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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HFFK 조회수 : 11,535
작성일 : 2011-01-26 18:55:30





원글은 지웁니다....
베스트에 올라있으니 집안일이 온천하에 발각된 듯 괜히 민망하여서요..


버스타고 돌아오는 내내 댓글 읽고, 또 와서 댓글 읽었습니다.
억이란 돈이 들을때는 참 장난처럼 쉬웠는데 몇몇분들이 갚을 수 있는 돈인가 하시니
갑자기 확 체감되는 군요.
돈 쉽게 아시는 아버지나 어느분 말마따나 착한딸 컴플렉스에 갖혀서 척하느라 힘들게 사는 저나
병자 맞아요 진짜.
감정적으로나 현실적으로 정말 도움되는 말씀 많았습니다.
친구일처럼 의견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IP : 203.234.xxx.101
9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혼자서
    '11.1.26 6:58 PM (59.86.xxx.226)

    은행에 대출신청하셨구만 모진 분이시네

  • 2. 에휴
    '11.1.26 7:00 PM (58.127.xxx.106)

    당장은 맘이 괴롭더라도 거절하세요.
    부모자식간엔 보증도 안선단 말이 달래 있을라구요?

  • 3. 절대 안돼요.
    '11.1.26 7:01 PM (211.196.xxx.27)

    아버님은 담보제공자, 대출자는 원글님이 되는 거예요.
    공장 담보로 아버님 능력껏 대출 받으시든 말든 원글님이 절대 못한다고 하세요.
    아버님 사업 잘못되면 원글님이 그 돈 다 갚아야 하는 거예요.
    모질게 말하세요, 절대로 못 하겠다고.
    절대 안됩니다.

  • 4. 거절하세요
    '11.1.26 7:02 PM (121.181.xxx.103)

    명의는 함부로 빌려주는 것 아니지요
    마음이 지옥인데 명의를 빌려주고 나면 그 담부턴 지옥 할배집보다
    더 심합니다

  • 5. 나중을 자기자신을
    '11.1.26 7:02 PM (124.216.xxx.69)

    위해서 절대로 거절하세요

    그렇게해야만이 나중에 좋은 얼굴로 만나요

    절대 거절입니다

  • 6. 조금
    '11.1.26 7:03 PM (175.208.xxx.101)

    이해가 안가는데 부동산 담보 대출이라면
    그 부동산 소유자가 대출 받을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일단 대출을 신청하셨군요,
    참 부모 자식 간이라도 남보다 못한 경우도 많다는 걸
    여기서 배웁니다.

    어쨌든 어떤 경우든 절대 안되는 겁니다. 한 두푼도 아니고 5억인데요?

  • 7. ,,
    '11.1.26 7:04 PM (221.147.xxx.168)

    댓글땜에 로긴했네여. 어느누구든 명의는 반대네요. 차라리 현금을 조금 드리고 거절하시는게 낫죠. 돈을 꼭 드리라는 뜻은 아니고요,

  • 8. ㅡㅡ
    '11.1.26 7:05 PM (125.187.xxx.175)

    거절하세요.
    승락하는 순간부터 그 대출금 다 갚아질때까지 님 마음은 지옥일겁니다.
    세상에 5천만원도 크구만 5억이라니...

  • 9. 절대 안돼요~
    '11.1.26 7:06 PM (211.196.xxx.27)

    담보있는 사람이 신용이 안 좋거나 다른 대출이 많아서 담보로 대출 못 받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담보 제공하고 원글님의 신용이 좋으니 대출자는 원글님이 되는 거지요.
    졀대~~ 안돼요.
    서류 다 꾸며놓고 원글님이 가서 사인만 하게 해 놓으셨나 봐요. 가지 마세요.

  • 10. FHFFK
    '11.1.26 7:06 PM (203.234.xxx.101)

    전부터 기미가 있었고 전 부탁해오시더라도 난 절대 안한다 맘먹고 있었지만
    또 막상 이러시니 괴롭고 흔들립니다.
    단호한 조언들 감사드립니다....

  • 11. ..
    '11.1.26 7:08 PM (121.172.xxx.186)

    몇십년 동안 그 빚 원글님이 다 갚고 싶으세요?
    작은돈도 아니고 무려 5억이예요
    원글님 앞으로의 인생을 생각해서 눈 딱 감으세요
    어머니 고생하신걸 보고도 그러세요~

    이건 고민이란 것 자체를 할 가치가 없는 일이예요

  • 12. .
    '11.1.26 7:08 PM (183.98.xxx.10)

    그거 해주시면 인생 한방에 훅 가는 겁니다.
    부모라고 자식인생을 망칠 권리는 없는거에요.
    원글님이 야박한 게 아니라 원글님 아버지가 엉망인거니까 죄책감 가질 필요 없이 거절하세요.

  • 13. ㅠ.ㅠ
    '11.1.26 7:08 PM (14.32.xxx.116)

    그냥 욕 먹고 마세요.... 평생 짐 될 지 모릅니다.
    어머니가 그렇게 고생한거 아시잖어요... 그리고 미리 제부한테 이야기 해서 명의 빌려주지 마라 하시고 차라리 차 돌려주라고 하세요.....

  • 14. d
    '11.1.26 7:10 PM (218.209.xxx.177)

    절대 하지 마세요. 남은 인생 망치기 싫다면요..

  • 15. ..
    '11.1.26 7:11 PM (125.177.xxx.79)

    부모자식간에도 대출 하는거 아니라고 알고있어요
    또 그런 부탁 함부로 안합니다
    근데..보통가정의 아버님이라기엔 좀 거리감 있게 살아오신 아버님 같으신데..
    뭔가..편안한 관계에서도 대출 안하는 것이 상식인데..
    아무래도 이건..아니라고 봐요..

  • 16. dd
    '11.1.26 7:12 PM (58.234.xxx.121)

    이 나쁜 인간아. 그래도 님을 낳아주신 부모님인데, 그럴 수 있어요? 에잉, 부모의 덕을 모르고 지 앞가림만 하는 인간.

  • 17. 절대
    '11.1.26 7:12 PM (220.119.xxx.170)

    부모니까 고민할 수도 있지만...
    그것도 자기가 충분히 갚을 수 있는 한도내에서 고민하셔야죠.
    5억이라니.. 독하게 맘 먹고 거절하세요. 인연 끊는다 생각하시고.

  • 18. 좀...
    '11.1.26 7:12 PM (121.190.xxx.7)

    아니 많이 강해지셔야 겠어요.
    원글님 명의로 대출 받는데 원글님 책임이지 손해 볼 일이 없냐니요?
    처음이 어렵지 자꾸 부탁합니다.
    그렇게 확신이 있는 일이라면 다른 투자자가 나서겠죠.
    원글님 반응이 확실하지 않고 우유뷰단하니까 소리쳐놓고 은행에 가신거죠.

  • 19. ..
    '11.1.26 7:16 PM (175.208.xxx.246)

    dd이 인간아 니는 니부모 몇십억 대출해주고 평생 그거 갚고 살으라고 내가 기도해주마.
    요새 댓글 분탕치는 것들 왜이리 많아요. 짜증나.

