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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 호칭
2월달부터 도우미 일하러 가요( 가사 도우미)
면접도 보고(?) 다 결정났는데요
주인이(33살.여. 2살난 여자아이 있음) 저보고 호칭을 뭐라고 부르면 되는지
갑자기 물어봐서 저도 이 일이 처음이라 난감해 했는데
시작하는 날 알려달라고 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올해 4학년 5반이 되었답니다)
1. 이모
'11.1.22 9:02 PM (221.145.xxx.66)라고 많이 쓰는데 이건 가사도우미분 보다는 육아도우미분께 많이 쓰고요.
저는 공손하게 아주머니~ 하고 불러요. 아줌마! 는 정말 아닌 것 같고, 친이모가 뻔히 계시는데 이모라고 부르기도 좀 그렇고요.2. 편한대로
'11.1.22 9:03 PM (122.36.xxx.104)전...나이드신 60대 아주머니라...이모님이라고 불렀는데요..
젊으시니....그냥 언니??? 혹은 이모님????
님이 편한대로 불러달라하세요~~^^3. ...
'11.1.22 9:05 PM (121.181.xxx.124)아이가 있으면 이모라고 많이 부르더라구요..
아이도 이모라고 부르구요^^4. 대부분
'11.1.22 9:25 PM (118.38.xxx.22)다 이모라고 하던데요.
5. .
'11.1.22 9:25 PM (59.27.xxx.203)특별히 원하는 호칭 없으심 그냥 그쪽에서 편한대로 부르라고 하세요 ^^
6. 리지
'11.1.22 9:37 PM (115.23.xxx.8)아주머니.
7. 이모```
'11.1.22 9:41 PM (115.137.xxx.195)라는 호칭이 아이들한테 살갑지 않나요?
아이들 낮설어 하지도 않고
내 조카 돌보듯이 하는 마음도 생기고
그러한 내용을 곁들여서
""이모라고 불리우면 어떤가요?""
하고 미리 대화 나누면 될듯 하네요.......8. 사람에 따라서
'11.1.22 9:47 PM (110.8.xxx.246)다른사람에게 이모라는 말 하는거 싫어하시는 분도 계세요.
제가 그렇구요, 아이 친구 엄마들이 종종 자기 아이들에게 이모라는 명칭을 알려주면,
제가 그냥 "아줌마가~" 하면서 말합니다.
특별히 꺼리는 명칭이 없으시면, 편하게 부르라고 하세요.
저는 그냥 아주머니가 편할 듯 싶네요.9. ...
'11.1.22 9:50 PM (218.39.xxx.34)저도 아주머니에 한표^^
10. .
'11.1.22 9:52 PM (125.187.xxx.40)이모 말고 이모님.
11. -_-;;
'11.1.22 9:58 PM (111.118.xxx.206)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모(님), 언니 .. 이게 남한테도 살갑게 부르는 호칭으로 자리잡았죠.12. ...
'11.1.22 10:19 PM (125.141.xxx.221)혹시 종교있으시면 그 종교에서 호칭으로 불러 달라 하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전 무굔데 저희집 오시는 분이 기독교신데 집사님이 였는데 권사님되서 바꿔 불러 드리고 있어요.
아주머니 보다 좋은거 같아요. 기독교나 천주교는 서로 자매님이라고 하는것 같고 불교는 보살님
뭐 등등 좀 우낀가요?13. ..
'11.1.22 11:45 PM (115.86.xxx.115)저희집에 오시는 분은 교회에서 집사님이셔서 집사님으로 불러 드렸어요.
14. 1
'11.1.23 11:29 AM (61.74.xxx.78)아주머니가 그래도 제일 낫지 않나요?