 어쩜..ㅠㅠ
47. 관리비감독합시다
'11.1.27 7:18 PM (119.71.xxx.210)관리사무소에서 제때제때 적발해서 조치를 취해줘야 하는것 아닌가요.
비싼 관리비만 받아쳐먹으면서 무슨 일을 하는건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285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5,638 |
682284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949 |
682283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254 |
682282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0,755 |
682281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2,565 |
682280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2,476 |
682279 | 꼬꼬면 1 | /// | 2011/08/21 | 28,260 |
682278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5,606 |
682277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5,957 |
682276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607 |
682275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827 |
682274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108 |
682273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7,297 |
682272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8,360 |
682271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110 |
682270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7,596 |
682269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5,601 |
682268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267 |
682267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283 |
682266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124 |
682265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137 |
682264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352 |
682263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923 |
682262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361 |
682261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519 |
682260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2,600 |
682259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506 |
682258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602 |
682257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175 |
682256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2,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