    보증은 부모자식간에도 하지마세요. 청춘인데 정말 인생 한방에 갑니다.

  • 20. 허...
    '11.1.26 7:17 PM (175.119.xxx.188)

    어떻게 아버지가 자식 이름으로 대출을 받는답니까?
    사업하시는 분이면 그거 잘못되면 평생 자식이 짊어지고 갈 거,
    뻔히 아는 일인데 어떻게 자식한테 그런 걸 부탁합니까?
    도저히 말이 안되는 일이네요.
    처음에 딱 잘라 거절하세요.
    모질다 소리 듣는게 낫지,
    나중에 어머니처럼 평생 발목잡힐 수도 있는 일이에요.

  • 21. 절대
    '11.1.26 7:18 PM (203.142.xxx.241)

    절대...해주지 마세요.
    아니 5천정도라도 해줄까 말까 한데.그나마 5천은 노력하면 갚을수라도 있는돈이잖아요. 물론 엄청 큰돈이지만.
    그런데 5억벌어서 갚을 자신있으세요?? 왜 갈등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저라면 첨부터 주민등록번호도 안불러 줬을껍니다.

  • 22. ....
    '11.1.26 7:20 PM (221.139.xxx.207)

    제말 명심하세요. 절대 안됩니다. 님 어머니는 뭐 태어날 때부터 그렇게 꼬부라져 태어난 줄 아세요? 님 아버지 만나 그렇게 된겁니다. 님 인생 절대절명의 기로이니 명심하세요. 빌려주면 님은 님 어머니보다 더 비참한 꼬라지 됩니다.

  • 23. 헉..
    '11.1.26 7:24 PM (211.196.xxx.222)

    사업하는 분이 담보가 있음에도 자신의 이름으로 대출 못 받는것은
    이미 신용에 문제가 있거나 본인이 대출 만땅 이어서
    더 이상 본인명의로 대출 못받으시는 상태입니다..
    명의 빌려 드리는 순간 님이 그 짐을 다 떠 안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자 연체만 되어도 님에게 독촉하지 담보 제공자는 그 다음 순서 입니다

  • 24. 저도 절대
    '11.1.26 7:27 PM (110.35.xxx.102)

    하지마시라고 말리고싶어요

    동생분이나 형제들도 안해드려야한다고 봅니다
    본인이 담보있는데도 대출이 안된다면 본인이 감당할수없는 .. 문제가 큰거쟎아요

    어머님같이 되고 싶으신가요

    저위에 dd같은 사람말은 신경쓰지마시구요

  • 25. 아버지
    '11.1.26 7:28 PM (180.230.xxx.93)

    신용이 어떠한지요????
    님 마음에 대출해 드려고 믿을 만한 아버지면
    하셔도 되고
    그 대출은 어찌 언제 어떻게 갚으실려고 그러나요???
    급전으로 빌려서 대체 할거라면 해 드리라고 하고 싶지만
    같은 대책도 없이 ....아버지가 신용이 없으신 분이라면
    자식까지 신용불량자로 만들고 못살게 만들고 안 살게 만들려고 하시는 것 같아요.

  • 26. ...
    '11.1.26 7:30 PM (121.138.xxx.188)

    담보가 혹은 회사가 튼튼하면 추가 인보증이 필요없을텐데요.
    자세한 사항은 알기 어렵지만 명의가 들어가는 순간, 원글님이 그 5억의 책임을 전적으로 지는 것과 별 차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5억을 갚을 각오가 되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입니다. 각오가 있으면 빌려주시고, 또 고생하기 싫다 하시면 은행의 전화에서 나는 명의 못해준다고 거절하시면 됩니다.
    아버지만 생각하지 마시고, 등이 휘셧다는 어머니를 생각해보세요. 두 분 다 부모님이십니다.

  • 27. ..
    '11.1.26 7:33 PM (175.118.xxx.42)

    이렇게들 하지 말라고 극구 말리는데도 대출신청해주시면 님은 바* 등*

  • 28. 절대
    '11.1.26 7:37 PM (211.199.xxx.113)

    하지마세요. 님 능력안에서 그냥 줄수있을정도라면 몰라도요.

    저 지금 원글님과 비슷한 상황에서-.- 지금 신용불량자되었어요 ㅠㅠㅠ

  • 29. 금융인
    '11.1.26 7:38 PM (61.37.xxx.2)

    너무 안쓰러워서 첨으로 댓글답니다.
    절대로 하시면 안되요. 절대로. 어머님생각하셔서 하지마세요.
    바람피워서 이혼한 남편땜에 자식인생 망가지면 어머님 맘이 어떠시겠는지요?
    어머님 가슴에 대못 두번 박는 일입니다. 절대로 절대로 하시면 아니됩니다.

  • 30. FHFFK
    '11.1.26 7:39 PM (203.234.xxx.101)

    아버지는 이미 신용불량자시라 회사명의 자체가 새어머니것입니다.
    새어머님 역시 대출이 너무 많은 상태라 지금의 사태까지 온 것이고요...
    안된다는 것 이제 머리로는 이해가 확실한데 맘은 더 괴롭네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 31. 부모라고
    '11.1.26 7:44 PM (110.15.xxx.100)

    다 부모가 아닙니다.

    제일 첫줄에 답이 있네요.
    바람펴서 나간사람을 아버지라고 ...
    것두 ....니가 지금 투자를 해도 모자를 판이라니.....

    참 ...정말 대출명의빌려주고 더 지옥같다는거 잊지마세요.

    경험자도 있어요.아무리 부모지만 아닙니다.

    차2대 산것도 미루어 짐작컨대....돈에 대한 마인드가 틀린 사람인것 같아요.
    핏줄에 얽매이지 마세요.

  • 32. 저도
    '11.1.26 7:45 PM (121.160.xxx.123)

    자세하게 말하고 싶지만 ㅠㅠ 절대 반대입니다..

  • 33.
    '11.1.26 7:47 PM (124.63.xxx.66)

    그렇게 맘이 약하세요?
    제 속이 너무 너무 답답하네요
    주민번호는 왜 불러주시나요 왜 질질 끌려 가시나요
    자식 두고 바람 핀 아버지 뭘 믿구
    엄마봐서도 그러심 안돼죠
    거절을 못하는 것도 병이예요
    거절 못하고 끌려가실 거 같음 피하세요
    전화도 받지말고 혹시 약속하더라도 나가지 말고
    혹시 아버지한테 유산 받을거 기대하시나요????

  • 34. ..
    '11.1.26 7:47 PM (110.14.xxx.164)

    좋은 사이의 부모도 대출 보증 안서요
    정신차리세요 그런 아버지 보증거절하고 왜 맘이 안좋아요
    그렇게 맘이 약하니 맘대로 하려고 하는거지요
    이미 대출이 많다면 더더욱 ...님 어머니처럼 되고 싶으세요?
    이 기회에 연 끊더라고 단호하게 하세요 사실 그런 아버지 땜에 맘 괴로울 가치도 없어요

  • 35. ㅇ_ㅇ
    '11.1.26 7:56 PM (124.5.xxx.253)

    지금 마음이 지옥같지요?
    만약에 명의 빌려주시면 몸과 마음이 다 지옥일겁니다

  • 36.
    '11.1.26 7:56 PM (58.123.xxx.65)

    윗분 댓글에 답이 있네요. 바람 피워서 이혼하고 나간 남편때문에 자식이 평생 빚에 허덕여 사는 모습을 보면 어머니 마음 찢어지시겠네요. 더럽다고 하셨으니 잘 됐네요. 절대 승인해주지 마세요. 저 부모님께 어릴

  • 37. 아버지도 아님
    '11.1.26 7:57 PM (118.222.xxx.254)

    그런 인간 아버지도 아닙니다.
    막말로 씨 줬다고 아버지인가요?
    님 인생 한 방에 훅~ 가고싶으세요?
    절대 절대 절대!!!! 안됩니다.

    근데 댓글 쓰신거 보니 원글님 불안하네요.
    저같음 당장에 그 금융권에 전화해서 대출 안할거다 내 동의없이 한거다 할텐데..
    님 어머님 등 다 굽으셨다면서요.
    님 앞으로 그러고 살고 싶으세요?
    대출 연체되기 시작하면 님 월급 다 차압 들어가구요
    불어나는 이자에 원금 5천도 아니고 5억 !!! 인데 어떻게 갚습니까.
    이미 자신도 신불자이고 새어머니란 사람도 대출 만땅이라는데
    어느 세월에 님 몫의 대출금 갚는답니까.
    절대 안됩니다.

  • 38. ㅠ..
    '11.1.26 8:01 PM (61.81.xxx.82)

    1000% 그 빚 못갚는다...에 한 표..!! 죽어도 해주지 말아야 함....

  • 39. 222
    '11.1.26 8:04 PM (59.25.xxx.87)

    거절하기까지 괴롭겠지만 거절하고나면 님 평생이 편안합니다.
    독하게 거절하세요. 바람핀 아빠 자식 사랑하는 분 아니니 속지마세요.
    물귀신이 따로 없네 자식 신세 망치려고 물고 늘어지니 이건 원수지요.

  • 40. 지나가다
    '11.1.26 8:07 PM (58.142.xxx.118)

    걱정돼서 한 마디 적습니다.

    절대로 하지 마세요.
    아버지가 보통의 부모님과 다른 분이시네요.
    자식의 삶을 완전히 폐허로 만드실 분이시네요.
    5억, 그 빚.
    원글님의 수입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현실적으로 웬만한 수입 갖고서는
    쉽게 갚을 수 없는 돈이에요. 이자나 잘 갚으면 잘 갚은 겁니다.
    마음만 지옥같은 것이 몸까지 지옥에 있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절대 해주지 마시고, 은행에 전화하셔서 본인의 동의 없이 대출신청이 된 것이라고
    먼저 얘기하세요, 그리고 당분간 되도록 오랫동안 아버지의 연락과 만남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차문제를 들으니..님 아버지..그 돈을 갚을 생각조차 안 하실 분 같아요.

  • 41. 절대 안돼요.
    '11.1.26 8:08 PM (211.196.xxx.27)

    안타까워서 자꾸 댓글 달아요, 전 부모입장의 나이지만 제가 원글님 아버님 같은 상황에
    빠졌다면 그냥 털고 말지 자식들을 빚의 구렁텅이에서 평생 살 게는 안합니다.
    아버님이란 사람은 일말의 책임감도 수치심도 없는 사람입니다.
    원글님 어머님을 평생 빚에 허덕이게 하고 새 여자랑 살면서 어찌 딸에게 저런 부탁을 감히 할 수 있는지요?
    원글님 댓글보니
    지금 상황은 빚으로 빚을 막고 있는 상황밖에 안되고 죄송한 말이지만 재기할 수 없을지도 몰라요.
    제대로된 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쯤에서 정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글님이 5억 대출 받아 줘도 아마 얼마 못 가서 또 빚 얻어 달라고 할 겁니다.
    원글님.
    괴로워 하시되 절대 관여하지 마시고, 가족들 그 어느 누구도 관여하면 안됩니다.
    가족끼리 얘기해서 그 어느 누구도 관여하지 말자고 하세요.
    대출 받아 주셔도 그 게 건설적으로 쓰여지는 게 절대 아닙니다.
    이자 갚고, 월급주면..다음 달에 또 빚내야 하고...악순환의 고리예요.
    대출서류에 사인 안하면 되니까 절대 만나지 마세요, 찾아와도 만나지 마시고 거절하세요.
    주옥 같은 댓글들이 원글님 살 게 하는 글 들이니까 명심, 또 명심 하시기 바랍니다.

  • 42. 부모라면
    '11.1.26 8:10 PM (14.52.xxx.174)

    자식에게 그런 부탁 안합니다.
    부모자격 없는 분이예요.
    휴대폰 번호 바꾸시든지 전화 받지 마세요.

  • 43. 혼날 사람
    '11.1.26 8:10 PM (110.15.xxx.100)

    두번째 글쓰는데 ...
    또하나 새여자랑 사는데 왜 님이 도움을 줍니까???
    누구좋으라고....

    집나간 애비가 많이 뻔뻔하네요.
    참참참...
    왜 흔들리는지 이젠 화가 다 나네요.

    대출 독촉 안받봤지요???
    정말 생각도 마세요?지금 마음의 지옥은 정말 먼지만큼도 안된다는거 정말 모르면 말을 마세요!!!!!

  • 44. 헐..
    '11.1.26 8:16 PM (122.32.xxx.10)

    좀 심하게 말하겠습니다. 원글님. 미치셨어요?
    원글님 아버지란 사람이 바람피워서 원글님을 낳고 기른 어머님께
    무슨 죄를 짓고 나갔는지 진짜 모르세요? 결혼 안 하셨어요?
    한 여자의 인생을 망친 사람이 이젠 자식 인생까지 망치려고 합니다.
    근데 마음이 괴롭다고 거기 맞장구를 치다가 내 인생 말아먹으려구요?
    그냥 싹~ 자르고 안 보고 살아도 누가 뭐라고 할 사람 없어요.
    여기서 누가 뭐라고 하면, 그 사람 보고 보증 서고 하라고 하세요..
    착한딸 컴플렉스도 아니고 그만 하세요. 자학개그도 아니고 뭡니까?

  • 45. 고민하는게이해가안감
    '11.1.26 8:17 PM (211.223.xxx.117)

    이런 걸로 고민하는 자체가 전 이해가 안 가요.
    나이가 어리신 것도 다니고 먹을만큼 먹으신 거 같은데.
    이게 고민거리가 되나요?
    글쓴분이 5억 갚을 능력이 되시나봅니다. 이런 걸 고민하는 게요.
    본인이 5억 갚을 능력 못되면 당연히 고민할 것도 없이 거절해야죠.
    그런데 어이없게 주민번호까지 알려주시고........
    뭐하러 주민번호까지 알려주는 등 호구짓을 하세요.
    괜히 그쪽 아버지 입장에선 얼씨구나 하고 주민번호까지 알려주니
    대출은 따논당상이네 하고 신나했다가 딸이 힘들다고 하니
    기대했다가 짜증이 배로 나는 거지요.
    애초에 씨도 안 먹힌다는 걸 알려줬어야죠.
    더구나 바람까지 피워서 이혼사유를 제공한 아버지란 사람때문에
    이런 고민하는 자체도 아깝습니다.
    바람 나서 이혼한 아버지도 아버지라고 그동안 명절 때마다 만난 글쓴분도
    이해 안 가요. 뻔뻔한 인간을 저런 식으로 아버지 대우를 해줬으니 결국 불씨를 키운 격이죠.
    자기 인생이 구렁텅이에 빠지냐 마냐의 선택인데 왜 고민하세요.
    이번 생은 개판으로 아버지 땜에 진 빚에 허덕이며 빚갚다가 쪼그라져서
    나이 들어서 국가 보조금 받거나 노인당에 들어가서 생을 마칠 작정 아니라면
    고민이고 뭐로 할 필요도 없이 칼같이 거절하세요.
    그리고 또 이딴 부탁 들이대면 앞으로는 얼굴도 보기 싫고 연락도 하지 말라고 하고요.
    바람나서 이혼한 양반을 그만큼 아버지 대우는 해줬으면 양심이란 걸 갖추라고 하세요.
    그리고 글쓴분은 어머님 생각은 전혀 안 하시는 듯.
    바람난 남편을 아버지라고 만나질 않나,
    이제 전남편 대출때문에 주민번호까지 덥석 알려주며 고민을 하고 있는 딸자식
    보고 뭘 느끼시겠어요.
    전 이제 이런 글 보면 동정이 아니라 답답해서 속이 터져 화가 납니다.
    제발 고민할 거리고 고민하세요.
    낳았다고 다 부모가 아닙니다.
    이미 글쓴분 아버지란 사람은 딸자식으로 보는 게 아니라 자기 돈줄이고
    자기 돈 구멍으로밖에 안 봐요.
    진짜 자식 생각했으면 염치가 없어서도 저딴 부탁 절대 못하죠.
    그리고지금 글쓴분 마음이 지옥같은 건 아버지란 사람때문이 아니라
    스스로 사리분별 못하고 고민할 것도 없는 일 가지고 거절못하는 천사병때문에
    스스로 지옥을 만들고 있는 겁니다.

  • 46. 사람이..
    '11.1.26 8:19 PM (220.119.xxx.170)

    사람 봐가면서 부탁(?)합니다.
    손발 싹싹 빌어가면서 사정을 해도 모자란판에
    큰소리 치면서 돈 내놔라하는 거나 마찬가진데
    그걸 못 자를 사람이고, 어떻게든 쪼아보면 목적을 이룰 것이란 걸 아버지란 사람이 아니까 이러는 거죠.

    단칼에 안된다가 아니라 싫은 내색하는 정도라면
    아버지는 계속 협박(?)과 회유를 해가며 글쓴님을 들들 볶을테고
    결국 글쓴님은 못 견뎌서 명의를 내주고 말거예요.

    그러니 지금이라도 단칼에 거절하세요.

  • 47. FHFFK
    '11.1.26 8:19 PM (203.234.xxx.101)

    아버지가 제 대학 등록금을 대 주셨었어요.
    장학금받고 다녔기 때문에 유명사립대 한한기 등록금정도 되는 돈이지만요.
    그래도 대학시절 참 행복하고 아버지 덕이라며 감사했고. 감사하고 있어요.
    제가 이렇게 질질하는 또 다른 이유. 아버지 어머니 사이에 막둥이 동생이 하나 더 있습니다.
    이혼하기 몇년 전에 낳은 아이구요. 아직 돈들어갈일 많습니다.
    사실 지금도 아버지가 막댕이 한테 하는 거 별로 없어요. 고등학교 학비랑 급식비는 아버지 담당..
    가끔 막댕이한테 밥 사주시고 몇번 겉옷 사주시는 정도
    학원비랑 의료비 기타 용돈이나 잡비등등은 어머니 담당이라 액수로 보면
    당연 어머니 쪽이 더 많이 내고 있는 셈인데....
    대학에 들어가는 돈은 또 다르니까요.
    또 제가 연끊으려다 막댕이 한테 몹쓸일될까 그것도 맘에 걸리지만 ....
    어떤 연유로 저한테 명의를 빌리게 된건지는 댓글읽으면서 느낀바가 큽니다...

  • 48. d
    '11.1.26 8:22 PM (175.216.xxx.195)

    님 나이가 몇인데 그런 고민하세요? 저희 새아버지가 딱 님 아버지 같았어요 울엄마 명의로 시작헸지요 엄마 덕분에 부도 책임지고 교도소 다녀오셨구요 고생만 하다 암으로 돌아가셨어요 자식드루명의 빌려달라는데 새오빠랑 저는 거절했습니다 새언니가 우릴 금수만도 못한 모진 것들이라고 엄청 효녀노릇하며 빌려주더군여 둘 다 신불자고 공장 빚 언니앞으로 몇억인지 몰라요 사업하는 사람 헛바람이 그래요 지금도 한번만 터지면이란 생각에 빚 무서운 줄 몰라요 어머니도 끊은 연 뭐 좋다고

  • 49. FHFFK
    '11.1.26 8:24 PM (203.234.xxx.101)

    그리고 위에 장문의 글 써주신 분 글 보면서도 느낀바가 많아요.
    제가 아까 너무 열불이 터져 어머니한테 하소연했더니 어머니 목소리에 노기 등등하시더군요.
    고민하는게이해가안감 이 분글 읽으니
    어머니 입장에서는 또 그렇겠다 싶네요.
    어머니한테도 그런 원망 많이 듣는 딸이거든요.

  • 50. 절대 안돼요~
    '11.1.26 8:25 PM (211.196.xxx.27)

    휴~
    사인 안 해줬다고 동생 학비를 끊으면 차라리 원글님이나 형제들이 동생 학비를 보태세요.
    그리고 동생 얼굴도 안 본다고 하면 어쩌겠어요, 그 사람 (아버지란 말도 과분함) 의 딱
    거기까지 인 사람인 걸요.
    댓글들이 "현실" 입니다.
    제발 정신 차리세요.

  • 51. 제발..
    '11.1.26 8:31 PM (86.183.xxx.26)

    하지 마세요. 이런 글에 댓글 다는 거 처음입니다.
    가족간에 명의 빌리거나 대출받는 것, 정말 하면 안되는 일입니다. 경험해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위에 좋은 얘기 다 해주셨으니 제발 하지 마세요.
    그리고 아버지가 대학 등록금 대 주셨다구요? 아버지가 당연히 해야할 일이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감사하지 마세요란 뜻이 아니라 적어도 아버지라는 분이 당!연!히! 해야할 일이었다는 것이죠. 그렇다고 지금 아버지의 행동이 정당화되는 것도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원글님 인생 망치는 일을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제발, 단호하게 거절하시고 아버지가 마음껏 산 만큼 원글님도 마음껏 사세요.
    혹시 막내 동생에게 해가 갈까 두려우시면 차라리 명의 대출 하는 대신 원글님이 도와주세요.

  • 52. 어이가없어서...
    '11.1.26 8:31 PM (211.223.xxx.117)

    글쓴분 정신차리세요. 진짜...
    댓글 쓰신 것 보니 정말 세상물정 모르고 큰일 날 분이신 듯.
    대학 등록금, 그것도 꼴랑 한학기 등록금 대준 아버지 때문에 지금
    보증 서주실 고민을 하시고 계신 겁니까?
    그런 그 등록금만큼만 아버지란 사람한테 그냥 주세요.
    설마 한학기 등록금이 아무리 비싸봤자 5억은 아닐 거 아닌가요.
    가만 보니 자존감이 굉장히 낮거나 애정결핍이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막둥이 동생 걱정을 왜 글쓴분이 합니까?
    글쓴분이 그 동생 낳았나요?
    그건 부모가 알아서 양육할 부분이지 글쓴분이 동생한테 혹 불이익 갈까봐
    5억을 보증서주냐 고민할 문제가 아닙니다.
    게다가 아버지가 지금 그 막둥이 하는 것도 없다시피 한다면서요.
    그것도 어머님이 거의 떠맡아 양육한다는 건데.
    대체 왜 이러세요? 글쓴분 정도면 착한 게 아니라 바보소리 듣고도 남습니다.
    어디 한번 어머님하고 상의라도 해보시죠.
    욕 바가지로 먹고 사람 취급도 안 받을 겁니다.
    저 같으면 이런 고민하고 있는 딸자식 한심해서 쳐다도 안 봐요.
    5백만원도 빚지면 허덕이는 세상인데 5억이 무슨 지나가는 개값인줄 아시나.
    아니면 본인 능력이 그걸 감당할 만큼 탁월하다고 보세요?
    무슨 대출액이 가당키나 해야 고민이나 하는구나 하죠.
    그렇게 말로 해도 본인이 이런 고민하는 이유를 들이대실 거면
    그냥 인생 걸고 명의 빌려주시고 아버지한테 좋은 소리 잠시 들으면서
    끊임없이 감사해 하세요.
    꼭 직접 겪어봐야 쓴맛을 아는 사람한텐 답이 없는 겁니다.
    기름 끼얹고 불로 뛰어든다는데 어쩌겠어요.

  • 53. 못된아비
    '11.1.26 8:38 PM (121.130.xxx.116)

    '소원한 관계에 있는 딸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건 사업이 이미 기울어져 다급함에
    어느 정도 판단이 흐려지신 거 아닌가 합니다..

    못된 아버지에게도 효도할 수 있는 게 자식입니다.
    그러니 거절하세요. 그게 효도입니다. 비아냥이 아니라 제 관점은 그렇습니다..

  • 54. 묻어가는 질문...
    '11.1.26 9:06 PM (119.67.xxx.167)

    실제 빌리는 사람의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
    제 이름으로 빌려주어 대출하는 것도 위험한 건가요?

  • 55. 어머니를 보고도
    '11.1.26 9:10 PM (211.107.xxx.67)

    명의 빌려 줄 생각이 드셔요?

    나중에 아버지 잘못되면 책임지더라도 가족 중 한두명은 제대로 살아야 나머지 가족이 망해도 거둬요. 냉정하셔요

  • 56. 위에...
    '11.1.26 9:14 PM (122.32.xxx.10)

    묻어가는 질문님... 은행에서 누구한테 돈을 대출해줬고, 누구한테 상환을 요청할까요?
    명의자 입니다. 이름을 빌려준 사람이 그 은행에 돈 갚아야 하는 사람이 되는 거에요.
    당연히 위험하죠. 만약 그렇게 이름을 빌려주셨다면 당장 회수하세요..

  • 57. ,,,
    '11.1.26 9:22 PM (174.91.xxx.175)

    <<<제 명의로 부동산 담보대출 받으면 저한테 정말 손해볼일이 전혀 없을까요??>>>
    5억 + 이자 님이 고스란리 갚게 될 겁니다.


    <<<대출 못받으면 직원들 월급도 못준다는데 자식 된 맘에 그 괴로운 상황 눈돌리는 것도 도리가 아니구요. ...>>>
    바람피워서 이혼한 아버진데도 자식 된 도리를 그렇게까지 하고 싶으세요?
    돈으로 하시면 됩니다.
    최소 5억은 들겠네요.



    답답하십니다, 정말...

  • 58. 푸른바다
    '11.1.26 9:26 PM (119.202.xxx.124)

    님 바보에요?
    지금 그걸 고민이라고 하고 계세요?
    에효....
    진짜 한숨만 나는군요.
    대출에 명의 빌려준다, 보증 서준다 하는건 그 돈을 떼일 각오 하고 해주는경우에요.
    그 돈 내가 거저 줘도 될 여유가 있을때 하는겁니다.
    5억이라굽쇼?
    아버지와 자식 사이라면 500만원 정도는 가능하겠네요.
    5억은 안돼죠. 님 망하고, 이혼당하고 직장에 월급 차압 들어오고 직장 짤리고 가족 데리고 길바닥에 나앉아도 될만큼 아버지가 중요해요?

  • 59. ...
    '11.1.26 9:31 PM (221.138.xxx.230)

    아버지께 명의 빌려드린 결과
    1.아버지 명의로 대출 못 받고 딸 명의로 대출받을려는 이유는?
    1)아버지 명의로는 대출한도가 꽉 찼다
    2)공장은 이미 많이 대출잡혀 헛 껍데기에 가깝기 때문.
    3) 명의 빌려준 따님이 100% 홀랑 둘러 쓴다
    2. 이런 결과로 명의를 빌려주면 은행측으로 봐서는 원글님이 5억 대출받아 쓰는 거로
    됨.(공장 운운은 원글님꼐 공장 핑계로 안심시키려는 꾀임)
    3 대출받아 아버지가 5억 홀랑 가져간 결과는?
    1) 조금만 있으면 독촉장 날라들고, 좀 더 있으면 압류딱지 붙고. 직장으로는
    급여 압류 들어와 매월 월급에서 세금 제한 총액의 딱 50%씩 가져감.
    2) 이게 직장에 널리 알려지면 어느날 갑자기 사장이 불러 "사표내라"

    지금 원글님 아버지의 눈에는 딸이고 뭣이고 보이는 것이 없는 상태임.

  • 60. 사유즈
    '11.1.26 9:34 PM (116.41.xxx.66)

    원글님은 명의를 빌려준다는 표현을 쓰셨고요,
    댓글 전부는 못 읽어 봤는데, 종종 보증이라는 어휘도 보입니다.

    그런데, 이 건은 <원글님 명의 대출> 이고
    원글님이 은행에서 본인 앞으로 5억을 대출 받는 것입니다.
    즉, 법적으로 온전히 원글님만의 빚이고 책임질 사람도 원글님 혼자입니다.

    명의를 빌려주네 마네하는 말포장에 헷갈리시면 안되고 ,
    연대책임을 지는 보증인보다도 훨씬 무거운 짐입니다.

  • 61.
    '11.1.26 9:40 PM (124.195.xxx.67)

    아버님 말씀에 대답이 들어 있습니다.

    네가 벌어 내게 투자해도 모자랄 판에
    라구요

    부모가 생활이 어려워서 봉양하는 건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만
    저렇게 하는 투자도 아니구요
    밑빠진 독에 벌어서 물 부어라 네요

    하지 마세요
    죄책감 가지실 필요 없습니다.
    사업하다보면 잠깐 한번 돈 돌아가면 살 것 같긴 합니다만
    그게 주변 사람까지 어거지로 끌고 들어가야 할 지경이면
    그건 내 일이라 판단력을 잃어버리기 시작한 겁니다.
    그 판단에 함께 장단 안 맞추는 건
    전혀 죄책감 가지실 일이 아닙니다.

    dd님
    낳아주신 부모에 대한 감사는 그렇게 하는게 아닌 것 같은데요
    무리한 투자는 도박이죠

  • 62. 절대 하지 마세요!
    '11.1.26 9:41 PM (122.34.xxx.29)

    명의 함부로 빌려주는 거 아닙니다. 만약 아버님이 부도가 나서 5억 못 갚으면 원글님이 당연히 갚아야 합니다. 못갚으면 신용불량자 되는 거 한순가이죠.
    일반 작은 회사에서 명퇴자들 이사, 감사로 모셔가는 경우 많챦아요?
    그 회사 부도 나면 이사, 감사들 줄줄이 연대 보증으로 걸려 들고요. 회사 부도 후에도 각종 세금들(법인세, 종합 소득세 등등) % 차이는 있지만 갚아야 합니다.
    여튼 명의 함부로 빌려주지 마세요.

  • 63. 쪽 박
    '11.1.26 9:48 PM (211.211.xxx.247)

    님께서 명의 빌려드리는 순간
    님의 쪽박이
    님께로 막~~~ 달려옵니다
    님의 맘은 잘 알겠지만....
    님께선 마음을 모질게 먹어야합니다

  • 64.
    '11.1.26 9:50 PM (218.155.xxx.174)

    하지 마세요
    죄송하지만 ....아버지가 좀 이상하시네요

  • 65.
    '11.1.26 9:58 PM (218.238.xxx.226)

    착한 딸 컴플렉스 있으신것 같아요,
    다른 조언들 윗글들에 다 있으니 접고, 차라리 그 5억 대출안해주고 그 돈으로 막둥이 동생 치운다 생각하세요.
    대출명의 빌려주는 것 보다 막둥이 동생 키우는게 훨씬 더 유익하고 보람이라도 있겠네요.

  • 66. 바보군요.
    '11.1.26 9:59 PM (175.116.xxx.63)

    아무리 대출이다 뭐다 일반적인 상식이 없다고 하더라도 원글님 너무 무식하세요.
    죄송하지만 무식하다는 표현 밖에는 달리 말씀을 드릴수가 없군요.

    어머니께서 원글님의 고모 때문에 20년 이상을 빚 잔치 하느라 그 고생을 하셨는데
    님도 그 구렁텅이에 뛰어들기 시작하셨군요.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는데 딱 이런 경우에 쓰이는 말이에요.
    제 말이 너무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 이전에 현실을 똑바로 보세요.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대출 반대입니다.

    원글님 아버지는 아버지도 아닙니다.
    남 보다도 못한 존재.

  • 67. 기가 막혀
    '11.1.26 10:11 PM (175.116.xxx.63)

    아버지는 이미 신용불량자시라 회사명의 자체가 새어머니것입니다.
    새어머님 역시 대출이 너무 많은 상태라 지금의 사태까지 온 것이고요...
    안된다는 것 이제 머리로는 이해가 확실한데 맘은 더 괴롭네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

    원글님 벌써 이런 댓글 저 위에 달아놓으셨네요.

    답은 이미 나왔는데 덜컥 주민번호를 가르쳐주다니 세월 헛살았군요.

  • 68. dd야
    '11.1.26 10:16 PM (218.53.xxx.116)

    네가 대신 해주려무나.......별 미친

    원글님 해주는 순간부터 지옥이 될거라는거 잘 아시지요?

    앞으로는 주민번호 누구에게나 함부로 알려 드리지마세요!!!

  • 69. .
    '11.1.26 10:18 PM (124.5.xxx.73)

    휴....거절하실지 어쩔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이 모질지 못한 분이신 것 같아요.
    그래서 어떤 길을 선택해도 후회하시겠죠.

    저, 원글님 같은 상황에서 안되는 거 알면서 보증서고 다 했어요.
    결론적으로 제가 다 뒤집어 썼고,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까지는 제 인생에서
    기억하고 싶지도 않아요.

    그런데요, 저는 5억 같이 평생 모아도 모을 수 있을까 싶은 어마어마한 금액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님 아버지는 님에게 어쩌려 그러시는 건지.
    지금이야 님이 도와드리면 당장 급한 불은 끌 수 있으리라 생각하시겠죠.

    마음이야 누가 자식인생을 그렇게 만들고 싶겠습니까.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죠.
    안 그러고 싶어도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다는 것.

    희생하지 마세요.
    님의 희생으로 달라지는 것 없어요.
    님 인생만 망가집니다.

  • 70. 난반댈세
    '11.1.26 10:49 PM (124.56.xxx.32)

    어머님은 고모들에게...
    딸래미는 아버지에게...

    어머니 가슴 찢어지겠네요.........
    정말 안스럽단..남편 하나 잘못만나서 지금까지 자기가 먹지도 못한 돈 갚았는데..딸까지 자기꼴날듯..

  • 71. ???
    '11.1.26 11:22 PM (61.74.xxx.20)

    저는 님의 아버지도 이해 안 되고 님은 더 이해 안 되네요...
    고민거리도 안 되는 데 왜 고민하고 그러시나요??

  • 72. 막말로
    '11.1.26 11:24 PM (180.69.xxx.229)

    바보인건지 ? 멍청한건지?

    막둥이 동생이 있다면서요?
    대학 등록금이 많이 들어갈것이라서 걱정된다구요?
    참내..어이가 없네요.
    차라리 아버지한테 줄 그 돈 5억으로
    막둥이 대학 4년등록금을 대준다고 생각하고 거절하면 되겠네요.
    머리로 계산이 안됩니까??

    어차피 명의 빌려주면 그 돈 5억은 본인이 갚아야하는거구요.
    그거 대신에
    막내동생 대학등록금을 대주는게 더 싸다구요.
    4년 대학등록금이 5억 됩니까??
    엄마랑 둘이 공부시키면 되겠구만..ㅉㅉ

  • 73. 에휴
    '11.1.26 11:45 PM (116.33.xxx.98)

    아비가 아니네요

    남보다 못한 존재이지..

    부모로써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자식에게 그런 부탁 절대 못하죠

    스스로 굶어 죽을지언정..

    정말 부모도 아니니까 연을 끊으세요

    저도 자식 낳아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말씀 드리는 거예요.

    보증 서는 순간 님 인생은 평생 날아가는겁니다.

    꼭 매정하게 끊으시고.... 댓글이 엄청 나니.. 결과 올려주세요

    님 .. 냉정하시길..

  • 74. 험...
    '11.1.26 11:49 PM (112.146.xxx.119)

    대출받아 직원 월급줘야 할 상황이라면,

    이미 그 사업으로 돈 벌기는 힘들어보이는데요?

    대출금이 늘어나면 담보로 잡혔다지만 바로 다음달부턴 월급+이자+부분원금상환으로 이어집니다.

    한달한달이 지날수록 더더욱 힘들어지기만 할거라구요.

    잘생각하세요.

  • 75. 에휴
    '11.1.26 11:55 PM (219.254.xxx.198)

    어머니가 정말로 불쌍해요.
    남편한테 상처받았는데, 세월지나도 알아주는 사람은 없고, 오히려 그런남편이나 챙겨주고 신경쓰는 딸이라니.... 너무 섭섭하시겠네요.

  • 76. 00
    '11.1.26 11:59 PM (125.133.xxx.44)

    난 이 대출 반댈세.
    모네타에 좋은 글이 있더군요.
    http://wealth.moneta.co.kr/column/columnDetail.jsp?selField=1&fieldValue=%B1%...

  • 77. 음.....
    '11.1.27 12:00 AM (117.20.xxx.215)

    이미 많은분 답글이 있지만 .....
    대출 이자를 못내서 밀리기 시작하면
    님의 월급 차압 들어옵니다. 상황 알려지게 되면 그 회사 계속 다닐수 있을까요? 인사에 영향 없을까요?
    그리고 다른 재산 있다면 압류 들어옵니다
    지금 거절 못해서 벌어질 일이 더 지옥 같은 거죠.....
    은행에 당장 전화 걸어 조치를 취하시길 바랍니다
    매달 힘들게 버는 돈을 그 이자로 내고 싶으십니까?

  • 78. .
    '11.1.27 12:26 AM (175.117.xxx.11)

    명의 빌려주면 회사 잘려서 안됀다고 하세요. 불법이라고. 사실 불법입니다

  • 79. 결사반대.
    '11.1.27 12:27 AM (211.204.xxx.209)

    원글님이 마음이 여리고 참 착하신 분 같네요.

    하지만,..
    등록금 1학기분 지원받은 것,
    동생분에게 아버님이 경제적으로 베푼신 것,..
    그외에도 아버님에게서 작은 도움 받은 것이 있다 할지라도 ,

    부모라면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고요,
    명의거절하신다고 해도 원글님이 은혜도 모른다는 말 들을 일 절대 아니거든요.

    어머님 마음을 한번만 더 헤아려 보시고, 냉정히 거절하셔야 되요.
    보증 잘못 선 아버지때문에 항상 기죽고 힘들게 산 제 어린시절을 생각하면서 답글 답니다.


    주민번호야 주민등본떼보면 다 알 수 있는 거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싸인은 절대 하면 안됩니다.
    꼭....

  • 80. 결사반대.
    '11.1.27 12:42 AM (211.204.xxx.209)

    그래고 여동생과 제부에게도 명의빌려주지 말라고 미리 연락해 주세요.
    아버지가 동생에게 차를 물려 주셨다니 마지 못해 별 생각없이 싸인할수도 있으니 여기 82쿡 글들을 보여 주시구요.

    참 사업하는 사람들은 평소에 이것 저것 미끼를 던져 놓는다고 하나 그런게 있는 것 같아요.
    (가족들에게도요.)
    그 미끼란게 식사대접을 한다거나 자기 안 쓰는 물건 인심 쓰듯이 준다거나,..
    일종의 보험이지요.

    절대로 휘말리면 안됩니다.

  • 81. 절대안됨
    '11.1.27 1:10 AM (175.211.xxx.223)

    명의 빌려주었다가는 님 신불자 되고 아버지와 원수됩니다.
    지금 상황보니 아버님이 5억 갚을 능력이 안되는 것 같네요.
    그리고 신용조회만으로도 님 신용등급 깎이는 것 정도는 아시지요.
    어머님 가슴에 또 대못 박아 놓습니다.

    정 아버지 도와드리고 싶다면 님이 대출받는 것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5억을 내 힘으로 갚을 길은 있는지 고민해보세요.

    아니라면 내일 은행에 전화하셔서 내 명의로는 절대 대출 안한다고 확실히 말씀해 두세요.

    지금 잠시 마음 불편한게 좀 지나면 정말 잘한 결정이다 싶을 겁니다.

  • 82. 전직은행원
    '11.1.27 1:16 AM (67.83.xxx.219)

    이유불문 사정불문. 절대하시면 안되는 일이예요.
    보증이든 돈 꿔주는거든 대출받아주는거든.
    님 주머니에 5억이 있고 그돈 시아버님 드려도 되는 거면 하시고
    그 능력 안되시면 절대 하시면 안되는거예요.
    세상에 돈 빌려주는 일이란 없다고 보시면 되요. 그냥 주는거지. 특히 가족끼리는요.
    <내가 어려운데 니가 그정도도 못하냐?>고 떼먹으면 끝인 게 가족끼리의 돈거래입니다.

    아버님께서 받으시는 대출이 제3자 담보제공방식인지, 님을 보증인으로 세우는 방식인지
    그건 모르겠습니다. 기업대출이란 게 워낙 방법이 많아서.
    보통 기업대출은 기업인본인의 신용-회사물건담보-보증인방식이나 제3자담보추가제공방식
    이런 식으로 가거든요.
    마지막단계신 거 같은데.
    대출 못받으시면 종업원들 월급 못주신다구요.
    대출 해드리면 앞으로 원글님 월급 은행에 갖다바칠 생각 하세요.

    아버님이 당장 연체라도 하시면? 님한테 전화옵니다. 님이 갚으셔야합니다.
    3번이상 또는 6개월이상 장기연체 들어가면?
    채권관리팀 넘어갑니다.
    채권관리팀. 아시죠? 뉴스에 나오는.
    밤에 전화하고 집에 찾아오고.

  • 83. 새여자 아이디어?
    '11.1.27 1:41 AM (119.70.xxx.86)

    아닐까요?
    아버지는 신용불량 바람피워 새로얻은 여자는 자기 한도가 꽉 찼으니 더이상 대출이 않되니 당신 딸래미한테 얘기해봐라... 자식이 부모 어려울때 도와야지... 등등등......
    뒤에서 부추기지 않았을까 싶네요.

    원글님 대출서류에 사인하는 순간 99.9% 아버지의 부채를 떠앉게 된다에 겁니다.
    공장도 새여자 앞으로 되어 있다면서요.
    무슨일이 생기면 새여자가 원글님 챙길까요?
    지 살길 찾기 바쁘겠죠.

    원글님이 그 대출금에 허덕이면 그걸보는 어머니 마음은 어떨까요?
    바람나서 이혼한 남편과 새여자가 자기딸한테 한짓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들것이며 그다음부터 어머니 삶은 어떨까 생각해 보세요.
    벌써 신불자인 아버지 앞으로 막둥이 챙겨봐야 얼마나 챙기겠습니까?

    나중에 오갈데 없고 새여자도 먹을게 없어 나몰라라 하면 원글님과 어머니한테 슬금슬금 돌아오려 할것 같네요.

    맘 독하게 잡수세요.
    부모라고 다 부모가 아닌걸 정말 여기서 너무 많이 봅니다.

  • 84. 저는
    '11.1.27 1:42 AM (116.41.xxx.166)

    저희부모님을 위헤 대출받아드립니다. 모두들 하지말란 소리뿐인데..전 대출해드렸고 갚아주셨습니다. 아버지 너무 힘드셔서 제게 돈 말씀하셨어요. 자식에게 그 말씀 하기까지 많은 분들께 부탁하시고 거절 당하셨을겁니다.그 것만 생각해도 마음 아픕니다.대출서고 쪽박 찬다고 댓글 여러 분들께서 남기셨는데 저의 경우는 대출받고 아버지 회사 살리고 저도 도와드렸단 생각에 지금껏 가슴 쓸어내립니다.좀 더 구체적으로 상황을 의논하시고 결정지으셨다면 좋았을 터지만 부모 돕는 자식 ..저는 도리이고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지금에라도 아버지가 대출 받자시면 전 얼마 든지 설겁니다. 제가 길바닥에 나가앉아도 부모가슴에 대못을 박을 순 없어 차라리 그 편이 나아 저는 서드릴겁니다. 상황은 안좋지만 부모 자식관계인데 너무 모진 말씀으로 댓글 남기신 분들계시네요.
    읽으며 가슴 저려오네요. 밑바닥을 못봐서 그렇지...하며 비웃을 분들도 계실 것같아요.

  • 85. ...
    '11.1.27 2:22 AM (110.12.xxx.21)

    밑바닥을 못봐서 그렇다고 비웃지 않습니다
    다만....세상엔 여러 종류의 부모가 있다는 것을 경험하신 분들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원글님의 상황을 더욱 가슴아프게 생각해서 하실 수 있는 조언이라고
    생각해요
    윗분의 부모님은 정말 좋으신 분이고 그런 좋은 부모님을 두셔서 그런 따뜻한 시각으로만 볼 수 있는 것은 어찌보면 복이라고 할 수 있어요
    윗분과 같은 상황의 평범한 아버지였다면 이정도 댓글이 달리지 않았을 겁니다
    이렇게 묻지도 않으셨을거구요

  • 86. 맞아요.
    '11.1.27 8:10 AM (58.74.xxx.201)

    저는님 같은 부모님이시라면..자식을 부모를 잘 알겠지요. 자식에제 정말 어렵게 얘기하고..그 인품과 삶을 자식이 아는데 ,그런 부모라면 자식이 바닥을 보더라도 대출해 드려야지요.
    그런데 원글쓴분의 아버지는 그런 분이 아니랍니다.
    선량한 부모만 있는게 아닙니다.
    바람피고 나간 아버지가 어디 자식에게 애정이 있나요?
    대출받아올 건덕지가 남은 먹잇감일 뿐이죠.
    저희 아버지도 원글님 아버지 만큼은 아니지만(바람피고 나간것은 아니지만) 돈에 관한한 못믿을 사람이란것은 제가 잘 알아요.
    한평생 돈빌리며 사셨으니까요.
    성실히 갚은적없습니다. 엄마가 평생 고생입니다. 가끔 아버지가 빨리 돌아가시기를 바랄때도 있어요. 엄마가 남은여생 남들처럼 맘편하게 사실려면..
    저는 아버지한테 돈 안빌려 드립니다.
    아버지가 먹을것이 없고 기거할곳이 없으면 힘써 도와드리겠지만
    돈몇백,몇천, 몇억 우습게 아는 아버지한테 돈은 빌려드리기 싫네요.
    어렵게 아껴 모은돈이란 거 죽어도 모를 분이거든요.

  • 87. .
    '11.1.27 8:13 AM (74.89.xxx.8)

    아버지가 딸지식 주민번호도 몰라서 알려달라고 하시던가요? 딸 생년월일도 모르는 사람이 아비라고 불릴 자격은 있나요? 차라리 동생학비를 책임 지세요.

  • 88. .
    '11.1.27 8:33 AM (116.37.xxx.204)

    댓글로도 짐작이 되서 제 할 말만 하려고 내렸더니 윗님이 하셨네요.

    동생을 원글님이 거두세요.
    나중에 그 동생은 은혜를 모르더라도
    원글님은 흐뭇합니다. 잘 되면 욕하셔도 되요. 저 넘이 내 공도 모르고...

    그 외는 절대 모르쇠하세요.

  • 89. ㅜㅜ
    '11.1.27 11:02 AM (183.109.xxx.19)

    알고보면 모두가 남인데,,,대출해주시면 안됩니다...지금이라도 거절하시면 좋을 텐데~~

  • 90. ㅎㅎ
    '11.1.27 1:17 PM (125.182.xxx.7)

    아버지가 비싼 차 끌고다니시고 돈 펑펑 뿌리시죠?
    원글님 만날때마다 비싼 외식도 척척, 용돈도 척척...
    황금알을 낳는 아버지를 두는 기분이실거에요.
    아버지의 청을 거절하자니 이제껏 받았던 것도, 앞으로 의절해야할 일도..
    맘이 꺼끄러우실거고...

    아버지는 앞으로도 그렇게 품위유지를 하기 위해서
    이제 원글님한테 손을 벌리는 겁니다.
    5억 해드리면(물론 명의만이지만 사람일은 모르잖아요.)
    아버지는 그 돈 펑펑 뿌리시고 다니시겠죠.

  • 91. 나쁜아버지
    '11.1.27 1:45 PM (218.55.xxx.159)

    참 몹쓸 아버지란 생각밖엔 않드네요
    자기와 새여자는 살만큼 살았고 앞날이 창창한 딸을 왜 자기들 살겠다고
    재물로 삼으려 한답니까? 소름이 끼치네요...

  • 92. 부모정
    '11.1.27 2:18 PM (58.224.xxx.6)

    자라면서 아버지에게 사랑받지 못한 분이실 거라 생각되네요.
    지금 아버지 보증이라도 서서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으시겠죠.
    허나 그런다고 해서
    아버지가 님을 사랑하게 되지는 않아요.
    님만 나락으로 떨어질 뿐이죠.
    보증을 서던 안서던 님이 선택하시겠지만
    자기 팔자 자기가 꼬는 거라는 말만 명심하세요.

  • 93. 쯔쯔..
    '11.1.27 2:47 PM (203.234.xxx.3)

    자라면서 아버지에게 사랑받지 못한 분이실 거라 생각되네요.
    지금 아버지 보증이라도 서서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으시겠죠. <- 이 글을 달려고 댓글을 읽었는데 댓글 중 나오네요.

    사랑받지 못한 사람들이 상대로부터 인정받고 싶어서 헌신합니다.(=펑펑 돈 써서 밥사줘, 뭐사줘 하는 거에요. 오히려 호구로 전락하는 걸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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